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고인물은 바다로 가지 않는다. 미래를 향한 인천, 세계를 향한 인천의 새길을 열고 인천 첫 여성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인천에는 개항장,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전통과 문화를 담고 발전하는 원도심 등 대표 브랜드가 있다. 이런 것들을 다른 도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다”며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인천에서 나오면 인천의 브랜드 가치가 더 높아진다. 인천시민들이 이정미가 있어 뿌듯하고 외롭지 않다고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당의 배진교, 심상정, 류호정 국회의원 등도 참여했다. 배진교 의원은 “전임 시장들의 리턴매치로 같은 싸움만 반복되고 있다”며 “한국지엠 공장폐쇄 위기를 극복, 위기시대 통합돌봄체계 구축, 공공은행 설립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책 등을 내세운 후보는 이정미밖에 없다. 인천 시민의 삶을 책임질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를 저희가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의 미래와 정치의 관문인 정의당의 미래를 움켜쥔 이정미 후보에게 온 마음으로 지지를 부탁한다”며 “정의당이 위축되고 작아져 불안하다는 분들도 많다. 시민들에
인천시 중구 용유동 일부 해안에 난립한 불법건축물들이 사라지면서 일대 경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에 걸친 행정대집행을 통해 무허가 영업행위를 지속해 온 을왕동 179-331 일원 음식점 등 8개 건축물을 모두 철거,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용유해변 일대는 무분별한 위반건축물의 난립으로 경관이 크게 저해되고 환경이 오염되는 등 관광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용유지역 해안가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무허가 영업은 더 이상 안 된다는 인식을 업주들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큰 반발항없이 진행됐다. 구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용유해변 무허가 위반건축물 총 249건을 철거했으며, 앞으로도 해안 경관을 해치고 환경 오염을 야기하는 불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비로서 아름다운 해안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변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깨끗한 바닷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이 근절되지 않아 해상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해경은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 운항을 한 선장 A(60)씨를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A 선장은 12일 평택 당진항에서 인천북항을 향해 출항, 13일 오후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118톤급)을 지그재그로 운항하던 중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에 발견, 음주 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로 경비함정에 의해 단속됐다.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A 선장은 혈중알코올농도 0.179%로 음주 단속기준인 0.03%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 운항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안전인식이 절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상교통 질서확립을 위해 음주운항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성남시, 경기도에서 도망쳐 온 이재명의 정치생명을 끝장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윤 후보는 14일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는 나와 이재명의 선거가 아니다"며 "공정·상식 대 범죄 피의자, 도망쳐 온 이재명 대 계양구민의 자존심이 대결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송영길은 계양을에서 5선 국회의원을 해놓고도 주민들에 대한 사과나 감사의 말 없이 서울로 도망쳤다"며 "이재명 역시 자신들이 텃밭으로 여기는 계양구로 도망왔다. 주민을 호구로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계양구 역대 선거 가운데 이런 주목을 받은 적이 없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반드시 승리해 계양구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재명의 정치생명을 끝장내겠다"고 말했다. 윤형선 후보는 아울러 이번 선거 기간 김부선 배우를 비롯해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지원유세를 오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이학재·정유섭 전 국회의원, 강창규·이중재·정승연·정유섭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재명이 인천과 계양구를 양지(陽地)로 생각하고 왔겠지만 사지(死地)가 될…
"일 잘하는 구청장! 다시 한 번 구민과 함께 명품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 홍인성 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가 12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6·1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앞서 재선 의지를 다졌다. 홍 후보는 ‘일 잘하는 구청장! 다시 한 번 홍인성!’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구청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 간의 성과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공약으로 공공종합병원 유치,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밀학급 해소,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원도심 내항1·2부두 인접 도시복합용지 고밀도 개발, 인천역 트리플 역세권 조성 등으로 영종국제도시 현안해결과 원도심 인구유입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중구청장으로 재임 중 672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시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인했으며 제2청사 개청, 제3연륙교 착공, 전장 14.1km 자전거 일주도로 개통, 공공복합시설 등 영종국제도시 생활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합어시장 주차장 건설, 상권르네상스사업 착수, 답동성당관광자원화 사업, 홍예문로-동인천 일원 지중화, 개항장·자유공원 야간경관 조성 등 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남춘, 윤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라며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의 동시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다수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감시와 견제를 통해 국정에 참여하겠다"며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열심히 일 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라며 "인천과 수도권, 충청과 강원을 넘어 영호남까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송영길 서울시장,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 등 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박정희가 김대중에게, 이명박이 노무현에게 그런 것처럼 윤석열이 이재명을 죽이게 해선 안된다"며 "이번에 (이재명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박지현 위원장은 "계양과 인천에서 시작된 이재명의 바람이 전국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이재명 캠프는 개소식 행사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애인 단체와 성소수자 단체도 이동권 보장, 차별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인천 지역에서 투표 없이 당선이 자동 확정된 군·구의원 후보(무투표 당선자)는 2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연수구 4명, 남동구 4명, 부평구 4명, 계양구 6명, 옹진군 2명 등 모두 20명이 무투표 당선된다. 무투표 당선 지역은 투표용지에 인쇄되지 않는다. 또 무투표 당선자는 14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6월 1일 선거가 끝나면 당선인 신분이 된다. 무투표 당선자 중 무소속이나 기타 정당 후보자는 없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10자리씩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연수구‘다’선거구의 민주당 장현희, 국민의힘 박정수 후보 ▲연수구‘라’선거구 민주당 기형서, 국민의힘 이형은 후보 ▲남동구‘가’선거구 민주당 박정하, 국민의힘 정재호 후보 ▲남동구‘바’선거구 민주당 장덕수, 국민의힘 이용우 후보 ▲부평구‘가’선거구 민주당 안애경, 국민의힘 구동오 후보 ▲부평구‘마’선거구 민주당 홍순옥, 국민의힘 김숙희 후보 ▲계양구‘가’선거구 민주당 조덕제, 국민의힘 정춘지 후보 ▲계양구‘나’선거구 민주당 신정숙, 국민의힘 여재만 후보 ▲계양구‘다’선거구 민주당 조양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교육정책 의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교조 인천지부 임원들은 13일 도 후보를 만나 ▲차별경쟁 해소 ▲평등교육 실현 ▲교육의 공공성 강화 ▲학생복지 및 교권강화 ▲돌봄 국가사회 책임 등 구조적인 개혁 11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제안에 대해 도 후보는 "교육의 공공성은 곧 모든 학생들의 수월성을 기하고 개별 맞춤형으로 바꿔냄으로써 ‘학생성공시대’를 현실화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중등 교육의 동반자로서 전교조 인천지부의 교육적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면서도 진로탐색이 원활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개선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출마하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대항마로 윤형선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윤 후보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계양 출마를 비판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계양지역에서 지난 2000년 이후 국민의힘이 20년 이상 국회의원 의석수를 차지한 적 없을 정도로 척박하지만 송영길 전 의원이 계양을 떠나면서 구민들의 배신감도 커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송 전 의원과 이 후보를 겨냥한 슬로건 '윤형선은 계양만 보고 갑니다'를 강조, 25년 간 지역을 지켜온 장점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계양구민은 송영길과 이재명의 출세를 위한 수단과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계양에서의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요 공약으로는 ▲아라뱃길 워터파크 조성 ▲교통혁신 ▲계양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내놨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공보물에 허위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시장선거 공보물에 ‘2015년 민선 6기 채무비율 39.9%’, ‘민선 7기 채무비율 13.1%’이라는 표기가 명시돼 있다. 유 후보 선대위는 “민선 6기의 유정복 전 시장이 취임한 후 전임 민주당 송영길 시장이 쌓아놓은 빚더미 때문에 채무비율이 39.9%까지 치솟았다”며 “정부가 지급하는 보통교부세를 2배 이상 늘리고 허리띠 졸라매 3조 7000억 원을 갚았다”고 말했다. 이후 인천시 채무비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져 2017년 2분기 24.1%, 3분기 22.9%, 4분기 21.9%를 기록했고 2018년 상반기에는 20% 이하로 내려갔을 것이라는 게 유 후보 선대위의 주장이다. 유 후보 선대위는 “박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39.9%의 비율을 13.1%로 떨어뜨렸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실상은 유 후보가 시장 임기 말 20% 이하로 채무비율을 낮춰 박 후보의 시정부에 넘겼다”며 “유 후보는 39.9%의 채무비율을 20% 이하로 떨어뜨렸고, 박 후보는 20% 이하에서 13.1%로 떨어뜨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