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가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선착 지휘관이 초기 대응 능력과 진압대원의 안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19일 수원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장안구 장안로에 위치한 SK마이크로웍스에서 위험물·화학물질 화재진압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 유형에 적합한 특화 전술 적용,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 운영, 소방작전 및 전술 정립과 더불어 인명피해·피난 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 또 이날 훈련에서는 다수 사상자 대응훈련 및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 훈련도 함께 실시해 재난현장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가동 절차를 점검하며 현장 지휘체계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위험물과 화학물질 화재는 작은 실수에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이종섭 호주대사 도피'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핵심 연루자로 지목된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 등 주요 피의자를 다음 주 줄소환한다. 19일 정민영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그간의 압수수색과 실무자 조사, 당사자 참고인 조사 등을 바탕으로 다음 주부터 호주대사 사건 피의자 조사를 본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시작으로 23일 오전 10시 이노공 전 차관, 24일 오전 10시 조태열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채상병 사망사건 관련 수사외압의 주요 피의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 추진해 도피시켰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초 조 전 장관과 외교부, 법무부 청사를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외교부·법무부의 장·차관 고위급 인사들이 인사 검증 절차 없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불법행위로 출국시켰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병특검은 수사 실적이 저조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정 특검보는 "법이 개정돼서 11월 말까지 수사를 한다면 현재 중반이 지난 정도라 기소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 등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받은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를 소환했다. 19일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날 김 전 검사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한 특검팀은 그림을 전달받은 구체적인 경위 등을 확인하고자 곧바로 김 씨 조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검사는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1억 4000만 원에 구매해 김 씨에게 전달하면서 작년 4·10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이 그림은 감정을 의뢰받은 한국화랑협회와 한국미술품감정센터가 각각 '위작'과 '진품' 판정을 내려 진위 논란이 일었으나 특검팀은 진품으로 보고 실제 거래가를 범죄액으로 산정했다. 특검팀은 그림이 김 씨를 거쳐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그림은 지난 7월 25일 김 씨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김 여사 측은 그림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6일 특검 조사에서도 그림이 유명한 작품이라 모조품으로 의심받을 가능성이 커 살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
수원의 미래를 설계할 정책 아이디어를 찾는 수원시정연구원의 '2025 SRI 데이터 경진대회'가 결실을 맺었다. 19일 수원시정연구원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5 SRI 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의 정책 제안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 대회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원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총 47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팀 'Togyo'가 차지했다. 이들은 연관성 기반의 특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수원이 집중해야 할 미래 산업 지도를 제시했다. '수원의 산업 전략을 데이터로 풀어낸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외부 기업 유치와 지역 내 잠재력 있는 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해 현실성 높은 정책 대안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수원시정연구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2040 수원의 미래도시 그리기, AI 활용 수원 미래 그리기 등 '수원의 변화와 미래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시도시정책지표, 수원서베이, SRI 패널조사 등 연구원이 축적한 데이터와 시민의 창의적 상상력이 결합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104회 총회를 열고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법령 정비'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대입 개선을 위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 19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제104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법령 정비'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현행법상 공립학교 교원의 경우 징계부가금 부과가 가능하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부과금 부과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협의회는 '사립학교법'과 '사립학교 교원 징계규칙' 법령 정비를 제안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교육의제 토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안한 '대입 개선을 위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토의했다.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서·논술형 평가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협의회는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용인시 수지구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을 지나던 8.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양방향 도로가 통제됐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용인 수지구 상현동 동수원 IC 방향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에서 "자신의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운전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오전 11시 56분쯤 선제적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1대와 인원 8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후 12시 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대한 수습이 끝나는 대로 도로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교통도로공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금일 오전 11시 46분부로 영동선 38.3km 광교방음터널 인천방향 터널화재 발생으로 양방향 차단 중이오니, 국도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안내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의자로 중국 국적자 2명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윗선'과 어떻게 공모해 범행에 가담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구속된 피의자들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불법 소형기지국을 운반, 소액결제로 얻은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역할만을 맡았다고 진술하면서 실질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한 주범을 추적하는 것이 주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전날 구속된 A씨(48)에 대한 사건 경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사는 A씨가 아직 검거되지 않은 주범과 어떻게 만나 공모 관계를 형성했고 이후 어떤 식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범행했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앞서 A씨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위해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 들어서면서 범행 수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키는 대로 했다"고 답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도 "중국에 있는 윗선의 지시를 받고 범행했다"며 "최근 중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및 여러 증거 등을 조합해 그 '윗선'이 현재 중국에
경기 의정부시 길거리 한복판에서 대낮에 초등학생 여아를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19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쯤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앞 도로에서 10살 초등학생 B양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지난 18일 오후 5시쯤 B양의 부모가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음란 행위를 하던 A씨를 발견해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A씨의 가방에서는 성인용품이 발견됐으며 그는 나흘 뒤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추가 피해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행사로 19세부터 39세까지 모든 세대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시 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2025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축하공연, 청년의 날 기념 축사, 청년정책 유공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청년 체험부스, 청년정책 홍보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시 청소년청년재단 '수원 청년 네트워크'에서 청년 분야를 더 깊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행사로 운영되는 청년 길터뷰에서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민을 나누고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축제를 통해 문화와 소통,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성남은행 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세탁실 조성 사업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에 따르면 성남은행 로타리클럽은 이날 적십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적십자봉사회 성남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10명과 함께 이불 빨래를 하는 세탁봉사활동까지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부봉사관에서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봉사원들은 직접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된 이불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등 나눔을 이어갔다. 박부연 성남은행 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십자사의 세탁실 조성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로타리클럽이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2층에 설치될 세탁실은 총 4500만 원의 예산으로 현재까지 약 3000만 원의 모금이 완료된 상태다. 향후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부착하여 사회적 안전망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