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아이 주식회사 안광희 대표는 27일 의왕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안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총 104개 지표 중 103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의왕시는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은 올해가 역대 두 번째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 등으로 구성된 104개 세부 지표의 성과 측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의왕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분야 ▲따듯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분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분야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분야 ▲도정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2.48점 향상된 101.42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며, 시가 지난 7년간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교부금은 총 18억 3천만 원에 달한다. 올해 확보한 재원은 국정 ·도정 주요 시책
의왕시가 ‘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교육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학부모,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과감한 예산투자로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 교육 수준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학생들이 수학을 알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왕 수학클리닉센터’ 개소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행정 추진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킨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는 공공기관의 SNS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에서 ’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의왕시 유튜브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지금 의왕은’ △관내 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일일알바 콘텐츠‘예진아씨 알바하니?!’ △의왕시 공공시설 체험 프로젝트 ‘민지하다’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과 과목별 성적 추이에 따른 입시 결과,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시모집 가·나·다군 별 합격 지원전략을 제시해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부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가·나·다군 배치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합격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지난 17일 MBC에서 “6백억대 부동산 사업 ‘시장 사모님’..재산 신고 누락”이라는 제목의 보도와 관련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입장문을 냈다. 김 시장 입장문에서 MBC 보도는 마치 저의 배우자가 6백억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제가 그것을 고의로 감추기 위해 재산신고를 누락한 것처럼 비춰져 시청자와 시민들의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그동안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먼저 배우자의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경위에 대해서 김 시장은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회사는 2018년 9월 상가건물 시행사업 목적으로 총 자본금 2천만원으로 설립되었고 당시 자신이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생계의 지장을 받고 있을 때 배우자가 지인 김모씨로 부터 본 사업의 합자를 제안받고 당시 9백만원을 출자하여 45%의 지분으로 합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후 대표이사 김모씨의 노력으로 현재의 부지 매입과 상가 건물을 짓게 되었고 2022년 분양 초기 약 60%의 분양 실적을 보여 일시적인 흑자 상태가 있었을 뿐 현재까지도 약 37%의 미분양율로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의왕시는 13일 고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3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이 논의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언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조리공간 요청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자원봉사센터 이용자들의 쉼터 공간 확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분들의 생생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돕기, 재해복구,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며 “대가 없는…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은 6월 교섭을 시작해 9월까지 총 6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과 각 테이블 별 호봉 정액 추가 인상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전 공무직에게 대민활동지원비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잘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의왕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겸 의왕시지회장은 “임금협상을 위해 밤낮으로 소통을 이어 온 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 해 나가는 공동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12월 말 부터 의왕시 관내 내손, 갈미, 오전 지역에 보다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청계정수장의 염소 소독설비를 차염소산나트륨(차염) 소독시설로 교체하는 공사가 완료 됨에 따라 앞으로 1개월간의 시험 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내손, 갈미, 오전 지역은 올해 말 부터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받게 된다. 이번에 교체된 차염 소독설비는 염소가스 누출 사고의 위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소금을 전기 분해해 살균‧소독 함으로써 소독 냄새를 줄이고 상수도관 부식 문제도 완화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한 설비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차염 설비 교체로 내손, 갈미, 오전 지역에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도 정수 처리 시설 도입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1992년부터 청계정수장의 소독설비로 사용하던 액화 염소가 누출 사고 발생 시 지역주민의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교체키로 결정하고 올해 8월부터 총사업비
NH농협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은 최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농 폐기물 수거로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의왕농협 및 의왕시지부 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초평동 등 7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을철 수확 후 방치된 폐농약병,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80리터 포대 15자루)했다. 농협의왕시지부 김원석 지부장은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