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와 인천시가 뿌리산업의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정착지원)’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 소재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지난 3월 25일 이후 채용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월 20만 원의 주거·교통비를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5억 원 이상인 인천 뿌리기업에서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맺은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관련 법률이나 인천TP 분류코드에 따른 ‘뿌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선착순이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구비 서류 등은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인천TP 뿌리산업 일자리센터(032-260-0692)로 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사업은 뿌리기업에 청년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거·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착지원 제도”라며 “인천 뿌리산업의 청년 채용 활성화와 장기근속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하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소아환자 보호자를 위한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분당차병원·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운영을 맡는다. ‘아이안심톡’은 만 12세 이하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소아응급 전문의가 온라인으로 대응하는 서비스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에 보호자가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한 의료 안내를 제공해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보호자가 아이안심톡에 접속해 증상 분류 과정을 거친 뒤 상담이 가능하면 1:1 게시판에 문의할 수 있다. 의료진은 입력된 증상과 병력 정보를 토대로 ▲가정에서 가능한 응급처치 ▲상비약 이용 방법 ▲추후 증상 변화 시 대처 방안 등을 안내한다. 답변이 등록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 알림이 발송된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소아응급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아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2026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자·의료진 의견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반영해 2027년 이후 본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근영 인하대
연수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 속에 지방채 발행을 잇달아 추진하는 가운데, 구는 지방채 없이 확장 재정을 실현했다. 구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56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878억 원(9.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었던 구는 외부 재원 확보와 보조금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 구는 재정위기 도시에서 재정 평가 ‘최우수 단체’로 도약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민선 8기 재정건전성 회복을 바탕으로 마련된 재원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 637억 원 ▲영유아보육료 50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8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5억 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2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억 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이와 함께 구는 ▲원인재역 부근 도로정비 6억 원 ▲원도심 도로정비 5억 원 ▲송도 73호 광장 일원 정비사업 4억 원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예산도 포함했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63억 원
서구 경서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인천시 서구 경서동 소재의 한 공장 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하늘을 뒤덮었고, 이로 인해 소방 당국에 화재 발생 신고 수십건이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82명과 경찰관 6명.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현재 진화 중이다. 관할 지자체인 서구는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전하고, 연기가 다량 발생중인 만큼 차량 우회로 이용 및 창문을 닫아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던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 등은 향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검단에서 구로를 잇는 급행버스 M6660번 노선이 개통됐다. 25일 신강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노선 개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및 서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M6660번의 출발을 축하했다. 노선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환승 없이 바로 연결된다. 서울 서남권 주요 거점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근로자들의 통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내로 영종·송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 개통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운수업체가 차량 확보 등 운송 개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고있다. 개통예정인 신규노선 2개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기점)~시민의숲 양재꽃시장(종점)’과 ‘송도6공구(기점)에서 강남역’(종점)이다. 유정복 시장은 “M6660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은 검단 신도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인천해양경찰서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해상공사 동원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태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 동안 해상공사 현장에 주로 동원된 선박은 에인선과 부선, 통선 등이며 이들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28건이다. 이는 지역 내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59건 중 47%에 달하는 비율이다. 해상공사 동원선박의 해양오염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인천해경은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각종 해양오염 관련 기록관리 여부, 선박 사용 연료유 황함유량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광진 서장은 “해양오염사고는 해양업계 종사자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현도 기자 ]
남동구와 남동경찰서가 공동체 신뢰 회복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경찰서와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김홍근 남동경찰서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대 기초질서는 ‘교통’, ‘생활’, ‘서민경제’를 일컫는다. 두 기관은 우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행위 근절에 나선다. 생활 질서 확립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음주소란 행위 등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서민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행위나 보이스피싱, 악성 리뷰 등의 영업 피해 행위도 예방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 신뢰 회복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시작점”이라며 “남동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검단에 조성된 공원 4곳을 이제부터 인천시가 직접 관리한다. 25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에 지어진 아라보타닉파크·산들바람공원·여울빛공원·황화산숲길공원 등 4개 공원이 시로 인계 완료됐다. 이들 공원 규모만 약 16만 5556평에 이른다. 공원 주요 시설로는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의 휴식장소인 물놀이 마당 ▲사계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통합 놀이터 ▲전 세대가 함께 이용 가능한 공공광장 등이 있다. 인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 등을 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임재욱 공사 본부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관리청과 신속히 인계인수 할 수 있었다”며 “서구청 이관 대상인 공원, 녹지도 지속 협의해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절도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시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인천지법(김한울 당직판사)에 따르면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20돈 짜리 금목걸이(시가 1100만 원) 훔친 검시 조시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판사는 "피의자 주거가 일정하고,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 및 진술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의자의 범죄전력도 없고, 피해자 측어 법적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수사기관에 진술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인천시 남동구 소재의 한 빌라에서 숨진 50대 남성 B씨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남동경찰서 형사가 촬영한 사진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추가로 촬영한 사진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현장 출동한 경찰관 4명과 검시 조시관 1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A씨가 금목걸이를 훔친 사실을 확인, 지난 22일 오후 10시에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현장 출동 경찰관들이 집 밖을 조사하는 사이 시신에서 금
강화도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의 범행에 사위 뿐만 아니라 딸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희영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역성 A씨(57)와 30대 사위 B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30대 딸 여성 C씨도 이들과 함께 피해자인 50대 남편 D씨의 위치를 추적하는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위치정보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C씨는 A씨의 친딸이지만 D씨와는 의붓아버지와 의붓딸 관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사위 B씨에게는 존속살인미수가 아닌 일반 살인미수가 적용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쯤 인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D씨의 얼굴과 팔 등을 수차례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D씨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씨의 살인미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D씨는 신고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7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은 뒤 디지털 포렌식과 통신·인터넷 자료 분석 등 보완 수사를 벌였고 C씨가 이들과 함께 흥신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