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시장이 꿈틀거리자 대기업들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1호 전기차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세리머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의 사명을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고 공표했다. 이날 세리머니에서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7kW(완속, 벽걸이/스탠드형) 제품과 100kW(급속), 200kW(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소개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 GS와 함께 6대 4 비율로 애플망고를 인수한 데 이어 11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한 바 있다. LG전자는 하이비차저 인수 이후 충전기 개발/생산 능력을 내재화해 가고 있다. 주유소 운영 등으로 충전소 운영 노하우와 사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한 GS와 협업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제조, 품질관리, A/S, 공급망 역량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사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하나은행이 ‘K-아트’를 선도하는 개성 넘치는 한국 작가 9명 참여한 두 번째 하나아트뱅크 전시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언리미티드 _힙’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아트뱅크의 제휴사 파라아트와 함께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개성 넘치는 한국 작가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술,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하는 작품 90여 점을 통해 최근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힙(새로운 주류)’의 의미를 재고하고, K-아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장에서는 이번 전시회 작품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굿즈 존’ 운영, ‘아트 에디션 신용카드’ 신청 접수, 경품 추첨을 위한 ‘인증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시회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 9명의 대표 작품 이미지가 담긴 ‘아트 엽서’ 3000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힌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성(삼성전자·삼성SDI)이 오는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삼성홍보관을 열고, 미래 기후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기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삼성홍보관을 운영한다. 삼성은 ▲에너지 가치를 높이는 제품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환경가치를 창출하는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린다. 우선 삼성전자는 에너지 가치 높이는 제품 및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반도체를 선보였고, 특히 이번 전시에서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하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의지와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I는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자동차용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ESS용 배터리를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등 나무 1억 그루 식재 효과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녹여낸 배터리 브랜드 PRiMX
롯데가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서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WCE는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로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롯데는 WCE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한 ‘롯데그룹관’을 운영한다. ‘롯데그룹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6대 핵심 탄소저감활동 바탕,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넷제로 시티 부산’의 모습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의 자원 선순환 활동도 선보인다. 롯데 계열사는 유통군의 ‘리얼스(RE:EARTH)’, 롯데칠성음료의 ‘리그린(ReGreen)’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캠페인을 소개한다. 한편 ‘롯데그룹관’ 직원들은 ‘BUSAN EXPO 2030’을 마킹한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해 관람객들에게 ‘구도’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
신한금융그룹이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산하 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금융 확산 및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신한금융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호텔에서 IFC와 글로벌·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의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사업개발 확대 ▲신흥국에서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IFC와 진행하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기업에 대한 양질의 배출권 공급 및 구매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배출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정부·NGO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 감축 활동을 수행하고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IFC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신흥 시장에서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 및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 참여를 통해 글로벌·ESG…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산하의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FC,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SKIET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총 3억 달러(약 4000억 원)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차입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3억 달러 중 2억 달러는 IFC 자체자금이고 1억 달러는 민간은행의 참여를 통한 조달이다. IFC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 전문 국제금융기구로, 작년 기준 약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약 328억 달러(43조 원)의 민간투자∙대출을 진행했다. SKIET가 확보한 3억 달러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구축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KIET는 폴란드 법인(SKBMP)을 설립해 지난 2021년 유럽 내 최초의 LiBS 생산공장을 구축, 제 1공장을 운영 중이며 제 2~4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4년 제 4공장까지 완공 예정으로, 증설 이후 폴란드 제1~4 공장은 유럽 내 최대 생산 규모인 연간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은행장과 함께하는 임직원 자녀 특강 '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농협은행의 Hug Farm 금융교육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저학년·고학년 별도)이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과 카드를 개설하는 등 금융 업무 체험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 교육 ▲우리 농산물·쌀 가공식품·농협 어린이 김치 등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 Hug Farm 마켓으로 구성됐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을 마련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이용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금융교육에 결합시킨 흥미로운 금융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대한항공은 25일부터 중국 정저우에 화물기를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의 정저우 노선은 주 2회(목/토) 오전 12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시안을 경유, 중국 정저우로 이동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인천~정저우 노선에는 연료 효율성이 높은 B777 화물기가 투입된다. 정저우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의 물류 허브이자 중국 중부굴기의 중심 도시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FOXCONN)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휴대폰과 전자부품 등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인근에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배터리 공장 신설과 로봇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향후 신규 수요 개발 가능성도 크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 지역에 상해, 천진, 광저우, 시안, 홍콩까지 5개 도시에 화물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저우 노선 추가로 향후 중국 중서부 시장 개발과 함께 항공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정저우 노선 화물기 신규 취항은 중국 방역 규제 완화로 인한 중국내 생산 정상화와 맞물려 신수요 창출, 수익 기반 확장을 위한 발판”이라며 “중국 화물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용 도시가스 가격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생산자물가가 넉 달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51(2015년 수준 100)로 3월(120.59)보다 0.1% 떨어졌다. 지난해 12월(-0.4%) 이후 4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 내리면서 2021년 1월(0.9%)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째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 이는 산업용 도시가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산업용 도시가스 가격은 한 달 만에 20.8% 떨어지면서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물가는 전월보다 2.8% 하락했다. 수산물(2.3%)과 축산물(1.1%) 가격 상승에도 농산물 가격이 5.5% 떨어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 양파(-26.4%)와 풋고추(-42.5%) 등이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4월 생산자물가는 음식·숙박서비스,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랐으나 농산물, 산업용 도시가스 등이 내려 전월보다 하락했다"면서 "농산물 가격 하락은 양파, 풋고추 등이 양호한 작황을 보이면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의 배민아카데미 온·오프라인 교육 누적횟수가 2000여 회, 교육에 참여한 사장님 수는 총 20만 명을 돌파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 메뉴 구성부터 세무, 법무 등 식당 경영 전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장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사장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진행된 ‘장사마진 1.5배 컨설팅’ 프로그램은 실제 참여한 업주들의 원가 절감과 손익 상승 등 결과로 이어졌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 ‘스마트폰으로 음식사진 잘 찍는법’은 누적 조회수가 약 3만 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고객을 모으는 블로그 마케팅 ▲똘똘한 매장을 만드는 손익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외식업주들을 대상으로 식당 경영 등 장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 배민아카데미는 사장님들 간 네트워킹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20만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