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의 위험물 취급 하역현장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2022년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에 따른 것으로, 인천항에서 액체위험물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9개 사 10개 하역현장을 대상으로 자체안전관리계획 이행에 대한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인천항에는 SK인천석유화학㈜, ㈜대한항공, S-OIL㈜, 현대오일뱅크㈜, ㈜한화, 한일탱크터미널㈜, GS칼텍스㈜(인천물류센터·항동물류센터), ㈜E1, 한국가스공사의 액체위험물을 하역하고 있다. 특히 ▲하역 전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하역현장 안전관리자 적정배치 여부 ▲오염방제장비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하역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심상철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지난 해 9월 합동점검 시 소화전 수압 불량, 작업자 안전난간 파손 등 16건의 결함사항을 시정한 바 있다"며 "항만 내 안전사고 및 해양오염사고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산적액체위험물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대한민국 표심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는 인천 연수구의 6·1 지방선거가 주목된다. 인천의 대표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던 연수구가 지난 20대 총선 이후 민주당 표밭으로 불리다 최근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는 다시금 보수로 표심이 돌아섰다. 1995년 남구(현 미추홀구)에서 분구되고, 송도국제도시가 생겨나는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나타내듯 지역구 분구 전인 15대부터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전부 국민의힘 전신 정당들이 휩쓸었다. 하지만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송도와 원도심의 표심이 엇갈리기 시작, 이후 치러진 민선7기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하며 구청장과 시의원 4석 모두를 가져갔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는 전체적으로 인천의 표심이 민주당으로 기운 가운데 연수구는 국민의힘으로 쏠렸다. 윤석열 당선인의 연수구 득표율은 51.49%(12만 7768표)로 이재명 후보 44.91%(11만1446표)보다 6.58%(1만6322표)포인트 앞선 것이다. 이에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연수구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연수구는 표심에 영향을 줄 굵직한 현안이 많다. 남항소각장과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 송도수소연료발전소, 송도와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정식 구청장을 중심으로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장애인단체 등 장애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2022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 보고 및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심의를 진행했다. 구는 저소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발달장애인 서비스 확대, 장애인 자립지원 및 일자리사업 추진, 장애인 인권보호 및 사회참여 활성화 등 2022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늘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미추홀구 장애인 정책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구는 장애인 권익보장과 권리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지정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죽변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점점 대중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산불 피해 아픔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조덕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조속히 복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주도로 전기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인공지능 관련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주제를 발굴해 대학원생·지도교수·산업체 멘토가 팀을 이뤄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학기 전공필수 과목으로 개설되며, 이번 1학기는 총 20명의 대학원 학생이 13명의 지도교수 및 8개 산업체의 멘토와 14개의 산학 프로젝트를 팀 단위로 수행한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산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위 취득 후 산업체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과목에는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센터는 지난 2년 간 인공지능 교육 및 산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참여 교수와 협력기관인 몬드리안에이아이와 공동으로 ‘인하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했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교수와 수강생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하면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원격 진행할 수 있고 학습용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 관리, 시각화하며 실시간 화상으로
김태란 작가의 ‘유토피아 지금, 여기 이곳에’ 전시회가 23일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개막했다.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낸 김태란 작가는 드래곤(dragon, 용)이라는 상상의 형상물을 통해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인 유토피아를 표현했다. 작가가 생각하는 드래곤은 현실을 드러내는 주제이기도 하며 때론 상상 속에서 위안을 얻는 형상물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로 십이지신(十二支神)의 동물을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작품 사이사이에 나타냈다. 김태란 작가는 “상상의 경계에서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드래곤이라는 매개물을 통해 힘들게 지내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장 안에서 마스크 착용과 바닥에 표시된 2m 거리를 지키면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지역 50~60대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제2경력개발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고령친화산업 디지털전환 포뮬라(DX Formula) 창업 과정은 고령친화산업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마케팅, 빅데이터 등 디지털 환경을 접목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청운대를 비롯해 인천대, 경희대 등 관련 학과 교수와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 기간은 4월 19일~5월 30일이며 이론 30시간, 실습 160시간 등 모두 19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 교육은 ‘스타트업 세무’ ‘고령친화산업 동향’ ‘고령자의 이해와 관련 제품 동향’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창업 마케팅’ 등 11개다. 실습은 고령친화제품 아이디어 창출, 설계, 지적재산권 관리, 인허가·상용화 과정, 사업계획안 기획·작성법을 배우고 주 1회 창업 멘토링 과정을 운영한다. 조별로 활동하며 청운대 창업대학원생 1명씩 멘토로 둔다. 교육 이후에도 창업 전문가 멘토링, 정부사업 지원, 대내·외 활동 지원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이어간다는…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근로자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지역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큰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등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채용되면 오는 5월2일부터 7월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확인해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및 구비한 뒤 환경보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ck587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환경보전과(☎509-6643)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온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도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도심 속 농군이야기 첫 번째 사업으로 ‘사랑의 텃밭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첫 시작하는 것으로 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에 조성한 텃밭을 직접 운영하며 텃밭갈이 및 퇴비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농작물을 파종할 예정이다. 기존의 유휴 토지를 확장하면서 익명의 건설사와 한화 포레나로부터 토양을, 선학중학교 뚝딱이 마을공방 동아리에서 텃밭 현판을 각각 후원받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펜스를 설치하는 등 곳곳의 도움으로 텃밭 기반 조성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 협의체가 텃밭 관리의 운영주체라는 의미로 ‘사랑의 텃밭 Key’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위원 일동은 저소득층에게 안전한 먹거리, 지역 아동들에게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해 도시 속 농업 체험을 통한 도시 공동체 삶을 구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텃밭의 농작물은 사랑의 찬 드리미, 연수마을 나눔냉장고사업 등 식품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며 다양한 모종을 경작·재배함으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복지시설 아동들의 텃밭체험 교육을 통한 인격 및 정서함양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농작물 재배의 전 과정을 협의
인천시 계양구 보듬우리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0매(환가액 60만 원)를 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에 뜻이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보듬우리봉사단은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소속으로 2013년 창단 이래 저소득가정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보듬우리봉사단은 이번 계산권역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효성, 작전, 계양권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김은영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계산권역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