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수협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국내산 참조기를 이용해 만든 '수협 참굴비'를 할인 판매한다. 수협중앙회는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에서 수협 창립61주년을 기념해 100% 우리어선이 우리 근해에서 잡은 참조기를 이용한 바다애(愛)찬 ‘수협 참굴비’를 최대 68% 할인판매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사람의 기를 북돋아 준다는 의미를 가진 조기(助氣)는 그만큼 맛과 영양이 풍부한 생선이다. 일반적으로 참조기가 귀한 생선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조기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이 돼며 소화작용을 촉진해 위를 보호한다. 비타민 B와 D가 풍부해 우리몸의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피로감을 해소해주고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수협참굴비는 법성포 앞 칠산바다에서 잡히는 참조기를 이용한다. 영광수협 위판장에 올려진 조기를 현지 수협가공공장에서 가공한 제품이며 살이 통통한 봄·가을 굴비를 엄선해 맛과 가격에 강점을 가진다는 게 수협 측 설명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예로부터 조기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을 뿌리고 말려 굴비로 만들었다"며 "굴비 중에서는 ‘영광굴비’가 유명한데, 이는 영광…
당국의 적극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시각 장애인 등을 위한 식음료 상품의 점자 표기가 여전히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캔맥주 제품의 경우 외국어 점자로 표기돼 있거나 아예 없어 유통업계의 인식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캔맥주 제품 중에는 점자가 표기돼 있거나 구체적인 제품명까지 기입된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국산 캔맥주의 경우 그나마 '맥주’라고 점자로 적혀있었는데, 수입산 캔맥주는 그마저도 표기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실제 하이트진로에서 판매하고 있는 켈리 맥주 상단에는 ⠑⠗⠁⠨⠍(맥주)로 표기돼 있었고, 롯데주류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아사히 브랜드의 캔맥주 '아사히' 상단에는 일본어로 ⠑⠱⠫ -お酒 (술) 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품명까지 점자로 표기된 제품은 캔맥주 테라뿐이었다. 아사히의 경우 일본어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은 이를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아사히는 1996년 맥주에 ‘맥주’라는 점자를 새기기 시작했지만, 2001년부터는 다양한 주류를 담을 수 있게 ‘술’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등의 표시 기준'에 따르면 제품명, 유통기한 등의 표시 사항을 알기 쉬
신한투자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신한알파'가 대대적인 개편 이후 고객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이전 버전에 익숙한 고객들이 새로운 버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고객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기존에 있던 신한알파를 개편해 '신한알파 3.0'을 공개했다. 출시 과정에서 고객의 소리(VOC)와 설문조사, 자문단 인터뷰, 사용자 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는 게 신한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당시 신한투자증권은 ▲보유종목 및 관심종목과 관련된 투자정보를 알아서 챙겨주는 '투자 메이트' ▲매매손익, 배당 수익, 환매조건부채군(RP) 이자 등을 포함한 월별 손익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손익 리포트' ▲고객별 관심, 취향, 투자 성향을 고려한 '개인화' 등을 신한알파 3.0의 특징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고객들은 업데이트 이후 '신한알파 3.0' 이용이 불편해졌다며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MTS 본연의 기능인 주식 거래 과정이 기존 버전에 비해 불편해졌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평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지난달 8일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함영주 회장은 이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추천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함 회장은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나금융이 일조하겠다”고 말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장마, 집중호우, 태풍 시기를 앞두고 과수원 내 물길(배수로) 관리와 토양 유실방지 등 화상병 사전예방 활동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와 배를 포함해 장미과 식물 180여 종에 발생하는데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다 말라죽는 병이다. 톱, 전정가위, 장화, 장갑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다른 나무를 감염시킬 수 있으며 치료제가 없는 식물검역 세균병이다. 사과,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장마 전 미리 물길을 관리해 다른 과수원이나 논, 밭에 빗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하고, 비가 올 때나 그친 직후 과수원에 들어가 작업을 하면 작업도구나 작업복에 의해 화상병 교차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가 그치고 과수원 내 빗물이 빠진 뒤 소독을 하고 출입해야 한다. 비가 내린 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온도까지 오르기 시작하면 화상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도농업기술원,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식물병해충 신고 대표전화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매몰이 완료된 매몰지도 빗물에 의한 피해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제조업, 건설업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며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가 지난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7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4.4로, 전월 대비 0.3p 상승했다. 전국은 전월 81.1에서 79.1로 2.0p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 지수는 84.2로 전월대비 1.5p 상승(전년 동월 대비 3.2p 상승)했고, 건설업은 76.0으로 전월대비 1.0p 올랐다. 반면, 서비스업은 85.4로 전월대비 1.0p 하락(전년 동월 대비 3.3p 하락)했다. 항목별 전월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가 0.1p 하락, 수출 3.8p 상승, 영업이익 0.1p 상승, 자금사정 0.6p 하락, 고용수준이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70.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인건비 상승(31.1%), 원자재 가격상승(25.5%), 인력확보 곤란(22.0%), 업체간 과당경쟁(21.8%)의 순으로 조사됐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지난해 발생한 SK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지원 절차를 마무리했다. 전체 피해 보상 규모는 약 275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카카오는 선제적으로 유료 서비스 이용자 및 파트너에게 약관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까지 보상을 완료했고, 피해를 본 파트너들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무료 서비스에 대해서도 보상을 진행하기로 결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장애 직후 신고된 약 8만 7000여 건의 피해 사례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일반 이용자와 소상공인 대상의 피해지원 정책을 12월 29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협의체가 마련한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했다. 영업이익률, 대체 서비스 유무, 해당 서비스에 대한카카오 점유율 등이 기준에 반영됐으며 접수된 451건 중 기준을 충족하는 205건에 대해 지급을 확정했다. 총 지원금은 약 5000만 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장애를 경험한 이용자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지급했고, PC방 및 채널링 제휴 서비스 파트너 대상으로 보상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애를 겪은 이용자들에게…
신세계그룹의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금융 부문 제휴사로 토스와 손을 잡고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6개 계열사 혜택을 모은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출범하면서 금융 통신 항공 등 고객 일상을 이루는 여러 분야에서의 외부 제휴를 늘려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토스와의 금융 부문 파트너십을 계기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외부 제휴는 본격화됐다. 토스는 신세계그룹의 금융 분야 파트너사로서 상호 멤버십 혜택 증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의 협업은 신세계그룹이 통합 멤버십을 론칭하며 밝혔던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혜택 확장’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로써 신세계그룹과 토스는 협의를 거쳐 고객이 가장 쉽게 실감할 수 있는 혜택부터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가 쌓아온 유통 인프라 및 고객 신뢰에 토스가 가진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 서비스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달 30일 안성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등 맞춤형 약물 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전문 약사의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예방법, 노인주의 의약품 등 올바르고 안전한 약물 이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개인별로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제공과 폐의약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번 약물관리 지원 사업은 공단이 2018년부터 중복처방, 과다 투약 등 부적절한 약물 복용 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 미참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올바른 약물 복용 유도와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약사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평과 양주 지역으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수민 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달 30일 수서 지역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해결’에 나서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철도이용과 지역사회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스알은 수서역에서 철도역사와 열차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어린이들과 직접 SRT에 탑승해 안전한 철도 이용과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을 체험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길 운전자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빛 반사 재질의 ‘가방 안전 덮개’와 ‘안전 우산’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과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곳곳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