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K-Taxonomy)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1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이다.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구축된 하나은행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은 기업금융 또는 직접투자 진행 시 ESG 금융 검토가 필요한 대상을 자동으로 판별한다. 이를 통해 K-택소노미 적합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모니터링 결과 등이 금융 지원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금융 심사 시스템은 은행의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원(O.N.E)’과 연계한 ICT 혁신 기술이 적용돼 업무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오는 2025년 예정된 ESG 정보 공시 제도에도 대비할 수 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K-택소노미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 구축으로 녹색금융에 대한 내부 관리 기준이 보다 명확해졌다"며 "고도화된 ESG 금융 시스템을 기반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체계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진후이 리튬 산업 그룹과 한국 진후이 코리아가 합작으로 설립한 진후이 코리아㈜가 국내 2차 전지 산업에 수산화리튬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진후이 코리아㈜는 중국 진후이 리튬 산업 그룹의 우수한 기술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산화리튬 공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국내 2차 전지 산업의 중국 리튬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세계 2위의 2차 전지 배터리 생산국이지만, 리튬 자원이 거의 없어 대부분의 리튬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중국의 리튬 의존도는 국내 2차 전지 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진후이 코리아㈜의 설립은 국내 2차 전지 산업의 중국 리튬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2차 전지 산업은 최근 몇 년간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다. 2022년 기준, 한국은 세계 2위의 2차 전지 배터리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장으로 국내 2차 전지 산업의 리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리튬 자원이 거의 없는 국가이다. 따라서, 국내 2차 전지 산업은 대부분의 리튬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중국은…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을 비싸게 팔고 있는 주유소를 선별해 2주(14∼27일)간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연휴 기간 사용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주유소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업계와 함께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감산 조치 등으로 인해 최근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해 국내 휘발유는 1700원대, 경유는 1600원대를 상회하는 등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회의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산업부는 최근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가 실효성 있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업계 및 관계 기관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천 실장은 "석유제품은 국민 생활의 필수재인 만큼 국민경제 안정 차원에서 가격 안정화에 최대한 협조해달라"며 "추석 연휴 기간 전후 국내 가격이 안정적으로
이엠앤아이의 소액주주연대가 회사의 투명경영을 위해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4인을 추천하고, 고창훈 대표 등 등기임원 전부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소액주주연대가 기존에 신청한 검사인 선임은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13일 이엠앤아이 소액주주연대는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의 허위 공시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일반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오는 21일 예정된 임시 주총에서 진정한 주주가치를 실현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4인의 이사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소액주주연대가 신청한 검사인 선임과 관련해 주주총회와 관련해 검사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소명된다고 인용한 바 있다.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이엠앤아이 주식은 지난해 6월 말(반기보고서 기준)까지만 해도 고창훈 대표의 비상장회사인 D사(430만 주, 23.33%, 보호예수) 외에 K씨(150만 주) 등 개인 5명, N사 등 법인 3개, G조합 등 총 9개의 주주가 95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고창훈 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엠앤아이의 실적도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
하나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초개인화 AI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의 대(對)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다음 달 20일까지 ‘웰컴 투 아이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출시된 아이웰스가 약 5개월 만에 이용 손님 45만 명, AI투자금액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웰스'는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기반으로 PB수준의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지난달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한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3’에서 디지털 기술혁신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원큐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아이웰스' 메인페이지를 처음으로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3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아울러 아이웰스 최초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 ▲스트로베리 초콜렛 생크림 케이크(10명) ▲카페아메리카노+리얼치즈베이글 (50명) ▲에너지 드링크 (100명) 등 다양한 웰컴 선물도 증정한다. 이은정 하
KB증권이 추석을 맞이해 추첨을 통해 인기 해외주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달($)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 중인 ‘신규고객 웰컴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금융쿠폰을 다음달 13일 전까지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증권 대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KB M-able(마블)’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기 해외주식(▲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총 5개 종목) 중 1주를 무작위로 선정해 총 30명(종목당 6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신규고객 웰컴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금융쿠폰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ELS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발급받은 쿠폰 중 1개를 쿠폰명에 해당하는 종목 또는 상품 거래시 사용 가능하며, 거래 체결시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신규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현재 금융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쿠폰의 혜택을 받으
BC카드의 착오로 신용정보원에 한 고객의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로 등록됐다가 원래대로 정정되면서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제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케이뱅크에서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A씨는 해당 카드가 신용카드로 등록됐다가 원상복구되는 과정에서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다. 케이뱅크 대신 후불교통카드 심사를 맡은 BC카드에서 신용정보원에 해당 카드를 체크카드가 아닌 신용카드로 등록했고, 이후 BC카드가 이를 정정한 것. A씨가 KCB로부터 받은 회신문에 따르면 2018년 12월 신용정보원에 등록된 BC 신용카드가 2019년 9월에 해지됐고, 이에 따라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용카드 보유 이력이 제외되면서 A씨의 신용점수는 100점 가량 하락했다. 이에 A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고, BC카드로부터 "전산오류로 인해 제 신용점수가 하락한건 맞지만, 원상복구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는 BC카드 측이 마련한 피해보상안도 거절했다. A씨는 내년 전세대출을 받으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신용점수 관리에 신경을 써왔다며 신용점수 복구만을 원한다는 입장이다. BC카드 측은 이에 대해 카드사는 신용점수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홍순의 본부장)는 13일 현대차 그룹이 신설하는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인 기아 AL화성의 신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주자와 시공사가 함께하는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 및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계룡건설산업, 현대건설, 금강주택, SK에코플랜트에 이은 6번째 정책 간담회로, 기아 AL화성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발주자와 시공사로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준공 시까지 사망사고를 예방, 관내 많은 발주자와 건설 현장에 모범이 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기아 AL화성 공장장 및 임원, 현대엔지니어링(주) CSO, 안전보건담당 임원, 관내 현장소장 11명이 참석했다. 강운경 지청장은 간담회에서 기아 AL화성에 “끊이지 않는 산재사망사고 예방의 열쇠는 발주자에게 있다”며 “무리한 공기단축이나 임의 공법변경 등으로 인한 부실공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공사 시작 후 매 3월마다 1회 이상 안전보건대장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주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지청장은
라이엇 게임즈가 TFT 신규 미드 세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의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Runeterra Reforged: Horizon Bound, 이하 수평선 너머로)’를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TFT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인 ‘수평선 너머로’에는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다양한 해적 챔피언들이 참전한다. ‘해적왕’ ▲갱플랭크를 비롯해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대포를 발사하는 특성을 보유했다. 다수의 적에게 광역 공격을 선사하는 빌지워터 유닛들은 ‘수평선 너머로’ 세트에서 새로운 전략 및 전투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본 세트에서는 미드 세트 중 가장 많은 4단계 유닛의 교체가 진행됐다. 기존 4단계 유닛(럭스, 우르곳, 제리, 그웬, 야스오)이 사라지고, 새로운 유닛(실코, 닐라, 자야, 모데카이저, 피오라)이 자리를 채운다. 4단계 유닛 중 자사의 장편…
이연에프엔씨가 자사 온라인몰에 소스 3종을 신규 입점시키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연에프엔씨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촌설렁탕 공식몰에 ‘마라 소스’, ‘훠거 홍탕 소스’, ‘겨자 참 소스’ 등 3종 제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마라 소스’와 ‘훠거 홍탕 소스’의 경우 중국 요리인 마라탕과 훠거를 손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겨자 참 소스’는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소스다. 회사는 샐러드나 냉채요리, 절임 요리를 만들 때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소스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집밥 트렌드와 손 쉽게 요리하길 원하는 1인 가구 및 혼밥족의 증가로 만능 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연에프엔씨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 자사 간편식은 물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 제품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