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주총회 시즌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및 기업의 경제적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시는 3일 관내 결산법인의 원활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안전한 코로나 방역 장소 및 물품을 제공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집합‧모임‧행사 등을 제한하고 있으나, 정기 주주총회는 상법상 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법인의 임원을 선임하는 등 관련 주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절차로써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법인의 원활한 기업경영활동은 물론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주주들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법인 내 협소한 실내공간 활용 시 방역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비교적 방역시스템이 양호한 마이스 시설(컨벤시아, 호텔 등)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며 그에 따른 시설 임차료 및 방역비를 지원한다. 인천소재 행사장에 한해 임차료는 3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 이내, 방역비는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주주총회 참석인원과 면적에 따라 차등지원된다. 인천상공회의소를 통해 3월말까지 지원신청 접수가 가능하며(☎032-
중기중 인천본부(회장 이순종)는 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인천 중소제조업체의 대응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에 나선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안전보건 관계법령 상 의무이행 조치 등에 대해, 이어 중기중앙회 이의섭 과장이 산재예방 관련 정부지원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전략을 비롯 안전보건 관계법령 이무이행 조치 등에 대해 강사와 질의응답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문성길 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성실하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업체까지 불안감과 공포심을 주고 있다” 며, “법 시행에 대해 이해를 제고하고 위중한 산재사고를 대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순종 인천중기회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억울하게 처벌받는 기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
“인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가 인천시에 보고한 지난해 수익은 70억~80억 원, 하지만 객관적이지 않아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 시 자체 회계정산 용역이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조인권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일 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e음의 운영을 맡고 있는 코나아이가 가져가는 돈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간 인천e음의 불투명한 운영, 특혜 시비 등 인천 지역사회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말 시는 공모를 통한 신규 운영사 선정을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본부장은 새로운 운영모델, 공정한 공모 등 개선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4년째 운영을 맡은 코나아이의 회계정산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천e음 도입 목적을 위한 개선책 마련은 쉽지 않다. 또 지난해 재난지원금(정부), 일상회복지원금(인천시) 등을 인천e음으로 지급하면서 코나아이로부터 정확한 정산내역 조차 확보하지 않은 시의 책임론도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인천e음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결제수수료를 연차별로 낮춰 ‘제로’로 만들어 소상공인의 비용을 줄이겠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결제수수료 제로화는 이뤄지지 않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시아나항공 거점공항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지목하자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영종하늘도시커뮤니티와 영종시민연합은 2일 아시아나 거점공항을 무안으로 옮긴다는 대선후보 공약에 강력히 분노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이 후보가 “항공운송업계의 구조조정을 방지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주민들은 항공사의 거점공항을 정부가 강제로 결정하는 것은 인천공항 인근지역 및 민간기업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이후 경제가 위축된 영종국제도시의 경쟁력 약화에 더욱 불을 붙이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영종국제도시를 비롯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서비스, 여객, 화물 등 수많은 항공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 및 가족들이 삶의 터전을 이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지역적으로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영종 주민 A씨는 “공식적 합병 이후 지역과의 논의가 선행돼야 함은 물론 민간기업과 정부의 논의없이는 지역과 관계자들을
인천의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 가운데 하나인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가 사실상 독자노선을 선언했다. 올교실은 2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의 중도 보수 진영의 교육감 단일 후보는 이대형뿐이다"고 주장했다. 가용섭 올교실 대표는 "우리는 단일화 기구를 22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 1월 합법적, 민주적 절차를 거쳐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를 인천의 중도 보수 후보로 추대했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출범한 올교실은 22명의 지역 보수 인사들로 구성됐다. 출범 당시엔 고승의 덕신재단 이사장과 이대형 교수가 후보로 활동하다가 권진수 교육포럼 체덕치 대표, 박승란 전 숭의초 교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까지 참여했다. 하지만 단일화에만 초점을 맞춘 경선 방식,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선거인단 모집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후보들이 대거 이탈했다. 올교실에서 나온 권진수·최계운 후보는 현재 인천미래교육연대(인교연)에서 활동 중이며, 박승란 교장은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결국 올교실은 가장 먼저 참여한 고승의·이대형 둘만의 경선을 준비하다가 고 이사장의 포기 선언으로 이대형 교수를 후보로 추대했다. 가용섭 대
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2022년 활동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및 후원 사업보고를 위한 '품 서포터즈 열림식'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난해 펼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시상을 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시상하는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시상으로 대신했다. 수상자로는 우수 자원봉사부문 김용헌 봉사자(자원봉사 단체 상상브릿지), 후원부문에 윤영노 후원자(디스커버리 신포점)가 각각 선정됐다. 김용헌 봉사자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건강이 다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품 서포터즈는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소중이TV)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방자치활동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 강화에 노력했다. 또 여성친화도시·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으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쓴 점이 높은…
인천본부세관은 해외 수출자의 정보 미제공 등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이 어려운 수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입자 요청형 원산지 검증’을 실시한다. 2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수입자 요청형 원산지 검증은 수입기업이 원산지 기준 충족 여부에 의문이 있으나 해외수출자로부터 원재료 내역 등 관련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원산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세관이 직접 원산지 검증을 통해 수입기업의 원산지 불확실성을 해소해주기 위한 것이다. 인천세관은 수입기업이 수입신고번호·원산지 관련 문의사항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속히 담당자를 배정해 원산지 검증을 진행하는 한편 업체의견을 적극 청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개선의제 발굴 등 발효 초기 협정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공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세관 자유무역협정검증1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인천본부세관 FTA INFO) 추가 후 1: 1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수입자 요청형 원산지 검증을 통해 최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활용기반을 확고히 하고, 수입기업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신속한 원산지 검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인천지역연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며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 민주노총인천본부 등 24개 인천지역 시민·노동단체들이 모인 인천지역연대는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전쟁은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반인륜적인 범죄”라며 “러시아의 침공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선제공격이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신속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 역시 ‘국제 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는 헌법 조항에 따라 평화적 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과 러시아에서 전쟁에 저항하고 있는 이들, 그리고 이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외치는 전 세계 모든 시민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전쟁에 반대하는 상징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60만 원을 기탁했다. 신흥균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준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