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 위원장 김일규 강원대교수)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경기교육감 교수노조 후보’로 송주명 한신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수노조는 지난 21일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송주명 한신대 교수를 경기교육청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경기교육감 후보로 선정했다. 송 교수는 이날 경기교육감 후보 추대 직후 인사말을 통해 “지금 경기교육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이 코로나 19, 인공지능, 기후변화, 사회적 불평등, 민주시민교육 등의 과제로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와 외부전문가가 협업하고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기존 학교의 개념을 뛰어넘어 한 차원 승화된 자치분권교육공동체가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가 23일 '2022년도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성남상대원1동봉사회 김길태 봉사원을 포함 양평, 고양, 시흥, 수원, 동두천, 평택, 화성, 가평, 남양주, 포천, 안양 지역에서 선발된 16명이 신규 나눔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해 적극 활동을 펼친 나눔홍보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유성수 봉사원을 포함 12명의 봉사원들이 수상했다. 단체 수상에는 송탄맑은누리봉사회 외 2개 봉사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눔홍보위원의 활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경기적십자와 결연을 맺고 있는 4대 취약계층(노인·아동청소년·이주민·기타위기가정) 4569세대를 지원한다. 또 갑작스런 사고·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긴급 지원 및 이재민 긴급구호 등 활동에도 사용된다. 윤신일 회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약계층에게 온정과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됐다"며 "그럼에도 그 거리를 좁히고자 희망나눔 활동을 펼치고 계신 나눔홍보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 한 내과의원 원장이 수면내시경 도중 전자담배를 피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 내과의원 원장 B씨는 위장 내시경 검사를 하며 잠든 환자 앞에서 전자담배를 피웠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B 원장은 왼손으로 내시경을 잡고 오른손에는 전자담배를 쥔채 담배를 깊게 빨아들였다 연기를 내뱉으며 검사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은 B 원장과 함께 내시경 검사를 진행한 직원 C씨가 작년 3월에 촬영한 것으로, 최근 보건 당국과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C씨는 "병원에서 일하는 동안 원장의 흡연을 지속적으로 목격했다"며 "원장의 호흡을 통해 담배 연기가 환자의 얼굴로 뿜어지는 몰상식한 의료 행위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병실 내 흡연은 자칫 환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원장의 병실 흡연은 더 오래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충격적이다"고 덧붙였다. B 원장은 흡연사실을 인정한 상황이다. 지난 15일 병실 흡연과 관련해 보건 당국으로 부터 8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직원 C씨는 해당 처분이 너무 약하다고 보고 성남시청에도 관련 내용을 신고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B 원장은 "
대장동 녹취록 속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66·사법연수원 12기) 대법관이 2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현직 대법관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조 대법관은 약 30분 동안의 기자회견을 통해 “‘그분’ 의혹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잠자코 있으려고 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아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회견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조 대법관은 “김만배 씨와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단 한 번도 만난 일이 없고 일면식도, 통화한 적도 없다”고 했다. 아울러 “김 씨뿐만 아니라 대장동 사건에 관련돼있다는 그 어느 누구와도 일면식, 일 통화도 없었다"고 했다. 김 씨가 자신의 딸에게 주거지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저나 저희 가족이나 제 친인척 중에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관련 자료를 제출해 적극 의혹 해명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대장동 사건이 검찰에 접수된 것이 반년 가까이 되는데 그 사이에 제가 검찰로부터 단 한 번의 연락, 단 한 번의 문의 조사 요청도 받은 일 없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4일부터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예술 공감터'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예술 공감터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예술 관련 수업, 동아리, 전시회 등 학생 예술 활동을 온라인으로 넓혀 학생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주도로 예술 활동 등을 기획하고 온라인 예술 공감터에 참여할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2교 등 총 30교를 선정해 영상을 제작하도록 촬영 전문 업체와 연계해 지원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자화상 그리는 미술 수업, 풍물놀이, 오케스트라, 밴드, 연극 등 동아리 활동, 학교 예술 공감터 소개 등 총 31편이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정재아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온라인 예술 공감터는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표현하는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 공감터를 통해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7만 명 이상 폭증하며, 17만 명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확진자 폭증이 단기적으로 위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 신규확진 17만 1452명…위중증 512명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 1452명이다. 전날(9만 9573명)보다 7만 1879명이나 늘은 것으로, 주마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오미크론 유행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중 정점에 이르고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7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17만 1271명, 해외 유입은 1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은 경기 5만 3524명, 서울 4만 1389명, 인천 1만 106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0만 5973명(61.9%)가 나왔다. 확진자 폭증과 함께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512명이다. 한동안 200명대를 유지하다 확진자 폭증세와 맞물려 최근 300명대에서 400명대로 올라서더니, 이날 500명대로 증가했다
만 5~11세 소아용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허가됐다. 소아용 코로나19 백신이 허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3일 한국화이자제약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에 대해 수입품목 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로 개발해 생산하는 백신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해 12월 1일 식약처에 사전검토를 신청했고, 이달 4일 수입품목으로 허가를 신청했다 식약처는 해당 백신에 대한 자료 분석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소아용 백신은 1명당 0.2ml를 투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12세 이상에게 허가된 화이자 백신 유효성분의 1/3 수준이다.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임상시험에서 접종 후 주사 부위 통증이나 발적, 피로, 근육통 등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증상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사망이나 심근염 등은 나타나지 않았고 약물과 관련한 중대한 이상반응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중화항체가 비율과 혈청반응률 등의 면역반응도 효과를 확인했으며, 백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명예 복직과 퇴직이 노사 합의로 성사됐다. HJ중공업과 금속노조는 23일 오전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노동계의 숙원이던 해고노동자 김진숙의 즉각적인 명예 복직과 퇴직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의 명예 복직과 퇴직 행사는 25일 오전 11시 영도조선소에서 열린다. 해고노동자 김 위원은 1981년 이 회사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해 1986년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대공분실로 끌려가는 고초를 겪었으며, 같은 해 강제적인 부서 이동에 반발해 무단결근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 해고됐다. 그는 부당해고임을 주장하며 지난 37년간 법적 소송과 관계기관에 중재 요청과 복직 투쟁을 이어왔다. 회사는 중앙노동위원회와 부산지법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사법부 판결을 근거로, 금속노조는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와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복직을 권고하였다는 점을 들어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37년간 세월 속에서 회사의 주인은 3번이나 바뀌었다. 해고 당시 대한조선공사에서 1989년에 한진중공업으로, 2021년에는 동부건설컨소시엄에 인수되어 HJ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 사이 김 위원은 2020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 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7만 명이나 폭증한 수치이나, 정부는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춰뒀다며, 확진자 수만 가지고 공포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했다. ◇ 신규확진 17만 1452명…더블링 계속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 1452명이다. 전날(9만 9573명)보다 7만 1879명이나 늘은 것으로, 주마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오미크론 유행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중 정점에 이르고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7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17만 1271명, 해외 유입은 1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은 경기 5만 3524명, 서울 4만 1389명, 인천 1만 106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0만 5973명(61.9%)가 나왔다. ◇ 위중증 512명…중증 병상 가동률 36.9% 안정적 확진자가 빠르게 늘자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512명이다. 한동안 200명대를 유지하다 확진자
경기도민들의 안전한 교통 이용을 위해 경찰이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일반국도를 담당하는 암행순찰차를 3대에서 4대로 확대 운영한 결과 이륜차 사고율이 23.5%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암행순찰차 확대 배치 전(지난해 12월 17일~올해 1월 16일)까지 발생한 사고는 이륜차 247건·사망 28건이었으나, 암행순찰차 확대 운영에 따라 각각 189건·21건으로 감소하며 도내 전체 교통사고율이 18.5%로 낮아졌다. 이는 그동안 권역별 5개서 중 1개서(사고다발서)에 집중되던 암행순찰차 담당서를 권역별 31개서로 확대해 순환 배치를 하는 등 교통안전활동 지원서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20분경 수원 인근 도로에서 초과속(96Km/h 초과)으로 선행 차량을 위협하며 지그재그 운전 등 난폭 운전한 차량을 암행순찰차량으로 10Km 가량 추격 검거했다. 경찰의 이같은 노력으로 암행순찰차 권역별 배치 전·후 대비 교통위반 전체 단속 건수는 49%포인트 증가했다. 단속 내용별 현황으로 기타 형사범은 91%, 이륜차 단속 80%, 영상단속 50%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