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군 복무중 입은 트라우마 치유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의 공익 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군 복무 중 경험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전·현직 군인과 가족을 위해 ‘우리(Woori) 히어로 트라우마 치유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Woori) 히어로’는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전국 단위 규모로 대상자 발굴 및 치료, 의료비 지원까지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0명의 대상자에게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비급여항목 포함 본인부담금을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히어로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손해보험이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조끼, 야광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전달했다. KB손보는 지난 28일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들은 폐지수거를 위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손수레를 이끌고 도로 위를 지나는 경우가 잦으며, 야간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현행법상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손수레는 차마로 분류돼 도로 위로 통행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KB손보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구성해 영등포경찰서에 전달했다. 아울러 KB손보는 안전용품 전달 뿐만 아니라 ‘반짝반짝 캠페인’을 통해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지켜야 할 4가지 약속(▲야광 안전용품 사용하기 ▲무단횡단·신호위반 안 하기 ▲손수레 갓길 및 역주행 안 하기 ▲시야를 가릴 정도의 폐지 적재 안 하기)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야간에도 도심 곳곳을 누비는 어르신들에
신한카드가 네덜란드계 ING은행과 협업해 약 3200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 신한카드는 2억 3000만 유로(한화 약 3200억 원)규모의 해외 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ABS는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차입방법이다. 발행사의 경우 유동성을 얻고, 투자자는 실물자산이 담보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 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ABS를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증대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ESG 금융 전략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갈…
신한은행이 인천도시공사와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하도급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인천도시공사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도시개발 및 재생,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및 관계회사에 대한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8일 인천시설공단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관내 지방자치단체 및 주요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린페이’ 시스템의 도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은 “인천광역시 도시발전과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상생 및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라
Sh수협은행이 비금융 서비스 '바다GO!'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협은행은 29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해안 관광과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바다여행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GO!’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GO!는 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애쓰지마 등과 손잡고 콘텐츠 협력 및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비금융 서비스로, ▲여행GO! ▲낚시GO! ▲쇼핑GO! 등으로 구성됐다. 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파트너뱅크에서 ‘낚시 퀴즈’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수협은행 파트너뱅크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바다GO! 서비스를 체험한 후,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수협은행 파트너뱅크 회원(기존‧신규회원) 중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동의한 고객이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동릴, 베이트릴, 구명조끼, 태클박스 등 다양한 낚시용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바다GO! 체험 소감쓰기’ 및 ‘낚시G
신동빈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롯데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본격적인 통합경영 행보를 펼치며, 호텔롯데 상장을 통한 한/일 롯데의 지배구조 분리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형제의 난'으로 불리던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하면서 호텔롯데 상장에 대한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분쟁 당시에는 국적 논란 해소와 한국 롯데 경영권의 완전한 확보를 위해 상장이 필요했다면, 일본 롯데까지 장악한 지금은 상장을 통한 한일 롯데 분리가 오히려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일본 롯데 경영 복귀에 여지를 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호텔롯데 상장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동안, 신 회장은 통합경영을 통한 '원 롯데'를 강조하며 한일 롯데의 지배구조 분리보다 협력을 통한 시너지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신 회장은 경영권 분쟁 당시 호텔롯데 상장을 수차례 강조했다.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위치한 광윤사 최대주주이자 한국롯데를 사실상 지배하던 일본의 롯데홀딩스 주요 주주였던 형 신 전 부회장의 한국 롯데에 대한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전략이었다. 신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롯데에서 모두 회장직에 오르며 형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완승을 거뒀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 등 2금융권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인해 중·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공급이 축소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29일 우리카드의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 및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이 개별 카드사가 마련한 행사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2금융권을 향해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최근 카드사 등 2금융권이 연체율 상승 등으로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지만, 합리적인 여신 심사를 통해 서민 자금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경기 침체기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상공인은 새로운 대출을 받기도,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럴 때일수록 금융사들이 '비 올 때 우산 뺏기' 식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과 재기를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진행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에서 우리카드는 ▲소상공인 등 저소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업계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후보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 연임이 아닌 교체에 무게를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원장은 2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주 회장 승계 절차와 관련해 개별적인 (선임) 스케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받는 행동은 안 하겠다는 말씀을 사전적으로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B금융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이제 승계 프로그램도 잘 짜져 있고, 여러가지 노력도 하고 있는 것도 안다"며 "최근 점검을 하면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발견돼 의견을 드린 바 있고, 향후 또 필요하다면 (개선 의견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한 바람으로는 이번에 KB금융 회장 선임절차가 업계의 모범을 쌓는 그런 절차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평가 기준이나 후보자 선정, 후보들에 대한 공평한 기회 제공 등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부탁과 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 원장의 이러한 발언이 KB금융을 향해 금융권의 세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CFS 임직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했다. 이후 24번~26번 묘역에서 비석 닦기, 태극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반도체 회복이 지연되는 등 계속되는 경기 불확실성에 기업 체감경기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다음 달 업황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BSI는 전월과 같은 76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2월 69에서 3월과 4월 72, 5월 76으로 서서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 왔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기업(4p)과 내수기업(4p)이 상승했으나 중소기업(-4p)과 수출기업(-3p)가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영상·통신장비(-7p) 등이 하락했지만 전기장비(12p), 화학물질·제품(5p) 등은 상승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비중이 큰 반도체의 업황 부진 등에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이 내렸다"면서 "감산에 따른 가격 회복 기대감이 높았지만, 가격 회복 지연에 따라 비관적으로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