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와 상가번영회 등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자발적인 유치 서명운동과 거리 행진에 나섰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 행정구역인 선학동 자생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은 지난 18일 선학역과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돌며 남부권 유치를 촉구하는 거리 행사를 벌였다. 이날 주민 대표로 나선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이 인천 제2의료원 및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이 이에 화답하면서 지역 내 열악한 공공의료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남석 구청장과 자생단체 주민들은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이웃들에게 공공의료시설이 연수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학동 관할구역이자 인천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3개 구가 맞닿아 있어 유치될 경우 공공의료시설의 지역 안배뿐만 아니라 인천 남부권역 의료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확정시 제2의료
인천 강화군에 민족 근대화와 독립 운동의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군은 21일 유천호 군수와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기독교 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 대한성공회 이경호 주교,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된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강화읍 용정리 1086-7번지 일원에 연면적 1877㎡,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관에는 ▲교산교회, 니콜라회당으로 시작된 강화 기독교의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공간이 조성됐다. 또 성재 이동휘(강화중앙교회), 송암 박두성(교동교회), 유봉진(길직교회) 등 기독교 인물들을 통해 기독교의 근대사적 가치와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1893년 당시 선교사의 출입이 허락되지 않아 선상에서 이승훈의 어머니에게 베푼 세례로 유명한 ‘교산교회’,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효수터인 ‘갑곳순교성지’, 현존 최고의 한옥성당으로 조선의 전통문화와 기독교 서구문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21일 인천시청 앞에서 창업마을 드림촌사업 입장문을 통해 “인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드림촌사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창업마을 드림촌은 시가 570억 원(국비 220억 원·시비 350억 원)을 투입해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 7617㎡ 규모 복합용도지구를 짓는 사업이다. 5층까지는 창업인프라 시설, 6층부터 12층까지 임대주택 158호가 들어선다. 윤 의원은 “창업마을 드림촌사업을 차기 시 정부로 이관해야 한다”며 “드림촌사업 부지는 SK건설이 미추홀구 주민들을 위해 공공부지로 시에 기부채납 한 땅인데, 시는 주민동의 없이 사업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애초 드림촌 사업부지는 산·학협력에도 효과적인 인하대 인근(용현동 667번지)에 마련돼 있었다. 굳이 임대주택을 포함한 뒤 공공부지인 현 부지로 변경해 강행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사업선정 및 부지 변경 관련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주민들은 드림촌 사업부지(용현동 664-3번지)가 공공시설 건립을 위한 원래 용도로 활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용학초등학교 수평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 제2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 보장과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활동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소통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 위원 30명이 2월 선정됐으며 이들은 5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말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을 직접 발굴하거나 제안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해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 안내 ▲전체회의로 진행됐으며, 청년 거버넌스와 정책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청년 아카데미 정책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발대식 이후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며, 구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청년이 사회주체로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현실적인 청년의 목소리를 내주기를…
인천시 연수구가 2021년도 인천시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 1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업무 전반에 대해 4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기초단체별 순위를 매겨 군·구 행정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결손처분율, 자동차세 체납정리율 ▲지방세 체납액 정리활동,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결손처분율, 채권 압류 실적, 번호판영치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 등이다. 연수구는 과세자료의 철저한 정비, 적극적인 납세홍보 및 안내,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도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징수실적에서 5년 연속으로 98% 이상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며 인천시 시세 역대 최고액(4조 8711억 원)을 징수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고남석 구청장은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도 수준높은 납세의식으로 지방세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울진군청을 방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산불로 재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의 생활 터전 마련과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민호 협의회장은 “지난 소래포구 화재 당시 여러 도움의 손길이 매우 힘이 됐다”며 “울진군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남동구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인 남동구 공무원 1% 나눔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함께 전달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좋은 일에 선뜻 앞장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 ‘KT Bridge Lab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KT Bridge Lab’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ESG 경영실천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집은 ▲AI·빅데이터 ▲AICC ▲디지털물류 ▲클라우드·IDC ▲메타버스·NFT 등 KT와 협력이 가능한 분야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해당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10개 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전문 액셀러레이터 및 KT와 외부 전문가 멘토링 ▲KT 사업협력 기회 발굴 ▲KT Investment 및 VC 투자 검토 지원 ▲수요기반 세미나 및 기수별·분야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T Bridge Lab 1기’는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며, ‘피칭데이’에서는 IR 및 사업화 제안 발표회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상식과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이용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인천항 스마트(SMART) 포털’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포털(https://smart.icpa.or.kr)’은 제공 정보의 내용에 따라 각각 운영해 온 공사 대표 홈페이지, 여객터미널 홈페이지(www.icferry.or.kr) 및 컨테이너터미널 싱글윈도우(https://scon.icpa.or.kr)의 주요 정보를 한 자리에 모으고 온라인 민원업무 서비스를 신규 제공하며 PC와 모바일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그동안 인천항 고객이 항만시설 사용이나 가설건축물 설치를 희망할 경우 직접 공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업무들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스마트 포털’을 통해 이용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 고지서 건별 또는 일괄 납부 등 납부 방법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완납증명서, 납부확인서 및 항만시설사용승낙서 등의 증명서류도 온라인 신청·발급할 수 있다. 공사는 포털 운영으로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
인천화도진도서관은 동구 한미서점과 연계해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배다리를 즐기다-손자수로 표현하는 점자’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손자수로 표현하는 점자’는 동구지역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미서점(김시연 대표)이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모두 8회 강의한다. 시각장애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강의는 점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창작활동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점자의 기본뿐만 아니라 관련 영화감상, 훈맹정음을 고안한 송암 박두성 선생 알아보기, 문학 속 문장을 낭독하며 점자 표현해보기 등 점자 이해 및 활용의 준비과정을 거쳐 점자 손자수 작품을 완성해봄으로서 점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hwadojin)에서 3월 22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도서관 독서문화과(☎760-412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대학교는 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지난 15~18일 4일 간 교내 암벽등반 앞 헌혈버스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기원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년 만에 등교하는 3학년 학생들과 신입생, 조교 및 직원, 대학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운전기사까지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참여 열기가 뜨거워 첫날인 15일 91명을 비롯해 16일 84명, 17일 69명, 18일 43명 등 모두 287명이 헌혈을 마쳤다. 행사 기간 줄곧 현장을 찾은 박종태 총장은 헌혈자와 현혈 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고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헌혈 홍보안내문을 직접 나눠주면서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첫날 학생회 간부들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김나영 총학생회장은 “인천대 총학생회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개선되길 기원하며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9일 인천대학에 공공의료를 핵심으로 하는 의과대학을 설치할 수 있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김교흥 의원의 대표 발의와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참여로 발의됐다. 개정안은 인천대학에 의과대학을 설치,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