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오전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이 고문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모든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겠다"며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의 상황과 지방선거의 어려움 또한 대선 패배에 따른 저의 책임이고, 이를 타개하는 것 역시 전적으로 저의 책임임을 통감한다"며 "정치는 국민을 위한 무한책임임을 무거운 마음으로 되새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헛된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에서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상임고문을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을 겸직해 인천을 비롯한 전국의 지방선거 지원유세를 다닐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도성훈 예비후보가 강조하는 공약이행률 97%을 비판하고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7일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이 직접 등교하지 못하고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며 “학교에 가지 못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라면을 끓이다가 안타깝게 사고를 당하기까지 했는데 공약이행률 97%를 자랑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 예비후보의 공약은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8년의 공약들인데 어떻게 코로나19 시국에 공약 이행이 가능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학생들을 위한 공약이 아닌 공약을 위해 학생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서 예비후보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 모두 전례없는 감염병으로 인해 많은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교육행정직 등 교육의 4주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당사자들의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함께 교육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들의 지지를 모으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더큰e음은 7일 캠프 사무실에서 청년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청년 20명은 더큰e음 캠프 청년 특보로 활동한다. 이들은 박 예비후보와 함께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한 정책 마련 및 소통 등을 통해 청년 지지세를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특보단 임명장을 받은 김민서(20)씨는 "MZ세대의 감성과 애로사항을 가장 잘 공감하는 후보가 박남춘 후보”라며 “인천 청년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제대로 추진할 박남춘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 청년의 미래를 위해 박남춘 후보 당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이 청년 인재를 키울 만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었다”며 “아빠·엄마 찬스가 있어야 성공하는 도시가 아닌,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하고 기회가 넘쳐나는 창업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인천지역 학생 100여 명과 ‘청춘남춘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청년의 애로사항을 직접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 건설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7일 강화도를 방문해 국궁장, 풍물시장 등에서 주민들과 지역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종도에서 인천 도심으로 연결되는 철도망 등이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라며 “강화도의 인천 도심권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주민들이 20분대에 인천국제공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서울 5호선 검단·강화 연결 ▲인천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 ▲강화∼인천‧서울 도심 광역 직행버스 운행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규제지역 제외, 도시가스‧상수도 확대 공급, 복합체험 문화공원, 남부권 행복센터 건립 등 강화 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강화도는 천혜의 자연환경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의 문화유적 등을 갖춘 보물섬”이라며 “제가 시장이 돼 추진할 ‘뉴홍콩시티’의 중심이다. 강화도가 앞으로 세계적 관광‧금융·경제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생활여건과 교통망을 개선하고 경제도시를 만들어 동북아 최고의 관광 섬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6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검찰 조사부터 받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혐의를 먼저 벗겨낸 뒤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게 도리”라고 밝혔다. 시당은 이 고문이 대장동 및 백현동 개발 특혜,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에 따른 국고손실 등 의혹과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시당은 “민주당은 일체의 사전 검증과정 없이 이 고문을 서둘러 인천에 내보냈다”며 “가장 당선이 쉬워 보이는 곳에 출마시켜 빨리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 주고 사법당국의 예봉을 피하려는 꼼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계양과 이재명 후보는 아무런 연고도 인연도 없다. 이는 양심도 명분도 없는 사(私)천”이라며 “계양은 국회의원 5선과 인천시장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밀어준 정치인에게 버림받았다. 주민들의 분노와 상실감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이 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결정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인천 지역 민주당 인사들은 환영의 뜻을,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은 비판의 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이번 지방선거만큼은 대통령선거의 연장전이나 중앙정치의 대리전이 돼서는 안 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인천 계양을에 이 고문을 전략공천 후보자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저는 코로나가 준 숙제를 풀기 위해 인천시장에 출마했다”며 “정치가 시민들의 삶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놓아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대결 정치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숙제”라며 “인천에서만은 협치의 모범을 만들고 싶다. 이재명, 안철수 두 전 대통령 후보의 출마가 지방선거의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유정복 예비후보의 ‘한·중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6일 “유 후보가 자기 입으로 떠벌린 한·중 해저터널에 대해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있다. 공약 포기면 인천시민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유 후보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인천을 잇는 341㎞의 해저터널사업을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출마 선언식에서도 “이미 8년 전부터 중국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왔다”며 한·중 해저터널을 설명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지난 6일 한 종합 경제지 인터뷰에서 “(해저터널 공약이) 허황되고 장기 국가사업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며 “구체화하려면 중앙정부와 공조가 있어야 하고 양국 지도자 간의 합의 과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유 후보가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후 해저터널 공약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며 “그 이유는 헛된 공약에 대한 언론들의 사실 폭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 토론회에서 해당 공약에 대해 경쟁 후보들이 물고 늘어지자, 유 후보는 ‘내가 하면 다르다’고 호언했다”며 “준비되지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전략공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남궁 예비후보는 "당의 현명한 결정에 지지를 보내며, 민주당과 국민들의 부름에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이재명 상임고문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대선 3만 5000여 표 앞선 인천에서 다시 한번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인천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자들과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남궁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시의원으로, 경선에서 같은 당 현역 허인환 구청장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해 공천을 받았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인천 동구 총괄상황실장으로 활동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선건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7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면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18세 미만인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추가로 선정되며, 전국 255개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성산효마을학교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회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 후보와 연합회가 도 후보의 공약사항 가운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교육적 가치에 뜻을 같이 하면서 이뤄졌다. 연합회는 "대안학교 선생님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오고 있다"며 "그 결과 학업 지속율이 98%를 넘을 만큼 효과가 있어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성훈 예비후보는 "위탁기관을 다닌 학생들은 이수한 성적과 출결을 인정받아 위탁교육 후 학교를 복귀하고 진급, 졸업할 수 있다"며 "꼭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대안교육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일부 교과, 대안 교과, 체험활동, 진로·진학교육, 직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