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호소하고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일 오후, 의정부역 일대에서 경기도청, 한국전력공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함께 도민 대상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에센스, 당신의 에너지 센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민들에게 ▲에어컨 온도 1도 높이기 ▲안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고효율 조명 사용하고 안쓰는 조명 끄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담은 부채를 함께 배포해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청렴ˑ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안전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도민 앞에서 다짐했다. 이재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요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실내 적정온도 유지, 고효율 가전 사용하기 등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잇따른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을 통감하며, 안전 혁신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일 이 같은 인사를 단행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내세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전사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안전 혁신을 이끌기 위한 조치다. 송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역임하며 포스코그룹내 안전 분야는 물론 경영 전반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송 사장은 6일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첫 공식일정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송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역량을 총결집해 재해 예방을 넘어, ‘안전이 일상화된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 쇄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재해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넷마블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도쿄 중심가 시부야와 신주쿠에 대형 전광판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유럽 최대 게임쇼 참가도 예고하며 글로벌 흥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7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도쿄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고는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15초 분량으로, 사전등록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하늘을 나는 장면이 담겼다. 가로 18.9m, 세로 8.1m(신주쿠 기준) 규모의 전광판에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해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표현되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부터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등록 이벤
CJ문화재단이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했다. 사나이픽처스와의 협업으로 선정작 완성도를 높이고, 창작자의 상업영화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7일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인 감독의 상업영화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오는 9월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장편영화 2편 이하의 연출 경력을 가진 창작자 또는 단편영화 연출 경력자다.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나리오가 주요 심사 기준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5편이 선정되며, 각 팀에 상금 200만 원이 제공된다. 이후 피칭 심사를 거쳐 최종 1편을 선정, 총 4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영화 '신세계', '아수라', '헌트'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공동 참여한다. 사나이픽처스는 체계적 제작 시스템과 장르적 강점을 통해 창작자의 안정적 데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철학에 따라 2010년부터 신진 창작자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총 1600㎡ 규모의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선보이며 야외활동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아웃도어 고객층 확대를 겨냥해 총 네 개 브랜드와 함께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구성했다. 기존 아웃도어 매장 대비 면적을 최대 두 배 이상 넓힌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기흥점은 지난 5월 ‘디스커버리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7월 ‘노스페이스 메가플러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7일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 8일 ‘내셔널지오그래픽 LAB’까지 선보이며 주요 브랜드 입점을 마무리했다. 4개 매장의 총 면적은 1600㎡, 약 500평 규모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웃도어 상품군의 연평균 성장률은 10% 수준이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5% 이상 증가했다. 단순 등산 중심에서 캠핑, 트레일러닝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 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는 330㎡ 규모로 조성된 스노우피크 최초의 메가 플래그십 스토어다. 어패럴과 캠핑용품 전 품목을 한
씰리침대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해 단독 모델 할인 판매,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선보인다. 7일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 매장에서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수와 이사 수요를 고려한 혜택 중심의 행사로, 다양한 제품 할인과 사은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단독 모델인 ‘호텔 슈페리어’와 베스트셀러 ‘프레지던트 II’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여기에 프레임과 함께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결제 수단별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롯데백화점 현대카드 이용 시 최대 15% 상당의 상품권이, 일반 현대카드 이용 시 최대 13%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씰리침대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6층 행사장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도 운영한다. 이 공간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체험형 매장으로, 지난해 성수동과 올해 더현대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매장은 씰리침대를 상징하는 구름과 파란색 톤으로 구성되어 포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다양한 매트리스와 프레임 제품이 전시되어 직접 체험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아웃도어 쇼핑의 성지로 발돋움한다. 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아웃도어 업계를 선도하는 4대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랜드마다 새로운 명칭과 차별화된 매장 구성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흥점은 지난 5월 '디스커버리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7월 ‘노스페이스 메가플러스'를오픈했으며, 이날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 8일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을 연이어 오픈하면서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의 모든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기흥점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는 교외형 아울렛의 넓은 면적을 적극 활용해 압도적인 규모로 매장을 구성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매장보다 최대 2배 이상 면적을 확대해, 4개 매장의 면적만 해도 총 1600㎡(약 500평)에 달한다. 이미 오픈한 디스커버리와 노스페이스는 오픈 이후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와 '내셔널지오그래픽 LAB'까지 오픈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픈하는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는 유통사 최대 규모인 330㎡(100평) 규모로
압구정 인기 카페를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일 SSG닷컴은 오는 8일 압구정 인기 카페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는 2017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카페로 시작해 약과쿠키, 두바이식 초코쿠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SSG닷컴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바나나우유 쫀득빵 ▲우유 쫀득빵 ▲초코크림 쫀득빵 등 3종(각 180g)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4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인기 있는 디저트 브랜드와의 지속 협업으로 미식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마트·슈퍼가 걸그룹 아이브(IVE)와의 이색 콜라보로, 특별한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7일 롯데마트·슈퍼는 '펩시 제로 x 아이브 포토카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시즌 기획팩인 이번 패키지는 ▲펩시 제로 라임(500ml*3입) ▲펩시 제로 모히토(500ml*3입) ▲아이브 포토카드(랜덤 2매)로 구성해 프로모션가 7480원에 판매한다.이번 달 아이브의 컴백을 앞둔 시기에 맞춰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카드는 총 6종으로, 아이브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개인별 이미지로 제작됐다. 콜라보 제품 구매 시 이 중 2종이 랜덤으로 제공돼 한정판 굿즈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번 상품은 오프라인 1만 개 한정으로 롯데마트 전 점포와 프리미엄서초점, 합천점 등 롯데슈퍼 77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펩시 제로 광선검 기획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펩시 제로 라임(250ml*12입)'과 LED 장우산으로 구성돼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다. 우산대에 장착된 LED 조명은 '스타워즈 광선검'을 연상시키는 이색 디자인으로, 우천 보행 시 시야 확보를 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해당 상품
가수 마이진, 전유진이 8월 6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BN '한일톱텐쇼'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