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의 증상과 특징 아동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나타는 틱 장애는 성장이나 학습, 교우관계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꿈을 키우며 밝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틱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지우지 않기 위해서는 ‘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먼저 틱의 증상에 대해 살펴보면 아이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거리거나 안면근육을 실룩거리거나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거나 헛기침을 자주하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틱 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틱은 6, 7세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빠른 경우 4세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학교에 들어갈 즈음이나 사춘기에 증상이 심해지며 많이 긴장하거나 혼이 나는 상황에서도 증상이 심해진다. 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틱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틱의 원인 틱 장애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출산 과정에서의 뇌손상이나 세균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심리적 요인 등과 관련이 깊다. 이 가운데서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은 틱의 증상을 악화시켜 우울증이나 성격 변화와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포근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늦게 핀 꽃들이 한창인 요즘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지수 또한 최고인 시기다. 이곳 저곳에 피어난 꽃들로 너도나도 봄나들이가 한창이다. 겨우 내 움츠리고 있다가 야외활동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면서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로 눈이 많이 고통을 받으면서 알레르기결막염 환자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한 결막(흰자위)의 염증 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이 주 증상으로 가려워서 자꾸 비비고 만지면서 염증이 심해져서 각막 손상까지 올수 있는 질환이다.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전반적인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과 같은 증상을 주로 호소하며, 이외에도 결막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결막 부종),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동반돼 나타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알레르기결막염을 예방하려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들을 피하고 안약과 소염제, 인공 눈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눈이 많이 가렵기 때문에 눈 주위를 냉찜질 해주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좋고 이물질로 눈이 아플때는 식염수와 수돗물로 눈을 세척
만성피로증후군 최근 화창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춘곤증은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 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특히 두통 및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는 경우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춘곤증은 약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증후군’은 증상이 아니라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동반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반면 만성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피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이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문에 만성피로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투통, 근육통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질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갤러리 화·소에서 어린이 체험전 ‘가루야 가루야’를 진행한다. ‘가루야 가루야’는 2005년부터 10년 간 어린이 체험전 부분 예매율 1위, 만족도 1위의 스테디셀러로 여수세계박람회에 초청받은 국내 최고의 어린이 체험 콘텐츠다. 하얀 밀가루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과자를 만드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체험놀이로,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전이다. 이번 체험전은 남동소래아트홀과 어린이 콘텐츠 부문 국내 최대 기획사인 PMC 네트웍스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비 전액을 민간 투자로 유치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3월 중순에 예매를 시작해 이미 60% 이상 예약이 완료됐다”며 “약 2만여명의 구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장 가능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R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에서 예약 가능하다.(문의: 1599-7372)/인천=박창우기자 pcw@
안양시립합창단이 평촌아트홀을 무대로 두 차례 기획연주를 마련한다. 그 첫 번째는 오는 28일 열리는 ‘위로와 희망(Healing And Hope)’의 콘서트다. 봄에 어울리는 풍의 팝과 외국민요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항상 너의 곁에서’ ‘힘을 내요, 우리’ ‘우리 함께 이겨내라’ 등 3개 장막으로 진행된다. 테마 ‘위로와 희망’에서 느낄 수 있듯이 어떤 고난과 역경도 희망을 갖고 극복해 나가자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두번째 기획공연은 가정의 달인 다음달 19일 열린다. 테마는 5월에 어울리는 ‘가족 그리고 사랑(Family And Love)’이다. 시립합창단은 ‘가족 그리고 사랑’에서 사랑과 가족을 떠올리는 팝명곡, 자장가, 가요 등을 뮤지컬형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안양=장순철기자 jsc@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전 ‘simple 2015 장욱진과 김종영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심플(simple)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화가 장욱진의 유화작품 27점과 김종영의 조각작품 17점 등 약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주제인 심플(simple)은 복잡하지 않은 단순함으로부터 시작되며, 소박함과 순수함의 의미가 함께 내재해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장욱진의 ‘심플’ 정신을 이어 받고자 매년 ‘SIMPLE’에 대한 연구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첫번째 전시가 이번 전시”라며 “치열하고도 고독한 자기절제와 수행을 거친 장욱진과 김종영 두 대가의 작품에서 순수성을 향한 예술의 가장 강렬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원, 어린이 500원. 월요일 휴관.(문의: 031-8082-4245)/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총 20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대체험 프로그램 ‘무대는 내 친구’를 운영한다. ‘무대는 내 친구’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경험함에 있어 좌석에 앉아 관람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직접 무대에 올라 무대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은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2일 지역 어린이집 원생 40여명과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27일부터 5~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3천원(인솔교사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홈페이지(www.gunpoart.net) 또는 전화(☎031-390-3517)로 문의하면 된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신소재로 강한 ‘빛의 강도’ 발산 평면 회화의 신기원 기록 예감 전시 여세 몰아 ‘뉴욕·런던’ 진출 박여진 작가 작품이 전시 중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57 갤러리를 찾은 미술 애호가들이나 전문적인 작가들은 그의 120호 찬란한 대형작품들 앞에 서면 숨이 탁 멈추고 와! 하는 탄성을 참을 수 없다. 단색 톤이지만 그 색 속에 다양한 변화의 흐름이 있고, 화려하지만 색의 절제가 엿보이며 공간과 색의 배치가 세련되게 표현돼 있다. 그의 작품은 한여름 밤하늘 은하수이기도 하고, 빛줄기가 흐르는 거대한 강이거나 물이 아닌 빛이 쏟아져 내려오는 폭포수일 수도 있다. 계속되는 국내·외 갤러리 초대전과 해외 각국의 유명아트 페어 참가 등 활발한 전시와 작품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여진 작가는 서울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과정중에 있다. 그가 바쁜 작업 활동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추상회화를 연구하는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은 본인이 작업에 관한 충분한 미술사적 이론적 개념을 확립하고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추상작업의 창조적 결과물을 계속 생산해 내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
봄 주제 ‘꽃꽂이’ 작품 화성 간판 소재로 한 UCC 등 김충영 작가 가족 5인 총출동 사각형 틀·실 소재로 긍정적 발전 의미 담아 경계 허무는 김필래 작가 예술공간 봄은 다음달 7일까지 제1, 2전시실에서 일파 김충영 작가의 ‘화갑(華甲)’展과 김필래 작가의 ‘~밖으로2’展을 각각 선보인다. 1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일파 김충영, 아내 김희숙, 큰 딸 김고은, 작은 딸 김지은, 아들 김주송 등 5명의 가족이 꾸미는 ‘華甲’展은 팔달구청장,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충영 문화공간 일파 대표가 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가훈을 새긴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는 아내 김희숙은 봄을 주제로 한 꽃꽂이 작품을 소개한다. 김고은은 화성내 간판을 소재로 제작한 UCC작품을, 김지은은 스탠드, 화병, 접시, 컵 등 생활도자기를, 김주송은 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2전시실에서 선보이는 김필래 작가의 ‘~밖으로2’展은 사각형 틀과 실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사각형 틀 안에 얽히고 설킨 실을 통해 정형화된 틀을 변화시킨다. 이는 경계를 벗어나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8월 9일까지 1층 로비에서 고우영 작가 특별전 ‘아버지 고우영展’을 연다.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아버지 고우영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전시를 주최하고 고우영 작가의 유족과 후배 만화가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012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만 3년 간 상설전시관에 ‘고우영 작가관’ 코너를 개설해 고우영 작가의 1970년대 만화 원화와 단행본, 작가의 유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고우영 작가관’을 끝내며 더 많은 시민들과 만화 애호가들에게 1970~80년대의 대표적인 한국의 만화가인 고우영 작가가 ‘아버지’로서 기억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앵콜 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고우영 작가가 1972년 일간스포츠에 연재해 한국 최초의 신문 연재 극만화로 꼽히는 만화 ‘임꺽정’의 원화부터 작가의 화구 및 작업 책상 등의 유품, 사진과 동영상 자료까지 작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 무료.(문의: 032-310-3042)/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