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남한산성 청소년 세계유산지킴이 ‘산성갤럭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를 배우고 홍보 활동을 함께해 나갈 청소년을 모집한다. ‘산성갤럭시’는 남한산성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의 역사, 문화, 세계유산적 가치를 교육하고 자발적인 홍보활동 및 특화활동을 기획해 진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22회 진행된다. 모집은 이메일(ggnhss@naver.com)로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과 참가자 오디션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 대안공간눈, 김서량·김상미 전시 소리와 멸치비늘로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낸 이색적인 두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대안공간눈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김서량 ‘I am here - sound landscape’展과 제2전시실에서 김상미 ‘달잔치’展을 선보인다. 김서량 작가는 소리를 주제로 한 영상 및 사운드 설치 작업과 119개의 사진을 준비했다. 부산을 비롯 독일, 프랑스, 루마니아 등 세계 여러도시의 소리를 수집해 시각·청각화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도 그 도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기를 제안한다. 또 귀를 통해 전해지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주제로 한 작품도 전시한다. 김서량 작가는 “나의 주된 작업 재료인 소리는 나에게 감정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작업의 기반이 된다. 또한 소리와 비디오 작업을 통해서 부가적으로 관객에게 내 삶 속에서 느끼는 세상을 들려주며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상미 작가의 ‘달잔치’展은 멸치 비늘로 작업한 기발한 작품을 선보인다. 멸치비늘을 벗겨 그것을 이어
■ 용인문화재단 클래식 공연 2선 용인문화재단이 새 봄을 맞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차례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분야에서 유튜브 6천만 회라는 조회 수를 기록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의 리사이틀로,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러시아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여류 피아니스트인 발렌티나 리시차는 유연한 타건, 화려한 기교, 강력한 연주로 힐러리 한과의 앙상블 앨범, 영화음악을 비롯해 실황 DVD까지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의 2번째 내한공연에서 2번의 인터미션을 포함해 3시간30분이 넘는 프로그램과 연주시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데카에서 발매될 최신 앨범의 새로운 레퍼토리로, 바흐-부조니 ‘샤콘느’와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이한 스크랴빈의 ‘악마의 시’ 등을 연주한다.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두 번째 무대는 성 미쉘 스트링스의 내한공연으로,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핀란드 전통을 자랑하는 12인조 현악 앙상블인 성 미쉘 스트링스는 1903년 핀란드의 작은 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 봄을 맞아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을 개편하고 오는 14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은 한국만화 100년사 중 현대사 전시를 보강해 웹툰의 역사와 진화, 서사, 연출 등을 테마로 한 웹툰 전시 코너를 신설했다. 이 전시에서는 ‘미생’,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과 함께’, ‘이말년 시리즈’ 등 2003년부터 2010년까지의 웹툰 작품 중 웹툰 고유의 스크롤 연출의 발전과 전개를 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또 근대 만화 전시에 비해 비중이 작았던 1970~80년대 만화 전시물을 교체, 보강했다. 70년대 만화 전시로는 길창덕, 신문수, 윤승운 작가의 명랑만화 원화와 성인만화 원화, 신문 및 잡지 등은 물론 1970년대 유명 단행본인 클로버문고와 ‘소년중앙’, ‘어깨동무’ 등의 잡지가 전시된다. 80년대 만화 전시에서는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 이상무 작가의 ‘달려라 꼴찌’, 황미나 작가의 ‘이오니아의 푸른별’, 신일숙 작가의 &lsq
■ 꿈 실현 유망주 협연음악회 박용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꿈 실현 유망주 위한 협연음악회’를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제46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연주는 바이올린 오은서, 김수민, 김현준 피아노 최민석, 정택영 등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유망주들의 연주가 조화로운 화음을 뽑낸다. 베토벤 심포니 7번 교향곡 1악장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3번의 1악장,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35번의 3악장, 랄로의 바이올린협주곡 작품번호 21번의 1악장,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16번의 1악장 등이 연주되고 신년마다 연주되는 요한스트라우스의 황제 왈츠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창단한 이래 현재 초·중·고·대학생 9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이다. 2000년 이탈리아 로마 세계문화축제축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취주악단, 대만 화련 여성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 김장훈 ‘국가대표 콘서트’ 대한민국 공연계의 국가대표로 자리매김한 김장훈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13일과 1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인들을 위한 ‘국가대표’ 콘서트를 선보인다. 데뷔 이후 1천500회 이상의 라이브 콘서트를 이어온 김장훈은 그 동안 공연에서 매번 색다른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감동과 열정,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해 왔다. 그는 공연장 천장에 은하수를 놓거나 장미꽃밭을 꾸미거나 레이저 쇼, 로봇 쇼, 각종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등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도 김장훈표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노래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콘서트에서는 김장훈의 히트곡인 ‘나와 같다면’, ‘굿바이 데이’, ‘오페라’, ‘난 남자다’, ‘고속도로 로망스’ 등 한 곡 한 곡 새로운 편곡과 환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7시.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 B석 4만4천원.(문의: 031-644-2100)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성곽 작은 음악회’에 참가할 출연 단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성곽 작은 음악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 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혹서기(7~9월 초)를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장안공원)과 토요일(동장대)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곽 작은 음악회는 화성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선보이는 거리공연으로 모집 대상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4인 이상 출연 가능한 공연단체나 동호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수원문화재단 화성마케팅부에 이메일(yhoh@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공연실비와 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가 지원된다. (문의: 031-290-3634) /민경화기자 mkh@
김철리 경기도립극단 단장 “더 많은 도민들이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대중성을 갖춘 경기도립극단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산하 경기도립극단 단장으로 선임된 김철리(61·사진) 단장은 올해 새롭게 도립극단을 이끌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국립극단 예술감독을 비롯, 서울시극단 단장,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김 단장은 서울과 경기도 무대를 오가며 경기도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해 왔다. 이에 따라 그가 취임 후 처음 선택한 것은 세계명작이다. “셰익스피어나 체호프의 작품 등 누구나 제목을 들으면 알만한 작품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 많은 관객들이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는 “시간이 긴 단점을 보완해 공연시간도 2시간 내로 줄여 지루하지 않고 임팩트있게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혁’보다는 ‘개선’을 강조했다. 경기도립극단이 가진 장점을 잘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경기도립극단은 좋은 무대와 역량있는 배우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이러한 것들을 잘 활용해 관객과 도립극단의 접점을 찾아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문화회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책 읽는 무대 속,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술감상교육은 어린이, 청소년 개개인의 창의·감성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총 3기수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책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연극놀이 및 음악, 미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기수별 연령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해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 등 기획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32-580-1163) /인천=김상섭기자 kss@
■ 스페이스K 과천점 ‘랜드마킹: 장소의 사회학’展 스페이스K 과천점은 다음달 23일까지 ‘랜드마킹: 장소의 사회학’展을 연다. 장소를 매개로 현대사회의 일면을 조명한 이번 전시는 금혜원, 김주리, 김홍식, 박진아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공장소를 비롯해 도심의 지하 등 도시공간의 면면을 조망한 회화, 조각, 사진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금혜원은 도시에서 꼭 필요하지만 그 존재를 부정하는 장소인 쓰레기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선보이며 익숙치 않은 풍경을 연출한다. 김주리는 1970~80년대 대량 생산됐던 주택을 흙으로 빚은 후 물을 스며들게 서서히 무너뜨린다. 대상의 불안정한 변화는 재개발, 재건축의 광풍속에 주거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한다. 대형 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는 풍경을 금속판 위에 묘사하는 김홍식은 기념비적 공공 장소가 현대인이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그 속에 숨은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다. 마지막으로 공항의 구석구석을 그리는 박진아는 공항이 지니는 특수한 성격에 주목하고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 풍경으로 회화로 그려낸다. 스페이스K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