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 소재 '옥구촌'은 지난 7일 지평면 생활개선에 한우사골곰탕 팩 600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곰탕은 지평면 생활개선회의 정기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사용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구촌'은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증 역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 이춘자 회장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질수 있도록 정성껏 조리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구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이 서로 돕는 따뜻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임강택(신경외과 전문의) 원장이 국내외 유수 의료진을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경추내시경학회가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는 척추·경추 단일공 내시경 권위자로 알려진 임 원장이 주최하는 것으로, 단일공 내시경 수술법을 전수받은 국내외 의료진 및 강연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단일공’ 내시경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 예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수술법을 모색할 전망이다. 임 원장은 단일공 척추 내시경 수술을 8천례 이상 집도하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 핀란드, 인도,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의 나라에서 진행하는 학회마다 매년 초청돼 강연 및 의술을 전파하고 있다. 단일공 내시경 수술은 7㎜의 구멍을 하나만으로 고난이도 질환 치료가 가능해 ‘최소침습’이라는 내시경의 장점을 극대화한 수술이다. 매년 해외 의료진이 아인병원을 방문해 임 원장에게 단일공 척추 내시경 기술을 연수받고 있다. 단일공 내시경은 고난이도 수술로 고가의 의료 장비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의료진이 수술 교육을 받았더라도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 때문에 임 원장은 더 쉬운 단일공 내시경 수술을 위해 시야 확보를 개선한 전
LG전자가 싱가포르에 구독 전용 브랜드샵을 열고 글로벌 가전 구독 사업 확대에 나섰다.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이미 1만 건 이상의 구독 계정 성과를 거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해 신규 국가 진출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12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첫 구독 전용 브랜드샵을 열고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가전 구독 시장이 형성돼 있거나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태국·대만 등에서 운영 중이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소모품 교체와 점검을 포함한 전문 케어, 무상 A/S, 낮은 초기 비용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프리미엄 가전을 소유 대신 구독 형태로 제공해 편리성과 유연성을 높였고,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올해 5월 월 판매 구독 계정 수가 처음으로 1만 건을 돌파했다. 초기에는 정수기만 제공했으나 2023년부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으로 확대하며 시장 변화를 이끌었다. 태국은 서비스 개시 9개월 만에 누적 계정 수 1만 건을 달성했고, 주요 도시에 홍보 전용 공간을 마련하며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대만은 시장 초기 단계로 브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와 한마음교육봉사단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 제1기 졸업식'을 지난9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 고학년 수준의 7개 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졸업생 8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또 성취도가 가장 뛰어난 학습자 2명에게는 ▲성적우수상, 자녀 학습을 정서적으로 공감하며 성실히 지도한 학습자 2명에게는 ▲자녀학습지도상이 전달됐다. 특히 졸업생 중 1명은 초등과정 검정고시에 도전해 참가자들의 학업 성취 의지를 높였다. 최병규 단장은 "타국에서 낯선 한국어를 배우기도 쉽지않은 상황에서 초등 고학년 수준의 전 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졸업한 결혼이민자 1기생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고, 이를 지원한 양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왔지만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이 졸업은 단지 학습의 끝이 아닌, 자녀에게 더 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답사를 한 정다운 졸업생은 "한국어 실력도 부족하고 고학년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도 많았는데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평면 청평리 청평생태공원 인근 수해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토사제거, 시설물 정비, 침수 농자재 수거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상민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같은 농업인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복지와 연대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시설 4개 기관 종사자들이 최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읍 용추계곡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설악청소년 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시설장과 종사자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추계곡 인근 침수 주택 내부의 토사와 오염물 제거, 가재도구 세척, 주변 쓰레기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청소년시설 관계자들은 "지역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자 종사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복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회복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청소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자재, 장비, 인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 자재및 장비를 최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관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유업이 공정거래 준수 제도와 상생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대리점과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조성해나간다. 12일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법령을 준수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계약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대리점 만족도 ▲법 위반 감점을 종합 심사한다. 남양유업은 ‘상생협력 지원’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급가 인하, 판촉물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대리점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 점이 주효했다. 또 지난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위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계약 공정성’(대리점 이의신청 절차) 역시 꾸준히 운영하며 거래 공정성과 상생 문화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함께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3년째 이어오며 상호 신뢰와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사적 혁신을…
시그니엘 서울에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캐비아를 주재료로 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2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캐비아를 주재료로 한 특선 코스 ‘에센스 오브 캐비아(Essence of Cavia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브란지니(지중해산 농어), 가리비 관자, 백봉 오골 계란 등 엄선된 식재료를 활용해 캐비아 특유의 풍미를 전할 수 있는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캐비아는 프랑스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가 엄선한 프랑스 최초 캐비아 생산 브랜드 '프루니에(Prunier)'의 오세트라 캐비아를 사용해 품격을 더했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애피타이저로는 딜 오일의 허브 향이 어우러진 가리비 관자 요리를 준비했다. 야닉 셰프의 저온 추출 기법을 활용한 아몬드 젤이 캐비아 고유의 향을 살려 입맛을 돋운다. 이어 부드러운 크림을 곁들여 캐비아의 풍미와 텍스처의 조화를 극대화한 백봉 오골 계란이 제공되고, 코스 중간에는 은은한 단맛과 쌉쌀한 맛을 내는 아티초크 아이스크림에 캐비아가 더해져 독창적이고 세련된 맛을 선사한다. 메인 메뉴로는 버터의…
내수 부진과 부동산 경기 위축이 이어지면서 은행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내수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하며 대출 연체율이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은행연합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은행의 기업 대출금 연체율은 0.9%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0.9%) 이후 6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기업 대출금 연체율은 2022년 0.3%대까지 낮아졌다가 2024년 0.6%로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은 0.3%에서 0.5%로 완만하게 올랐지만, 기업 대출금 연체율은 0.3%에서 0.9%로 세 배 가까이 뛰었다. 가계보다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재무 여건이 더 빠르게 나빠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 연체율(1개월 이상)은 0.95%로 대기업(0.15%)의 6배를 넘었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2023년 중순 0.51%에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대기업은 0.12%에서 0.15%로 소폭 상승했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