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가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공감·힐링 기념 공연'을 열고 치매 노인과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을 초대했다. 24일 수원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감·힐링 기념 공연'을 열고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치매 환자 미술작품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공연에서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치매 관리 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고윤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장, 안성식 화홍병원 신경과 센터장,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 관장, 임태성 신경과의원 원장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가 넓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 '민족대표 김세환을 통해 본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 개최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과 수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서거 80주기를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민족 대표 김세환을 통해 본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4일…
수원시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의 핵심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24일 시는 지난 23일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이 상하이 동방미곡 JW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달라"며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고 동방미곡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양측은 설명회 후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또 뷰티·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 시장은 "세계 뷰티산업을 선도하며, 이제는 생명과학, 바이오와 같은 첨단과학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는 동방미곡과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협력이 양국 첨단기업을 잇는 가교가 되고, 한중 간 경제협력을…
수원장안경찰서가 이른바 '5대 반칙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나선다. 24일 수원장안서는 대한운전공제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등 5대 반칙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장안서는 공제회 소속 직원들에게 교통안전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제회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을철 각종 축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정준엽 수원장안경찰서장은 "경찰서와 대한운전공제회가 5대 반칙운전 근절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찰은 엄정한 단속뿐 아니라,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과 안전 교통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도피성 출국' 의혹 관련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24일 조 전 장관은 오전 9시 50분쯤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취재진이 '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은 게 있는지', '피의자가 공관장 자격심사 통과하는 게 정상인지' 등을 물었으나 답하지 않았으며 "조사에서 성실히 말하겠다"고만 했다. 지난해 1월부터 외교부 장관을 지낸 조 전 장관은 같은해 3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하고 귀국한 뒤 사임하는 전 과정을 관장한 인물로 꼽힌다. 당시 이 전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금지 조처를 받은 만큼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됐다. 특검팀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이 전 장관의 임명과 인사 검증, 자격심사 등 절차에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2023년 12월 7일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이튿날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그러던 중 이 전 장관이 이듬해 3월 4일 호주대사로 임명됐고, 법무부는 공
12·3 계엄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검사 파견 지시 의혹'과 관련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24일 특검팀은 오전 10시쯤 박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진행한 법무부 간부 회의에서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3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도 합수부 검사 파견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당일 법무부 출입국본부에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키라고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실제로 계엄 당일 밤 입국·출국금지와 출입국 관련 대테러 업무를 맡는 출입국규제팀이 법무부 청사로 출근했던 사실도 확인됐다. 계엄 이후 정치인 등을 수용하기 위해 교정본부에 수용 여력 점검 및 공간 확보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이 같은 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박 전 장관의 행위가 내란 관련 행위를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에 해당한다고 보고 '내란 중요임무…
광주의 한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쯤 한 네티즌으로부터 "오늘 오전 10시 광주시 A 고등학교에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경찰서는 최초 신고를 접수한 고양경찰서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고 A 고등학교에서 2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어 현장에 위험물이 설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수색을 종료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본인을 A 고등학교 소속 학생이라고 소개하는 등 그의 신상정보를 적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해당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게시글을 작성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최근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북극성'을 두고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생트집"이라며 비판했다. 24일 서 교수는 '북극성' 속 전지현 배우의 극중 대사를 두고 한중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대사는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 "중국을 모욕했다"며 반발하고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과 시계 등의 광고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 교수는 "물론 중국 누리꾼들이 드라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중국 내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기에 또 훔쳐봤다는 것이 들통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은 남의 콘텐츠를 먼저 도둑질했으면서 어떠한 부끄러움도 없이 생트집만 잡고 있는 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누리꾼들이 대사의 문제제기를 하고자 했다면 해당 대사를 내보낸 제작사나 디즈니 플러스 측에 항의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아울러 "그야말로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에서 주목받다보니 중국 누리꾼들이 큰 두려움을 갖는다"며 "물불 안 가리고 K-콘텐츠 흠집내기에만 열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현직 경기도의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현직 도의원과 3명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뇌물 수수용 계좌를 제공한 5명은 불구속기소했다. 구속기소된 도의원은 정승현 의원과 이기환 의원, 박세원 의원이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사건이 알려진 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 등은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 씨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에서 2억 8000여만 원에 이르는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김 씨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십만 원 상당의 향응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들에게 "경기도에 관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선순위로 배정받을 수 있도록 요청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수년 전부터 이들과 친분이 있었고, 사업 추진을 위해 이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씨의 청탁에 따라 이들은 2023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ITS 구축 사업 관련 특조금
이천 소재 3번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이 마주오던 11t 화물차를 들이받아 카니발 운전자가 숨졌다. 24일 오전 5시 39분쯤 이천시 부발읍 3번국도 서울 방향 1차로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과 11t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 60대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는 카니발 운전자 A씨가 인근 나들목에서 잘못 진입해 3.7km 가량 역주행하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인천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에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2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일부 경기북부·남부서해안·인천·서울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점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남부·인천·서울 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30~50㎜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부 예상 강수량은 25일까지 최대 100㎜ 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따라오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9~25도 ▲성남 19~24도 ▲과천 18~24도 ▲안양 20~25도 ▲광명 21~25도 ▲군포 20~24도 ▲의왕 18~25도 ▲용인 18~25도 ▲오산 18~25도 ▲안성 19~27도 ▲이천 17~26도 ▲여주 17~26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7~24도 ▲하남 17~25도 ▲광주 17~24도 ▲파주 17~23도 ▲양주 18~23도 ▲고양 18~23도 ▲의정부 18~23도 ▲동두천 18~23도 ▲연천 18~23도 ▲포천 18~23도 ▲가평 16~23도 ▲남양주 18~24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