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미초등학교가 2022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0년 전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라며 아동을 어른과 같이 인격을 가진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5월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선언문을 배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오늘을 사는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상미초 학생들은 어린이날의 유래와 어린이날 선언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들과 토의해 평소에 관심 갖고 있는 아동 권리에 대한 키워드를 직접 골라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선언문으로 작성했다. 2022년 오늘을 사는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상미초 학생들이 직접 쓴 어린이날 선언문의 주요 키워드는 ‘존중과 배려’, ‘놀 권리’, ‘사랑과 관심’, ‘무시와 차별’, ‘경쟁 교육’ 등 이었고, 시대를 반영한 ‘코로나19 해방’, ‘기후위기’, ‘전쟁과 어린이’ 등도
인천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경선을 벌였던 박승란, 이대형 예비후보가 3일 최계운 예비후보와의 원팀을 선언했다. 인천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를 통해 단일후보로 추대된 최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에 두 후보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형 후보는 “전교조 교육감이 망친 인천교육을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으로 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며 “최계운 범보수 단일화 후보를 도와 전교조에 빼앗긴 인천 아이들을 되찾아 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승란 후보도 “인천 곳곳을 다니면서 여러 시민을 만났는데 이들의 하나같은 요구는 절체절명의 인천교육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며 “최계운 후보가 범보수 단일화 후보로 선정된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이룬 사례다. 지난 8년 간 인천에서는 단일화를 위한 온갖 노력이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여론조사와 현장투표 경선과정을 거쳐 단일후보를 선정한 것이다. 인천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염원은 현장투표 참여율에서도 확연히 나타났다. 지자체 및 지역구 선거가 아닌데도 불구 61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통합적인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관내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가족상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충분히 괜찮은 당신-독서테라피 ▲이동카페 Coffee & Tea ▲자녀와 원예테라피 ▲자녀와 아로마테라피 ▲MBTI ▲부모양육태도 등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관계 증진 및 올바른 부모역할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관내 초·중·고 34교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가족갈등이 심각한 위기가정이나 학교부적응 학생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별 전문가의 심층상담을 제공해 가족관계 회복과 자녀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들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효능감을 증진시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스테드가 2일 국내 재생에너지 전문 펀딩 플랫폼 루트에너지와 협력해 인천지역 내 주민참여형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정책과 연계해 해상풍력 사업과 어민 및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것으로, 오스테드와 루트에너지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오스테드는 국내 최초로 루트에너지와 협력하는 해상풍력 기업으로,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측 해역에서 추진 중인 약 1.6GW 규모의 사업에 관련 법적 근거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이익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 기반의 지역 경제 발전에 장기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오스테드의 최승호 한국 대표와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사업을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오스테드는 사업 개발과 건설, 운영을 담당하고 루트에너지는 오스테드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펀드 모델 개발을 맡는다. 최승호 오스테드 한국 대표는 “오스테드는 높은 기술력과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천문화재단은 강화도에서 진행할 ‘인천청년한달레지던시’ 정주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창작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인천청년한달레지던시는 지역과 연계된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잠시 섬에 머무는 ‘체험형 레지던시’(4박 5일 이내)와 나의 작업을 몰두할 수 있는 ‘정주형 레지던시’(3주 이내)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천청년한달레지던시는 청년 창작자 및 활동가들이 강화도에 머물며 강화지역 청년활동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지역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자극으로 인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로컬 투어 및 워크숍, 강연, 저녁 회고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주형 레지던시’는 3주 간 강화도의 둘레길, 여행지, 지역에서의 삶 등을 바라보며 여유를 가지는 자율활동을 통해 자신의 작업에 몰두할 수 있다. ‘체혐형 레지던시’의 경우 4박 5일 간으로 강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에서의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멀리하고, 매일 밤 열리는 회고 자리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다채로운 주제를 논하며 고립감을 해소한다. 매일 자신만의 드로잉북에 일기
인천시 강화군은 강화군치매안심센터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을 정상화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그 동안 중단했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가족카페 운영 ▲가족 자조 모임 지원 등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고 긴급돌봄 중심 쉼터 운영도 전체 대상자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중단하고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AI 로봇 효돌 대여사업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한편 길상면에 신축 중인 ‘남부인지건강센터’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층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선별검진실, 상담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2층에는 다목적 강당을 마련해 치매예방교실 등 교육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남부인지건강센터가 문을 열면 강화군치매안심센터 및 북부인지건강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치매 걱정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인천대학교는 대학 내 학생언론을 담당하게 될 ‘인천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2일 교수회관에서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기자단은 대학신문사, 영자신문사, 교육방송국, 교지편집위원회 소속 학생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문 및 방송, 인터넷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학 및 교내·외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현철 교학부총장, 편집인인 이영애 학생·취업처장, 이운형 대학신문사·교지편집위원회 주간교수, 황승현 영자신문사 주간교수, 전병준 교육방송국 주간교수와 학생기자단 60명이 참석했다. 강현철 교학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러운 인천대학교의 학생기자로서 언론 강령을 준수하고,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통해 학생자치활동의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 중심의 활동이 재개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기대하며 학생기자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학생·취업처장은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향후 새로운 학생경험과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생활 속 환경실천 운동의 하나로 ‘안녕 리액션, 다같이 줍킹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다같이 줍킹day' 행사는 봉사자들이 걷기앱을 이용해 4000걸음 이상을 걸으며 배부된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야 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긴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청소년 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계산2동 구도심 주택가 골목길과 공원, 공터에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걸으면서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린상륙작전-V 환경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침부터 나와 자녀와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 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특별시 인천 슬로건에 발맞춰 구도심 주택가를 중심으로 하수구에 쌓여 있는 담배꽁초,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는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친환경 채소를 나누기 위한 모종심기를 진행했다. 텃밭가꾸기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가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식재료를 지원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모두 10회 수확해 135세대를 지원했다. 이날 부평1동 마을복지추진단은 땅콩, 총각무 등 친환경 채소 모종을 심었으며 수확물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고 안부를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최윤수 부평1동 마을복지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추진단이 정성을 담아 모종을 심었으니 건강한 식재료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가꾸기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정성스레 재배한 땅콩과 채소는 올 가을쯤 수확해 지역 홀몸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부평1동을 만들고 지역사회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손님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키오스크(무인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4일 구에 따르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실시할 예정인 키오스크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구민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용 키오스크가 설치된 백운e-배움터(부평구 마장로 82,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음식·음료 주문, 기차·버스 예매, 영화표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이 마련돼 있으며 체험자가 이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교육용 카드로 직접 결제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구성했다. 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고, 전문 강사의 맞춤형 교육으로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등록상 부평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단체 교육은 백운 e-배움터로 전화(☎509-7571) 후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구는 오는 8월까지 매달 참가자를 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다. 백운 e-배움터 관계자는 “최근 키오스크를 도입한 상점이 크게 늘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