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통업체의 5월 매출이 온·오프라인에서 나란히 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SSM 4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 사와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12개 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한 15조 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생활·가정 분야 등에서 역신장했지만, 대체 공휴일 등 연휴가 이어지며 식품, 서비스·기타 분야에서 매출이 올라 전체 매출은 3.7%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스포츠(-1.3%), 생활·가정(-7.3%) 매출은 하락했으나 식품은 7.5%, 서비스·기타 부문은 6.2%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점포당 매출은 백화점(-0.2%)을 제외한 대형마트(3.6%), 편의점(1.4%), 준대규모점포(3.4%) 등 대부분 업태에서 증가했으며, 점포 수는 편의점(7.7%)이 크게 늘고 대형마트(-1.8%)는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 역시 생필품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생활·가구 품목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은 7.9% 올랐다. 다만 소비심리 악화로
중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도 K-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는 최근 넥슨 일본 법인의 지분을 늘리며 지분율을 10.23%까지 늘렸다. PIF가 그간 넥슨 지분에 투자한 금액은 2조 5000억 원에 달한다. PIF는 넥슨 외에도 엔씨소프트 지분 9%를 넘게 보유한 2대 주주이기도 하다. PIF 이전에 한국 게임업계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해외 자본은 중국이다. 중국의 대형 게임사 텐센트는 넷마블 지분 17.52%를 보유한 3대 주주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24.12%)과 2대 주주 CJ ENM(21.78%) 다음이다. CJ ENM이 성장 정체에 빠진 넷마블 지분 매각에 나서고 텐센트가 매입한다면 넷마블이 중국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지점이다. 텐센트는 자회사 이미지프레임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크래프톤 지분 13.53%를 보유한 2대 주주로도 자리하고 있다. 또 로얄크로우, 앤유, 액트파이브 등 국내 중견, 중소 게임개발사들도 텐센트로부터 수십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국과 중동이 K-게임에 남다른 관심을 갖는 이유로 한국이 모바일 게임 강국이라는 점이 꼽힌다. 세
삼성전자가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오픈한다. 29일 오픈되는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의 중심 상권(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구성된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삼성 강남'은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 '인스토어 모드(In Store Mode)'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스토어 내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층별 안내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강남'은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곳곳에 가득 채웠다. 3층과 4층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배움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학생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성과 자기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차별화된 클래스(Class)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이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이달 100.7로 전월 대비 2.7p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숫자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2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이번 달 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5월(102.9)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겼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경기 부진 완화 기대, 대면 활동 확대에 따른 소비 회복 흐름, 물가 상승세 둔화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재경기판단(69·5p), 향후경기전망(78·4p)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소비지출전망(113)도 2p 높아졌다. 생활형편전망(93), 가계수입전망(98), 현재생활
SK증권이 지역아동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 미래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SK증권은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신영 미래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센터는 총 32명의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곳으로 최근 전기 값이 크게 올라 다가오는 여름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전기세 부담이 많았다"며 "태양광 설비 설치가 기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기에는 시공 금액이 높아 고민이 많았는데 지원해주신 SK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태영건설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성과 주요 ESG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연결 자산 4.5조원으로 2025년 공시의무화(연결 자산 2조 이상) 대상 기업이다. 태영건설은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경영 선도(E), 사회적 가치 창출(S), 책임 있는 투명경영(G)을 ESG 전략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친환경 설계·구매, 협력사 상생, 안전경영, 윤리경영, 재무 건전성 등을 주요 ESG 이슈로 선정했다. 태영건설은 “앞으로도 발주처, 임직원, 협력사, 주주, 고객, 지역사회 및 국가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태영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거래소 및 태영건설 홈페이지 내 ES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역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하던 주유소 2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경기신문이 한국석유관리원에 요청해 제공받은 '경기지역 가짜석유 제품 판매 주유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접수된 경기지역 주유소 품질 신고는 429건이었으며, 이중 2곳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짜 석유 제품을 판매한 곳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A 주유소와 양주시 소재 B 주유소다. 두 곳 모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제29조 제1항 제1호를 위반한 혐의가 인정됐다. 안산시 A 주유소의 경우 자동차용휘발유 1호에 석유화학제품(자일렌 등) 및 탄소와 수소가 들어있는 고비점 유분 등이 각각 약 25부피%, 35부피% 혼합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동차용경유에 등유 등 다른 석유 제품이 약 70부피%가 섞여 있었다. 이에 안산시는 해당 주유소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가 28일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혈액 수급 안전화에 동참하고자 범 경기농협 임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11기)이 진행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존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지역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민관합동으로 역사 안전점검에 나섰다. 에스알은 지난 27일 SRT 평택지제역에서 예방·대비에 중점을 둔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평택시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여름철 혹서기 및 풍수해 대비 역사 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평택지역 호우경보 발령 시 재난관리 장비와 인력 동원을 위한 훈련일정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 방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에스알은 지난 22일에도 동탄역에서 동탄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역사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방과 대비 활동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효과적인 민관협력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에서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축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컬리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 2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컬리의 85개 대표 파트너사가 참여해 1500여 평 공간에서 총 130개 F&B 브랜드의 제품과 스토리를 선보인다. 컬리 푸드 페스타에는 포비베이글, 프릳츠, 모모스커피, 블루보틀, 하겐다즈 등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레오나르디, 이즈니, 페이장 같은 풍미를 이끄는 식재료 브랜드, 목란, 광화문 미진, 하코야 등 간편식 브랜드, 덕화명란부터 사미헌, 조선호텔김치까지 다양한 국·반찬 브랜드,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하림 등 대기업들까지 총출동한다. 행사장에는 식문화에 대한 컬리의 진정성과 철학을 담은 '컬리 브랜드 존'도 준비된다. 식문화 트렌드를 바꿔온 컬리의 핵심 상품들, 이를 발굴하고 가꿔 온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컬리는 페스타 부대행사로 6~8일 같은 장소에서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컬리 김슬아 대표,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문정훈 교수,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 CJ제일제당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