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새 2천명 대를 이어갔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238명 늘어나 누적 6만 24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500명을 기록한 이후 또 2000명 대를 기록,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는 지난달 26일 신규 확진자수가 1029명으로 1000명 대를 기록한 이후 줄곧 증가세를 이어오다 큰 규모로 증가한 것이다. 같은 날 기준 입원환자는 1432명 늘어 1만 895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40명 늘어난 1만 912명이다. 5일 기준 PCR 검사건수는 임시 선별검사소 4634건 포함 2만276건으로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줄어드는 주말효과 없이 주말과 평일간의 확진 규모 격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1733개 중 495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8.6%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15개 중 34개를 사용하고 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419명, 미추홀구 411명, 서구 320명, 연수구 273명, 계양구 260명, 부평구 251명, 중구 199명, 강
인하대학교는 화학과 조창범 교수 연구팀이 제올라이트의 기공 크기를 아주 세밀하게 제어해 에틸렌과 에탄을 분리하는 소재막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논문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재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의 2021년 12월호 내부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간단한 유기화학반응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제올라이트 기공 표면에 유기물을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 기공 안에 부착된 유기분자로 인해 구멍의 크기가 작아지면 크기가 큰 분자의 흡착을 막고 크기가 작은 분자만 흡착되는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크기가 0.03나노미터밖에 차이 안 나는 에탄과 에틸렌의 분리 효율을 기존 제올라이트 대비 70배 이상 증가시켰다. 합성수지, 합성고무, 알코올 등 다양한 화학제품 제조에 쓰이는 경질올레핀은 에탄·에틸렌, 프로판·프로필렌을 분리하는 공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이용되는 저온액화증류 공정은 에너지 소비가 커서 싱가포르 전체 에너지 소비량과 맞먹을 정도다. 이를 대체할 에너지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제올라이트에는 무수한 1나노미터 이하의 기공들이 있는데, 기공을 통해 분자들이 드나들며 흡착
백령·대청·소청도로 이뤄진 대청군도는 섬마다 별칭이 있다. 백령도는 ‘먹고 남는 섬’이요, 소청도는 ‘쓰고 남는 섬’, 그리고 대청도는 ‘때고 남는 섬’이다. 1950~60년대 집집마다 달구지나 지게 지고 땔감 구하기가 식량 못지않게 중요했던 시절, 섬 가운데 위치한 삼각산(해발 343m)과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겨울철 집안의 온기를 채워주고도 남았기에 부르는 별칭인 것 같다. 연탄을 거쳐 보일러, 가스에 이르기까지 난방시설이 좋아졌지만 춥고 눈 많던 겨울철 산속에서도 어깨 펴고 살 수 있었던 원천, 대청도의 과거 땔감 준비는 어떻게 했을까? 50~60년 전 대청도의 땔감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이 섬 인구는 2021년 12월 기준 721세대 1179명이다. ◈ 땔감 구비를 위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 준비물은 낫, 톱, 숫돌, 칡줄기, 도시락, 지게, (가죽)장갑 등이다. 나무를 하는데 제일 중요한 낫은 대장간에서 육철을 쳐서 만든 조선낫(일명 우멍낫)으로 날은 두껍고 무겁다. 곡식을 베는 평낫(일명 왜낫)과는 다르다. 따라서 대청도 마을마다 대장간이 한 곳씩은 있어서 제작 의뢰했거나 인천에서 구입하기도 했고, 장사꾼이 사다주기도 했으니 집집마다 보통…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배후단지 내 이용 가능한 시설 등을 홍보하기 위해 ‘2022년 인천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배후단지 입주기업은 한번 계약을 체결하면 대규모의 건축·설비 투자를 기반으로 30∼50년 간 사업을 운영하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천항의 물동량 창출과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는 꼭 필요하다. 이에 그간 선사와 화주 위주의 마케팅 방식에서 탈피해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배후단지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한 활동,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기업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 등 3가지 방향으로 인천항 배후단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향상을 위해 입주기업의 운영실태, 문제점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각 사별 특화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요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기업설명회에서는 1:1 매칭을 통한 기업유치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면담 부
인천시 동구는 월동기를 맞아 모기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이상기온 및 동절기 난방시설 사용 등으로 발생한 웅덩이나 모기 서식이 쉬운 정화조 등에 유충 구제를 실시, 말라리아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대는 모기유충 서식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모기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주택밀집지역과 아파트 정화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오수처리시설 및 복개천 등 70여 곳을 중심으로 겨울철 모기유충 구제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적극 실시, 쾌적한 구민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 부부들을 위한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난임 치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여성(사실혼 포함)이어야 하며 치료(한약복용)기간 양방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인천시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3개월 간 1인 최대 120만 원까지 한약 비용을 지원하며, 지정한의원에서 기초검사를 받은 뒤 3개월 간 체질 및 건강생태에 따라 한약과 침, 뜸 등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난임 치료사업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치료 접근 기회를 제공해 선택범위를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의약 난임치료를 희망하는 구민은 최근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정액검사결과지, AMH검사 결과지를 지참해 동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모자보건실(☎032-770-5957,5712)로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민공모사업인 2022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활동 보조금 지원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돕는 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또 14일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사전컨설팅을 통해 각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한 계획 및 예산 수립 컨설팅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형성 전 준비단계를 지원하는 ‘마을수다’, 2년 미만 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형성’, 2년 이상 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컨설팅 하는 ‘마을활동 컨설턴트’ 등이다. 마을활동 컨설턴트 분야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3년 이상 마을만들기 활동 경력자이며 나머지 분야는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 모임이다.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12월까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는 환경·에너지 전환, 돌봄, 나눔 분야 등으로 주민 간 협의와 협력을 통해 마을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복합적이며 창의적인 활동 모두 가능하다. 지원자는 구 시민공동체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2동이 7일부터 경인로 34번길 2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롭게 단장한 숭의2동 청사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1층 행정복지센터, 2층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강당, 3층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4층부터 7층까지는 보육정책과, 치매정신건강과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서는 미추홀구 최초의 주민맞춤형 복합청사다. 숭의2동은 2019년 12월부터 2년여 간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해왔으나 휴게 및 민원실 공간이 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은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보고 직원들은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보다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희 숭의2동장은 “새단장한 청사에서 더욱 더 가까이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2년 새해 첫날 새로운 변화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미래지향적 어젠다를 도출했다. 임직원 참여 2022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통해 정종석 이사장은 ‘변화, EG경영, 건강’ 3가지의 경영철학을 선포하며 ‘We are all growing’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성장하는 공단의 전사적 동참의 어젠다를 제시했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구민의 접근성·편리성 향상을 위한 공단 네이밍 변경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주민 참여의 리빙랩 등을 연구 중이다. 또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소통, 합리적 평가체계 구축, 모두가 존엄하고 행복한 인권생태계 조성 등 56개의 신규사업과 도시텃밭 활성화, 스마트 안전관리, 내부 자정능력 강화 등의 ESG경영 54개의 과제를 도출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2022년 공단의 변화를 시작으로 행복한 연수구, 행복한 공단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자랑스러운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세대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2022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주1회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 등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역상점인 재경이네 정육점이 재료 일부를 제공하고 옥련중앙장로교회, 그루터기교회에서 밑반찬을 조리·배달하며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련1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관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해 모두 21가구를 대상으로 828회 반찬을 배달했고 코로나19 등으로 고립의 위험이 커진 취약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백영실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분들의 식탁에 온기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배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