건강보험 경기광주지사는 산불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기적십자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황하원)로부터 경북 울진·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215만 5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황하원 지사장 및 직원들이 경기적십자사를 방문하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수해·산불·지진 등 발생시 피해주민 지원 및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 중이다 황하원 지사장은 “직원 모두가 산불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앞으로도 ESG경영기반의 적극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국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11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전 지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인력 120여명과 순찰차 69대·사고조사차량 6대 등 총 75대를 동원해 단속을 실시한다. 음주 운전자들이 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간격으로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 하고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지속적인 음주 단속으로 음주 사고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지난해 음주 사망사고는 287명에서 173명으로 전년 대비 39.7% 감소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1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전년 같은 기간(38명)보다 68.4% 줄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본청에서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음주운전 사전 예방을 위해 전국이 일제 단속에 나섰다"며 "그와 별개로 경기남부청 관할지역에서는 매주 일제 단속을 실시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각 시도교육청의 여건·특색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발생되는 온실가스 정도를 화면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감축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재아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경기 고양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고양경찰서는 9일 오후 1시경 고양시 덕양구 지축역 인근의 한 상가 신축 공사현장에서 A씨(37세·중국동포)가 떨어지는 철근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상에서 지하 2층으로 철근을 운반 중이었는데, 철근이 균형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 철근은 두께 13mm짜리 150개 묶음으로 약 200kg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떨어진 철근이 A씨의 머리부터 맞으며 안전모가 벗겨졌고,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쓰러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8시 48분경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모텔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도 60대 굴착기(굴삭기) 기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건물 내부에서 소형 굴삭기로 계단을 오르내리던 B씨가 넘어지는 굴삭기 밑에 깔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 중 부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포천의 한 양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52분쯤 포천시의 한 양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생산공장 2개동과 창고 1개동 등 건물 1200㎡가 소실됐고, 양말 30만 켤레와 원사 15kg 등이 불에 타 18억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인력 7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시간 20분 만인 오전 7시 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다만 공장 규모가 크고 적재물이 많아 완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2022년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17개 기관 중 최대 규모의 사업비다. 아주대는 5년 간 총 사업비 10억원을 기반으로 특허 창출부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받는다.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은 대학과 공공연구소를 대상으로 특허 창출부터 기술이전·사업화까지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실용화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허청은 ▲우수 특허 창출 ▲특허 사업화 ▲특허 기반 창업 세 가지의 모듈로 지원을 받았다. 아주대는 우수 특허 창출 부문에 지원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아주대는 ▲수요 기반 발명 인터뷰를 통한 유망 기술의 선별·출원 ▲조기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특허 출원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이번 지원금 예산의 20%까지를 활용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해외 특허 출원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
수원시가 오는 16일까지 ‘2022년 학교시설 환경 개선 소규모 사업’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시설 환경 개선 소규모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원지역 내 학교 안전 관련 시설이나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 등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선정 학교당 사업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상 학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평생학교 등이다. ▲노후화된 학교 공용시설물 개·보수 공사 ▲학생들의 건강·안전 관련 환경 개선 사업 ▲학교 내 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40점) ▲타당성(40점) ▲과거 지원 실적(10점) ▲자부담률(10점)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에게 체육관·운동장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나 ‘군 항공기 소음 피해’ 해당 학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3~5월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實査)를 진행하고, 5월 중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주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가로변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효원로 등 13개소 가로화단 및 화분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팬지를 총 1만3262본 식재하여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또한, 광교중앙로 등 주요 도로변 및 난간 3개소에 웨이브페튜니아 꽃걸이로 꽃길 493m를 조성하여 입면녹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겨울에 식재했던 튤립구근이 싹을 틔우면서 올 4월에 만개하게 되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활기를 불어넣으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해 매여울지하차도 교통섬 등 주요 도로변에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고 매여울 도서관 앞 등 3개소에 그린터널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제공한 바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심 속에서 가로화단 봄꽃 식재 및 도로변 입면녹화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경기 시흥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높이 10m, 폭 30㎝의 천공기가 인근 도로로 넘어지면서 달리는 차량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50분께 시흥시 능곡동 시흥능곡역 2번 출구 근처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천공기가 인근 편도 3차선 도로로 넘어졌다. 천공기는 넘어지면서 끝부분으로 당시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 조수석 문을 충격했으나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사고로 천공기 조정 기사 A(67)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대 도로가 1시간가량 정체를 빚다가 오후 3시께부터 통행이 원활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며 "천공기가 넘어진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096건, 3억 4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경유차에 부과되지만 환경오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휘발유 차와 차이가 없는 유로5, 유로6는 면제, 저공해 인증차량 등은 부과 제외 대상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은행 ▲현금인출기 ▲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고, 지속적인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3월과 9월, 매년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5~10%를 감면받을 수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일시납부제를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