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12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2026 화성산업진흥원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 협력사 간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원과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반도체 장비 지능화 ▲기업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화성 지역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장비 지능화 플랫폼 실증 사례를 소개한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동향을 설명하며 “반도체 특별법을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성남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예술의 깊은 울림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성남아트리움 2026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 신설돼 큰 호응을 얻은 성남아트리움 아카데미는 올해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공연장 공간의 특성과 정체성에 어울리는 감상 중심의 고품격 강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진행하는 ‘더 클래식: 12개의 소리, 울림으로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튜바와 하프,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소리부터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사람의 음색까지 폭넓게 살펴본다. 다양한 소리와 그 안에 담긴 감정을 통해 음악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위대한 작곡가 열전’은 8주간 다양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소개하는 강좌다. 해설과 함께 희귀 영상과 음악 감상이 더해져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일간지 음악전문기자로 활동한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내 마음의 오페라’에서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오페라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음악과 문학, 미술, 연극이 어우러진 서양 문화의 정수인 오페라 10편을 중심으로 작품의 이야기와 음악을 깊이 있게…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구리시 검배로 167에 위치한 경기여객 구리영업소를 방문해 장종덕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버스 운영 현안과 승무사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승무사원들과 직원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근무 여건과 복지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장종덕 노조위원장은 “현재 일부 남아 있는 민영관리제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리시민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광역버스 노선이 감차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민의 출퇴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구리시가 추진중인 사노동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도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광역버스 감차 계획에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노동 버스 공영차고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 노선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2일 양정동 임시청사 조성 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양정동 임시청사 조성(본지 3월 9일자 보도) 1건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박은경 의원, 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임시 청사 부지를 방문해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올해 건축물 공사 시 청사부지 진입도로 재포장 공사도 함께 실시하여 내년 청사 이전 시 주민센터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임시로 사용하는 청사지만 향후 왕숙신도시 입주 후 대량의 전입신고 등으로 인한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므로, 대기 공간 및 주차장 등을 넉넉히 확보하여 직원들과 시민들이 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양정동 임시
남양주시는 진접선 배차간격 개선과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12일 밝혔다. 이날 제31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선 개통 이후 서울 출퇴근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크게 향상됐다.하지만 여전히 배차간격으로 인한 불편이 따른다”며 “교통 편의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는 이를 엄중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접선의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0~12분, 평시 20분 간격이다. 이용 수요는 기본계획 대비 약 97% 수준이며, 진접선 운영으로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운영 손실을 시가 부담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난해 시는 진접차량기지 운영 등 새로운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최대 왕복 72회까지 추가 정차가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히면서 다만 실제 열차 운영에서는 ▲서울 구간 시격 유지 ▲인입선 운행 ▲정차에 따른 가감속 등 기술적·운영적 요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현실적 제약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차량기지 이전 효과가 시민이 체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11일 3일간 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강변 비룡대교 일원에 청보리를 파종했다. 이번 청보리 파종 사업은 임진강변 경관 조성을 위한 것으로 비룡대교부터 학곡리까지 약 2.5km 구간, 4만㎡(약 1만 2000평)에 실시되었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이 풀리면서 연천군 서부권의 중심인 백학면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되고, 청정백학의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민자치회 전 위원들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심었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농번기 대비로 바쁜 와중에도 청보리 식재를 통한 경관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학면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경기신문이 시대의 흐름을 읽는 새로운 오피니언 지면을 선보입니다. 정치와 외교, 안보와 경제, 교육과 법률, 기술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필진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현안과 삶의 풍경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경기신문 오피니언은 서로 다른 시선이 어우러져 더 넓은 공론과 성찰의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인숙의 주필칼럼’은 국내/국제적 환경에서 일어나는 핫이슈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이 혜안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하 가나다순) ‘강수정의 탐라썰전’은 제주의 바람과 돌담 사이에서 자란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읽습니다. 중심이 아닌 변방의 눈으로 정치와 역사, 일상의 결을 짚으며 독자와 함께 생각을 나눠 갈 것입니다. ‘강유진의 교육현장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교육 이야기와 수업 속 고민을 교사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공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성찰해 가는 글을 전해 갈 것입니다. ‘고향갑의 난독일기’는 살아내는 이야기를 씁니다. 쓰고 펴내고 읽는 모든 이들이, 이 겨울을 견디고 봄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소망으로 이백 칸 원고지에 나와 당신의 오늘을 채웁
연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추진계획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 주재로 ‘제2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농어촌기본소득의 정책 효과를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공동체 회복, 지역자원 활용 확대 등으로 연결하기 위해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기본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부서 간 협업 체계, 세부 실행일정, 향후 추진계획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군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연천군은 앞서 제1회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한 데 이어, 이번 제2회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보완·발전시키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를…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25 국제창의예술디자인대전'에서 학생 수상과 교수 수상을 동시에 기록하며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었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이미란 학생이 우수상을, 정지연 학생이 우수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조안나 교수는 지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교수상을 수상했다. 상장은 지난 10일 전달됐다. 학생들은 작품 기획부터 제작, 완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출품 작품들은 창의적인 발상과 완성도, 표현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수업과 연계된 프로젝트 수행과 외부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작 과정과 평가 기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역시 교과과정과 연계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준비된 결과로 평가된다. 조안나 교수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하고 외부 평가를 받는 과정이 중요한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과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AI·XR 기반 실감콘텐츠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종합 상담 서비스다. 이날 상담장에서는 행정, 교통, 건축, 법률 등 13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됐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시는 더 깊이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에 ‘상담 예약제’를 운영해 조사관들이 민원 내용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약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 접수 상담도 병행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추천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