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함께 11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사전 정책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상정 안건 10건 등 총 18개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의 직영 전환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집행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세부적인 사업설명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황선호 의장은 "오는 12월 제2차 정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사전 논의와 조율이 더 필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예산안 심의등 본격적인 안건 심사와 군정에 대한 질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주시는 14일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단속 대상은 차량 불법구조변경 및 정비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다. 이번 집중 단속과 계도를 통해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 글로벌로타리E클럽 회장 김연철과 김용기 초대회장과 회원 17명은 지난 5일 ~9일 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에 미혼모들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푸옥퍽 고아원에 생활지원사업으로 봉사를 하고 왔다 이는 국제적인 로타리클럽의 정신이며 회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 하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대장분교장(폐교) 치유텃밭에서 2024년 ‘치유텃밭 가족맛놀이 미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31가족 100여 명은 깍두기·배추전·떡볶이·군고구마를 맛보며 텃밭 채소 음식 나눔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용기를 지참해 음식 체험에 참여했으며, 태양열을 이용한 붕어빵 만들기와 커피 물 끓이기 ‘제로바’ 시연으로 아이들이 ‘지구를 살리는 학습’의 시간도 마련됐다. ‘치유텃밭 맛놀이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 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부천시 시범 사업이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문화 체험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기순 시 도시농업과장은 “미식 체험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텃밭 현장에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어린이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맛놀이 체험’ 같은 교육 행사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부천시는 지난 11일 동 복지팀장 등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최일선의 복지행정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부천시 행정 체제 개편에 맞춰 37개 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공공과 민간에서 많은 경험을 갖춘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동 복지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2024년 이전 일반동 시절의 동 복지행정을 경험해 보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내년도 일반동 감사에 대비한 실제 사례 위주 감사 교육도 실시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오늘날 복지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만큼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민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복지행정을 위한 교육과 업무연찬 등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 및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개최했으며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 및 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분야 전문가, 학계, 공공 민간 기관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의정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가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대표 박영락)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원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올해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하여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MZ세대들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기업의 소통방향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박화중 아나운서는 “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는 12일, 4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에 위치한 지식기반산업용지(4-3BL)를 분양한다. 해당 용지 면적은 2,278㎡(약 689평)로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하는 분양금액은 약150억원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로 15층 이하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신청 자격요건으로는 분양공고일 현재 유치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 개별법인(단독)을 대상으로 한다. (컨소시엄 제외) 과천시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ICT 허브로 판교, 광교 등 ICT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단지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뛰어난 교통편의성도 누릴 수 있다. 4호선 지하철역(과천정보타운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 등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과천도시공사는 12일 분양공고 이후 11월 19일 참여의향서를 접수 받는다. 2025년 1월 경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평가한 뒤 2025년 상반기 중 과천시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에서 분양대상자를 확정하고 협상을 통해 최종 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과천도시공사·
양주시 유양동에 소재한 유양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로 신설 이전된다. 이에 유양초등학교는 기존 학교를 계승하며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해 일반 29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5학급(유아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개교를 준비한다.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는 3,782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초등학생 769명과 기존 유양초 학생 16명 포함 총 78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현재 개교시기는 양주역세권 택지개발 사업지구 집중 입주기간인 2028년도를 기점으로 상반기 입학시기인 3월경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기존 유양초등학교 부지는 양주시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양주 역사를 교육할 수 있는 “양주목 역사학교”로 신설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협조한 교육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8년 3월 이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평군은 11일 오전10시 군청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군 관계자와 지역 환경교육.환경단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내빈소개,현판공개,전진선 군수의 기념사,주요인사 축사, 환경교육도시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우수한 환경교육 기반과 실적, 계획을 보유한 지자체를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2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지정되었으며 양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환경보호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친환경농업 특구, 자전거 레저특구,헬스투어 힐링 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자연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교육이 학교뿐 아니라 마을및 공동체 등 지역사회로 확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