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해태제과와 손잡고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 캐릭터 협업과 스포츠 연계를 통해 고객 즐거움은 물론 사회공헌까지 확대하며 야구 팬과의 접점을 넓힌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와 협업해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해태제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전국 약 5만 3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6일부터는 야구 콘텐츠 플랫폼 ‘쏠야구 플러스’에서도 추가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협업은 신한은행이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포츠와 고객 경험을 연결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공헌을 병행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에 ‘한정판 홈런볼’ 3만 봉을 기부하고, 약 500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구를 매개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
군포시는 15일 오전 10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경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시의회의장, 임경주 광복회 군포시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산하기관장, 보훈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소리예술단,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테너 이한샘, 국악인 박애리 등이 참여한 축하공연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광복은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독립유공자와 선열들의 피와 희생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80주년 광복절은 과거를 기억하는 날이자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마음에 새겨 유공자들이 존중받고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강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다자우마와 루이스, 박경록의 연속골을 앞세워 수원 삼성을 제압했다. 김포는 1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수원과 홈경기서 3-1 완승을 거뒀다. 무패 행진을 '11'로 늘린 김포는 승점 36를 쌓아 6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연승이 끊긴 수원(15승 5무 6패·승점 50)은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2)에 승점 8 차이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날 먼저 웃은 팀은 김포였다. 전반 32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다자우마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박경록의 얼리 크로스를 절묘한 헤더로 마무리해 김포에게 리드를 선물했다. 1-0으로 전반전을 마친 김포는 후반 14분에 터진 루이스의 시즌 10호 골로 수원의 추격을 뿌리쳤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루이스는 오른쪽에서 투입된 이상민의 크로스가 선수들을 통과하자 가슴 트래핑으로 공을 떨군 뒤 오른발로 골대 구석을 갈랐다. 승기를 잡은 김포는 박경록의 시즌 마수걸이 골로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문전에 있던 박경록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장부성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했다. 수원은 후반 45분 김지현이 페널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호랑이 킬러'의 면모를 과시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FC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울산 HD와 홈경기서 싸박의 멀티골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이로써 수원FC는 8월 2일 진행된 울산과 20라운드 순연경기를 3-2로 제압한 데 이어 울산전 2연승을 달렸다. 특히 '호랑이 사냥꾼' 싸박은 2일 울산전서 멀티골을 터뜨린 뒤 이날 경기에서도 2골 1도음을 기록하며 울산을 격침했다. 이날 시즌 12호 골을 쏘아 올린 싸박은 K리그1 득점 2위에 랭크됐다. 1위는 전북 현대의 전진우(13골)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승점 31을 쌓아 9위로 도약,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수원FC는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분 윌리안의 스루 패스를 받은 싸박이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수원FC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5분 울산 말컹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팽팽했던 승부의 균형은 후반전에 깨졌다. 후반 15분 울산 이재익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은 수원FC는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침착하게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라 2-1로 앞섰다. 주도권
가수 양준일이 8월 16일(토)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summer vacation' 콘서트를 마치고 공연장을 떠나며 팬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가수 양준일의 생일 2025년 8월 19일을 앞두고, 팬클럽 ‘판타자이’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홍대에서 생일카페 및 팬아트 전시회를 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6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5.2% 증가했다. 보험영업과 투자영업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안정세를 이어갔다.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83억 원, 당기순이익 3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2%, 55.2%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보험영업이익은 329억 원으로, 1분기 제도 변경 영향으로 발생한 손실(–112억 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투자영업이익도 15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79억 원) 대비 안정적 회복을 보였다. 롯데손해보험 측은 수익증권 매각, 안전자산 확보 등 자산 리밸런싱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분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은 523억 원 수준이며, 신계약 CSM 유입은 1036억 원으로 상반기 누적 2135억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2조 2677억 원으로 증가해 향후 수익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도 1조 2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하며 본업에서의 확장세를 유지했다. 디지털 전환…
남양유업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2321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주력 제품군의 안정적 성장과 성수기 대응 전략,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남양유업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477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나,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7.6% 증가한 232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다소 줄었지만 이는 1분기 자산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 영향이다. 부문별로는 우유 내수 판매가 1268억 원으로 8.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분유는 동남아 수출 확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늘었고, 내수도 1% 증가했다. 단백질·커피류 등 기타 부문도 신제품 ‘테이크핏 몬스터’ 등 효과로 7.7% 성장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주력 제품과 신제품의 고른 성장과 성수기 수요 대응 전략,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며 “
SC제일은행이 2025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 208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티몬·위메프 관련 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와 외환·파생상품 이익 증가 등이 순이익을 견인했다. SC제일은행은 2025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2040억 원 대비 46억 원(2.3%) 증가한 20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상반기 홍콩 H지수 ELS 관련 배상 추정액 969억 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됐던 기저효과에 기인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축소 탓에 6098억 원으로 4.1% 감소했다. 반면 외환·파생상품 수익 확대로 비이자이익은 2059억 원으로 4.1%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인건비 상승으로 전년보다 4.8% 늘어난 4574억 원을 기록했으며, 티몬·위메프 사태와 파생상품 미수금 관련 충당금 적립 등으로 충당금전입액은 1019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자산 총액은 94조 4283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0%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담보대출 및 외환파생상품 자산 확대에 따른 결과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9%로 소폭 상승했으나, BIS
밴드 데이식스(DAY6)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8월 16일(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식스데이즈'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한편 영화 '식스데이즈'는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6일, DAY6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로 8월 13일 개봉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쿠팡이 ‘캠핑 SALE 페스타’를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처음 로켓배송으로 입점했으며, 아웃도어부터 식품, 가전, 캠핑장까지 총망라된 구성을 선보인다. 쿠팡은 캠핑 시즌에 맞춰 ‘캠핑 SALE 페스타’를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처음으로 로켓배송에 입점했다. 스노우피크는 1958년 일본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기능성과 감성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호즈키 유키 세트’, ‘티탄 싱글 머그(300ml)’, ‘어메니티돔’ 텐트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탠리, 코베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고래사어묵, 프레시지 등 식품 브랜드까지 약 200여 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캠핑용품 테마관 ▲먹거리 테마관 ▲가전·즐길거리 테마관 등 세 가지 테마관을 구성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할인 주요 품목으로는 ▲LG전자 스탠바이미 2 TV 세트 ▲스탠리 아이스박스 ▲코베아 델타 텐트 ▲고래사 어묵떡볶이 ▲프레시지 부대전골 등이 있다. 또한 쿠팡트래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