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새 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될 '2022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을 오는 7일 발표한다. 이번 학사 운영 방안에는 등교 방침과 새로운 학교 방역 체계가 담길 전망이다. 교육부는 새 학기에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4일 17개 시·도 교육감과 영상 간담회에서 “앞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습 결손 최소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수업 운영방안은 새 학기 학사 운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새 학기 학교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속 항원 검사를 도입하고 겨울방학이 끝나 2월 중 등교하는 학교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긴급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또, 학교 내 진단 검사 체계도 바꿀 전망이다. 교육부는 보건소 중심의 PCR(유전자증폭) 검사 외에도 신속항원검사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시도교육청과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전 2월 개학과 새 학기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솟는 상황을 예상하며 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14일부터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검정고시 바로가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유의 사항은 다음 달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장소 발표와 같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9일이며 합격자는 5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필수과목(국어·사회·수학·과학) 4과목과, 선택과목(도덕·체육·음악·미술·실과·영어) 가운데 2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필수과목(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5과목과, 선택과목(도덕·기술가정·정보·체육·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86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이 3만 8502명, 해외유입이 189명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 1924명 서울 7778명 인천 2천227명 등 수도권에서 2만 1929명(57%)가 나왔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나 사망자 수의 급증으로는 아직 이어지지 않고 있다. 위증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272명으로, 9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추가 사망자는 모두 15명, 치명률은 0.68%다. 전날 0.71%보다 낮아졌다. 아울러 이날 누적 확진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 9688명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8일(2년 18일) 만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7일부터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6명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조희연(65) 서울시교육감의 재판 첫 준비절차가 9일 열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9일 오전 10시를 조 교육감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인 만큼 공소사실에 관한 조 교육감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공판에 대비해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조 교육감이 직접 법정에 나올지는 미지수다. 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서울시교육청이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작년 5월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나서면서 출범 후 첫 수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공수처는 4개월가량 수사한 뒤 공소 제기를 요구하며 작년 9월 사건을 검찰에 이첩했고, 검찰은 조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 몸에 거즈를 넣은 채 그대로 봉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항소심 법원이 무죄 판결을 뒤집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다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양경승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A씨(56·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8월 코 성형수술을 받는 태국인 여성 B씨(36·여)의 왼쪽 갈비뼈(늑골)에서 연골을 채취하다가 그 안에 거즈를 남겨둔 채 봉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태국으로 귀국한 뒤 왼쪽 늑골 부위가 붓고 온몸에 통증이 계속되자 수술한 지 2주 만에 태국의 병원을 방문해 상처 부위를 국소마취하고 고름을 뽑는 처치를 받았다. 이후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B씨는 열흘 뒤 태국의 다른 병원을 방문했고, 이 병원에서 늑골 부위 거즈를 발견해 제거 수술을 받은 뒤에야 차츰 상태가 나아졌다. 1심은 A씨가 연늑골을 채취하는 과정에 거즈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발견된 거즈 사이즈 역시 A씨가 평소 사용하는 규격과 다르다는 점 등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코 성형수술을 받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 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5일 밤 10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의 다세대 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돼 진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불은 발생 약 30분 만인 11시쯤 완진됐다. 이 불로 주택에 머물던 9명 중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층 세대 내 화장실 천장에서 환풍기로 연결되는 전선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말인 6일에도 4만명에 근접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8일(2년 18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8천691명 늘어 누적 100만9천68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6천362명에서 2천329명 증가했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1만7천526명)의 2.2배, 2주 전인 지난달 23일(7천626명)의 5.1배로 급증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신규 확진자 집계치의 앞자리 숫자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지난달 26일(1만3천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사흘 만인 전날 처음 3만명선을 뚫었고, 이제 4만명에 가까워졌다. 누적 확진자도 첫 확진자 발생 후 1년 10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50만명을 넘어섰는데, 그로부터 약 2달 사이에 50만명이 추가로 늘어 100만명대가 됐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경향이…
지난 12년간 수원시정을 이끌어 온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이 5일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모두를 위한 나라 - 세 번째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정치인들의 출판 기념회가 대부분 그렇듯, 염 시장의 출판 기념회도 경기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쏘아올린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염 시장은 차기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본인이 직접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인사회에서 도지사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염 시장은 "진영논리에 갇힌 기성정치를 탈피해 정치교체를 이루는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말로 출마 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서 구매부터 시작해 염 시장의 일대기 전시회 관람 및 동영상 시청, 기념사진 촬영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도록 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책은 ▲사람 - 염태영 ▲스스로 다스리는 - 힘 ▲기초가 든든한 - 사회 ▲희망경기도 31 ▲염태영이 걸어온 길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염 시장이 출판한 '모두를 위한 나라 1'(2018), '코로나19, 그 후 - 모두를 위한
남자 프로배구 선수 김인혁 씨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5일 수원남부경찰서는 김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자택 등을 살펴본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김 씨의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고, 외부에서 침임합 흔적도 없어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았다는 것. 경찰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은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김 씨의 마지막 행적 등을 추가 조사한 뒤 특이점이 없다면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 김 씨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김 씨의 지인이 구단 측의 부탁으로 그의 자택에 방문했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1995년생으로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국전력에 입단했고 2020년 삼성화재로 소속팀을 옮겼다. 이후 부상 등으로 고전하던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치료 등을 위해 자택에 머물러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6천362명 늘어 누적 97만1천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1만3천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증가세에 속도가 붙으면서 2만명대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까지 넘어섰다. 전날(2만7천443명)과 비교하면 8천919명 폭증했다. 전일 대비 증가폭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격히 커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1주 전인 지난달 29일(1만7천512명)보다는 2.1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7천5명)보다는 5.2배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만 1만449명으로 처음 1만명을 넘었고, 서울도 8천598명을 기록해 수도권에서만 총 2만1천54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시도별 수치 역시 역대 최고치를 잇따라 뛰어넘었다. 더욱이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영향이 내주부터 본격화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