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년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34세 이하)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다만,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및 자가·전세인 경우,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초과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자체 청년 월세지원 사업 기수혜자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다. 단, 만 30세 이상, 혼인(이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인천본부(이하 “인천본부”, 본부장: HL2OLP, 김창신)에서 지난 15일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서 12일~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재난통신지역망 구축 및 재난통신훈련을 실시했다. 인천본부는 2017년~2020년까지 해마다 인천지역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인천 서구, 부평구, 강화군, 중구, 연수구 등을 비롯하여 백령도 및 연평도 등지에서 재난통신훈련을 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김성호(6K2JHX) 재난안전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CPR,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및 재난구조 체험 강좌 등을 실시했으며 위난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였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무산되어 2년만에 재개했다. 인천본부는 이에 앞서 2020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에 걸쳐 태풍, 지진, 홍수, 해일,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재난극복을 위한 비상통신망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한 백령도 의용소방대(의용소방대장: 6K2KPT, 이금수)와 뜻을 같이하여 제4급 아마추어무선기사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인천본부에서 출장강습회를 실시해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등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관내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일부터 군포시와 협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또 시설 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수건, 매트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나눔박스를 제작하고 대피시설 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야간근무를 통해 한밤에도 문제없이 이용하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부터 15일 연휴기간 동안 노사로 구성된 두드림 봉사단 32명이 군포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산본 1동 주택가를 찾아 침수된주택의 청소, 냉장고 등의 집기 운반,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공사는 환경관리소 내 보유 중인 집게차를 대야미, 산본1동 등 피해지역에 투입하여 수해로 발생한 대량의 폐기물을 수거 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환경관리소와 새활용타운으로 반입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했다. 원명희 사장은 “침수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군포시가 관계 전문가 구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을 18일 완료했다. 이로써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과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운영을 위한 관계 전문가 모집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됐다. 건축, 경관, 도시계획, 정비, 교통, 법률, 세무회계, 감정평가 전문가 76명이 지원하고 자격을 갖춘 52명이 최종 선정됐다. 관계 전문가는 각 분과별로 참여하여 주거 환경 개선 촉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은 군포시 부시장을 팀장, 미래성장국장을 부팀장으로 4개 분과(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로 이뤄지며, 분과별로 담당 공무원과 관계전문가, 주민 관계자가 참여하여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 촉진 민·관 TF팀’과 함께 향후 ‘군포시 주거환경 개선 촉진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거 정비 정책개발, 정부 건의 등을 전담하는 팀도 신설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군포시가 입은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경인선 인천역 1번 승강장에 접이식 안전발판을 추가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정상적으로 운행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역은 1번 고승강장은 노후된 구조물과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넓은 이격거리로 고객 발빠짐 및 추락사고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수도권광역본부는 2017년 고객 승·하차 위치에 접이식 발판을 설치하고 열차 정차 시에 발판이 작동하도록 조치했으나, 취객 및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중심을 잃고 발을 헛디딜 경우 비어있는 옆 공간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새롭게 제시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수도권광역본부는 승·하차 외의 발빠짐 개소에 대해 접이식 안전발판을 추가 설치했으며, 올해 6월에 공사에 착수해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초 운행을 개시했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인천역 급곡선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천역 승강장 개량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8월 3일 착수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철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노후된 역사 설비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개량해 열차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겠다”
◇서기관(4급) 전보 ▲군포1동장 성백연 ▲시민중심국장 강민원 ▲수도녹지사업소장 장태진 ◇서기관(4급) 승진 ▲생애복지국장 이남구 ▲미래성장국장 홍유진 ◇사무관(5급) 전보 ▲도서관정책과장 박상규 ▲세정과장 백인엽 ▲오금동장 서운교 ▲안전총괄과장 정해봉 ▲회계과장 전형상 ▲청소년청년정책과장 엄경화 ▲여성가족과장 임현주 ▲지역경제과장 최명수 ▲송부동장 양치민 ▲군포2동장 안종국 ▲하수과장 윤영근 ▲수도과장 최만조 ▲위생자원과장 김상만 ▲일자리기업과장 전경혜 ▲홍보정보담당관 손병석 ◇사무관(5급) 승진 ▲박강순감사담당관 직무대리 박강순 ▲생태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권우식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오오석 ▲세원관리과장 직무대리 홍성기 ▲교육체육과장 직무대리 허정아 ▲산본1동장 직무대리 이복순 ▲차량관리과장 직무대리 윤순희
군포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을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주택화재경보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되며, 가까운 대형 할인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소방서는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를 활용해 ▲관내 대형 전광판 송출 ▲군포소방서 로고젝터를 이용한 홍보 ▲지역 언론 및 SNS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전용호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성기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산본1동 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산본 1동 주택가는 저지대에 위치해 큰 피해를 입어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 및 군인, 자원봉사들이 집중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재단도 성기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직원들이 침수 주택 및 상가를 복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재단은 산본1동 지역의 피해가 복구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이웃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성기용 대표이사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재단도 시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해 복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 지난 8월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이후 9일 연속이다. 군포시는 예측하기 힘든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수해 복구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만큼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호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동시에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추가로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라”며 “아직 상황이 끝나지 않았다며 마음을 놓지 않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만전의 준비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재난 상황을 계기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짜임새 있는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 대응 메뉴얼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3일부터 광복절 연휴에 수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지휘했다. 연휴 3일 동안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부대 장병 등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도왔다. 특히 산본 1동 주택가는 반지하 가구가 많고 저지대에 위치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대부분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침수 피해 후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공무원, 군 장병, 자원봉사자 등은 양수기로 물을 빼고, 냉장고와 같은 혼자 옮길 수 없는 가구와 가재도구 등을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힘썼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연휴 3일 내내 피해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하면서 주택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함께 치우며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후 관련 부서에 신속한 지원을 지시하였으며, 연휴 동안 쉬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모든 자원봉사 참여자분께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침수 피해를 입은 일부 시민은 “자원봉사자들이 연휴도 반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