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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각층 인사들, 인천 공공의료 확충·인력양성 해법 마련에 머리 맞댄다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관련 토론회 오는 26일 국회에서 열어

인천지역 공공의료 확충 및 인력양성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및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김교흥·노종면·맹성규 등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교육부와 시,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인천대학교 구성원들도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안건과 관련해 논의 과정을 거쳐 현실을 진단하고, 후속 정책 마련 및 입법 보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환 인천대 기획부총장이 맡는다.

 

최현석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과장과 이윤정 시 교육협력담당관, 송기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의료위원장 등 6명은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이용갑 재능대 초빙교수가 '지역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인천지역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 서비스 확충 및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및 미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 등을 피력할 방침이다.

 

홍진배 인천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범시민협의회의 노력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천 공공의료 확충 및 인력양상을 위한 인천대의 역할과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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