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에 선정돼 우주 핵심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기술적 선진화를 위한 우주 전문인력 양성과 2030년 발사 예정인 국내 달 탐사선의 핵심기술 고도화 및 다각화를 추진한다. 또 주관기관이 된 우주탐사 및 자원활용 분야 외 우주수송기술 분야에도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의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한다. 인하대 미래우주교육센터는 향후 5년간 국비 50억 원, 인천시 지원금 50억 원을 포함한 총 118억 원을 지원받아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매년 45명씩 양성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소, 극지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소 등 국책연구소와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달극지 탐사에 필요한 자율정밀천측항법 기술과 달에 매장된 수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달 탐사 로버, 수전해 추력기 등 세계적 수준의 우주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인하대는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항공우주공학 대학원과 항공우주시스템 연구소를 운영하며 항공우주 분야의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소수노조인 인천 푸른두레생협지회가 교섭권을 가진 복수노조의 단체협약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산하 푸른두레생협지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복수노조인 기업노조(푸른두레생협노동조합)의 임단협 요구안 내용과 교섭 회의록 등 진행 상황을 공개 요청했지만, 기업노조는 이를 무시한 채 회사와 깜깜이 교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른두레생협은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를 판매하는 협동조합으로 인천에 13개 매장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당초 이곳의 직원 20여 명은 지난 2018년 화섬식품노조 산하 푸른두레생협지회를 만들었고, 2020년 3월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기업노조(40여 명)가 만들어졌고, 이들이 교섭대표 노조가 돼 지난달 회사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은 기존에 회사와 맺은 단체협약의 내용을 한참 후퇴시킨 내용이라는 게 푸른두레생협지회의 주장이다. 이번 단체협약에서는 기존에 있던 ▲포괄임금제·탄력근무제 금지 조항 ▲매장 최소 근무인원 보장 ▲급박한 사정이 있을 경우 당일 연·반차 사용 조항 ▲폭언이나 부당한 모욕을 받았을 때 신청할 수 있는 유급휴가 신청 조항 ▲직원 근무지 이동 시…
우리에게 '학생 안전'은 특별히 강조하거나 인식될 만큼 선명한 개념이 아니었다. 그저 학생들이 학교만 잘 다니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쯤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학생과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는 새삼 깨달아 가고 있다. 시민들의 요구에 정부도 반응했다.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이듬해인 2015년 2월 한국교육개발원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표준안이었다. 7개 영역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로 이뤄졌다. 이걸 다시 25개로 중분류, 52개로 소분류해 수업지도안까지 만들어 각 학교에 배포했다. 이를 근거로 교육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학생들은 매년 51시간, 교사는 3년마다 15시간 이상 이수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도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남동구 구월동의 옛 만월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 학생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037㎡ 규모다. 감염병과 미세먼지, 생존배낭 등 사회재난과 교통안전, 지진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남동구를 인천의 경제 중심으로 재도약 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는 남동산업단지 대전환으로 첨단산업 육성,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 및 남동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송도의 바이오 산업지구와 남동산업단지의 바이오·헬스·의료기기 등 제조 산업을 연계해 육성하겠다”며 “세계로부터 각광 받는 K-뷰티산업의 선진화를 통해 남동산단을 한류산업의 전진기지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동산단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용·기술·수출마케팅 등을 세심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7000여 입주기업과 10만 3000여 명의 종사자가 인천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주역으로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온실가스, 화학물질 등의 차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남동산단과 남동구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동산단은 준공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신산업 창출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신성장 미래산업을 기존의 전통적 제조산업과 융복합하겠다. 남동산단 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외에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들이 경선 마지막 선거운동을 TV토론으로 장식했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19일 OBS에서 주최한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이번 선거는 잃어버린 인천의 4년을 되찾고 희망 인천을 만들어가는 선거"라며 "박남춘 시장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후보를 택해야 한다. 능력 있고 깨끗한 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나는 2번의 시장을 지내며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하고 인천대교 등을 건설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만들었다"며 "이젠 원도심 재생을 통해 인천을 재창조하겠다.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학재 예비후보는 "인천은 경제자유구역과 공단, 항만과 공항, 바다와 섬을 가진 가능성의 도시다. 하지만 전임 시장들의 잘못으로 2류, 변두리 취급을 받아왔다"며 "나는 변두리 서구를 인천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인천도 서구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 후보는 원도심 재생에 한 목소리를 냈다. 안 예비후보는 "원도심 용적률을 높여 땅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학교 등을 만들어야 원도심이 산다"며 "경인아라뱃길 주변도 재생이 필요하다. 부평 군사시설…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항만공사를 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OBS 방송사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인천의 항만주권 회복에 대한 방안에 대해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해양주권을 회복하는 일은 항만공사를 시 산하기관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 인천 해안가에 나가보면 정말 벤치 하나 없고 엉망이다. 쓰레기가 난무한다. 이곳이 해수부 땅이고 관리를 항만공사가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만공사는 돈 되는 일은 하지만 시민 편의를 위한 일은 하지 않는다”며 “경기도의 평택시가 항만공사를 산하기관으로 만든 것처럼 인천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항만주권 회복의 방안으로 백령공항을 통한 섬 지역 활성화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백령공항의 경직성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백령도에 의료, 헬스케어, 뷰티 등을 포괄한 의료관광단지를 만들고 무비자 입국을 가능하게 한다면 외국인 투자유치와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 자체가 안보가 된다. 인천시장이 되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이학재,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놓고 날을 세웠다. 19일 OBS에서 주최한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이학재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유정복 시장 시절 맺은 4자 합의를 통해 20년 사용 연장의 길을 열어준 것부터 잘못"이라며 "대체매립지 조성을 선제적 조치로 제시했어야 했으나 이마저도 없이 합의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선제조치 없는 합의는 형평에 맞지 않는다. 4자 합의를 파기하겠다"며 "서울시와 경기도가 소각장을 지어 매립쓰레기를 줄이도록 하면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즉각 반박했다. 그는 "수도권매립지라는 난제를 내가 시장 시절 풀어낸 것"이라며 "대체매립지 조성과 매립 종료 부지의 인천 반환, 매립지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에 합의했으나 박남춘 시장이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공방은 계속됐다. 이 예비후보는 "유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10년 연장에 10년 더, 무기한 연장의 길을 열어줬다"며 "박남춘 시장의 잘못이 있지만 (유 예비후보에겐) 핑계일 뿐"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유…
국민의힘 안상수·유정복·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9일 OBS 방송사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인천의 원도심을 재생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먼저 안 예비후보는 “구월2지구 60만 평의 그린벨트 해제 지역을 미니 송도로 만들고, 승기천을 청계천과 같은 분위기로 재생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원도심의 용적률을 높여 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학교 등을 만들어야 원도심이 산다”며 “경인아라뱃길 주변도 재생이 필요하다. 부평 군사시설 이전 후 88층의 초고층 빌딩을 건설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동인천 역세권에서 중앙상가 등 동구 지역도 재개발이 가능하다”며 “전 해본 사람이다. 말로만 해본 사람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해야 인천을 통합의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순환선 3호선을 건설해 원할한 도시 흐름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의 주차, 문화시설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5조원의 특별회계를 조성하고 제도적으로 개편해 정책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며 “재개발과 재건축을 위해 각종 규제를 철폐 수준으로 혁신하겠다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학업우수장학생’을 선발한다. 동구를 빛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학업을 장려하고자 선발하는 학업우수장학생 신청접수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심사,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5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광역시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중 학업우수자로, 성적 조건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 석차 3등급 이내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5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평점 4.5만점 기준 3.5(B+) 이상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장학재단으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된 학업우수장학사업은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한 번이라도 선발된 이력이 있는 학생은 이번 선발에서 제외된다”며 “자격 요건을 꼭 확인하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현대제철이 국내 처음으로 제작 도입한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구축하고 LNG 저장탱크 관련 수요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광양 LNG터미널과 당진 제5 LNG기지의 탱크 건설용 초저온 철근 물량을 수주한 이후 1년 만에 이어진 특화된 시험설비로 전격 추진됐다. 특히 초저온(영하 170℃)에서도 강도 및 연성 확보가 가능한 특성의 초고성능 고부가가치 강재를 생산하게 된다. 최근 세계 각국은 신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LNG 운반 및 저장시설의 확대를 가져와 초저온 소재에 대한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적합한 시험설비가 없어 해외기관에 의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비용 및 기간 소요로 인한 부담과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인천공장 내 초저온 인장시험에 특화된 설비를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시험결과의 정확성 확보는 물론, 시험비용 절감 및 시험 소요기간을 일주일 이내로 줄이는 등 국내외 LNG 저장탱크 시장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세계적으로 환경규제 수준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LNG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