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 포스코건설은 16일 송도사옥에서 슬래그시멘트 3개 사·레미콘 4개 사와 포스멘트(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 톤이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내년에는 4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53% 이상을 포스멘트로 대체할 계획이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자극제 2%를 더하면 일반 시멘트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대 60% 저감할 수 있다. 고로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낼 때 부원료로 사용된 석회석 등이 여러가지 반응을 거쳐 추출되는 부산물의 일종이다. 따라서 포스코는 제철 부산물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고, 슬래그 시멘트사·레미콘사는 저렴한 원료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며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소재로 아파트를 건설함으로써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원료 채
인천시 동구 만석동은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만석동 보따리사업’을 기획하고 15일 보따리꾼 출범식을 열었다. ‘2022년 만석동 보따리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부식 지원을 하는 ‘든든 보따리 나눔’,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 나눔’, 취약계층 노인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상크미 보따리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보따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회성이 아닌 매월·분기별로 연속 진행되며 관내 대상자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보따리로 표현했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보따리를 전하는 ‘만석동 보따리꾼’이 돼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보따리꾼 출범식’을 통해 의기투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일 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 사업은 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장기 사업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더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인천시 동구는 17일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이 참석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연계에 관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동구 여성취업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관련 정보교류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상반기) ▲미디어 강사양성과정(하반기) ▲직업교육훈련 홍보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연계 등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 부서 안전보건 담당자 직무교육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체계를 점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업무 질의응답, 각 부서별 점검항목에 대한 이행여부 확인 등 업무공유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지침과 점검표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구는 그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중대재해대응팀을 신설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파악과 담당자 지정 등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앞으로 안전·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체계적으로 중대재해에 대응하고, 안전보건 계획 수립과 이행여부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 없는 계양구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불감증, 부실시공, 불법하도급 등 잘못된 관행과 불법행태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인재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의무이행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불미스러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정지, 휴립, 피복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작업 수수료는 3.3㎡당 정지작업 150원, 휴립 100원, 피복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구입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18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원부 등록 만 70세(1952년 생) 이상 농업인, 귀농귀촌인(5년 미만), 홀몸부녀로 밭의 경작 규모 330㎡(100평) 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원부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단 서도면 일원과 서검도, 미법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930-4174~8)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자격을 귀농귀촌농업인(5년 미만)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된장을 직접 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16일 사흘에 걸쳐 모든 과정에 정성을 쏟아 장을 담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10월까지 숙성시킨 뒤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여름철 쌈 채소, 과일, 가을철 배추겉절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을 시행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최근 사업 협약기관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약사회와 함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대단지 아파트와 종합병원들이 밀집한 남동구만의 지역 특색에 맞춰 지난해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자 15명 모두가 교육을 이수하고 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를 토대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남동구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5~6월 중 경력단절·신중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약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7월부터 ▲약국 전산 프로그램 등 직업교육 ▲약국 현장 실습 ▲학습 동아리 구성 등 체계적인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가 지난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돈독한 민·관 협력체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이어갔다. 인천시는 1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만 25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국 신규 확진자도 전날 역대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긴 데 이어 이날 0시 기준 6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하루 2만 373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12일 2만 237명, 13일 1만 8239명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14일 2만 445명, 15일 3만 1211명, 16일 3만 255명으로 다시 폭증했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7만 6243명으로 이 가운데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1만 4344명이다. 집중관리군은 지난 4일부터 연일 1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사망자는 48명 늘었다. 무더기 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4에서 확진자 2명, 서구 요양병원2에서 1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2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6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714명이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2012개 중 850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선전(深圳)항이 위치한 선전시를 봉쇄함에 따라 인천항 협력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현안 대책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전항은 2022년 알파라이너 기준 세계 4위 항만으로, 2021년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2876만TEU에 달한다. 공사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및 인천항 이용 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주요 실무 책임자 1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주요 환적항만인 선전항의 적체 심화로 인해 업계에서 물류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공감하고 ▲선전항 운영현황 ▲선전항 적체 심화 시 대체 운항 경로 ▲인천항 물동량 영향 ▲인천항 비상대응 거버넌스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대중국 컨테이너 화물은 모두 201만 8000TEU이며, 이 가운데 선전항 물동량은 전체의 8.5%에 달하는 17만 2000TEU다. 아울러 인천항의 66개 컨테이너 정기항로 중 20개 항로가 선전항을 이용하고 있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유관 업·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모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16일부터 7주 간 2022년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담당자가 복무관리를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우수‧부실 사례 전파 등 사례 위주 교육과 함께 2022년 달라지는 복무관리규정 및 사회복무포털 사용방법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2022년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지원되는 3대 1 매칭지원금(사회복귀준비금) 정책에 대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또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엄정한 복무관리뿐만 아니라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담당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