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안성시)은 지난 5월26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안성의 동·남부권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동아방송대)와 두원공과대학교, 3개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거주민과 대학생, 그리고 산업단지 종사자 총 약 7만명의 교통 수요가 있음에도 서울로 오고가는 광역버스가 그동안 부재했다. 이번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출·퇴근 시민들과 통학 학생들에게 2,800원에 환승할인도 가능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대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교차로(태경농산 인근)를 지나 양재시민의숲, 양재역, 뱅뱅사거리,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운행된다. 국토부는 사업자 선정과 면허발급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작년 말부터 국토부 대광위 관계자들과 노선안을 여러 차례 협의해오며, 지난 5월 3일에는 방윤석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노선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고, 노선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당일까지 이성해 대광위원장과 긴밀히 연락하며 통과에…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023년 상반기 ‘HK 찾아오는 공기업 채용설명회’에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도로공사’의 인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본교 출신 공사 신입사원의 참여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 설명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배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적극적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동문 선배와 신입사원들의 취업 준비과정을 생동감 있게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취업 트렌드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기업 입직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 계획'을 공단에 선도적으로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지향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공단으로 발전,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각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더욱 빠른 의사결정, 효과적인 업무 관리, 팀원들과의 원활한 협업 등을 강조했고, 업무적인 재설계를 통한 효율적인 일처리 방법, 개방과 협업을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 등 업무 환경에 대한 새로운 도구와 전략을 제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불합리한 관행 타파 전·후를 비교한 강의를 통해 우수사례 등을 배움으로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은 우리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지식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출발해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개설된다고 1일 밝혔다. 광역버스 신규 노선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시는 그동안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동부권에 광역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안성IC를 통해 수도권으로 출퇴근 통행할 경우 버스 통행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어 안성시는 2023년 신규 노선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 및 남안성IC를 거쳐 강남역이 종점이며, 1일 8대(32회)로 배차간격은 25~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3년 6월 개통 예정인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과 더불어 금번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노선 신설로 우리시 동부권 등 광역교통 사각지대 교통민원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선거구는 소선거구제가 시행된 이래로 계속해서 단독 선거구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아파트 개발로 인해 외지인이 유입된 공도읍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막강하다. 탄핵 역풍에 휘말렸던 17대 총선, 차명진 막말 파동에 휩쓸렸던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계가 승리했고, 18대부터 20대까지는 보수정당이 승리했다. 그러나 21대 이규민 의원이 당선 무효된 후 재보궐 선거에서 김학용 의원이 돌아왔다. 현재는 인구가 많은 공도읍의 민주당세 때문에 예전의 보수 우세 지역에서 경합지역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 ▲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 5선 도전 확실시 4선의 김학용(61) 의원의 5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안성 출신으로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1회 지방선거에서 안성시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3선 당시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도 역임했다. 이해구 의원이 제17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지역구를 물려받아 제18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고 내리 3선을 기록했다. 21대 총선에서 이규민 의원에 패했지만 재보궐 선거로 다시 당선됐다. 지난 15일부터 안성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김 의원의 시의회 개입설을 재기하며 단식농성…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공도읍 중앙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과 가족여성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공원 및 주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향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할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토지 23,355필지와 건물 308동에 대하여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각 재산관리관(각 부서 공유재산 담당자)은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하여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 및 대부 계약 체결 등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대장 현황과 공유재산 관리대장 현황 간 불일치 재산을 확인하여 누락 건물 입력, 처분 대상 건물 조사 후 건축물대장 말소 처리 등 정확한 건물 현행화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이고, 유휴재산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성시 공유재산에 설치된 철탑, 고압선 등에 대한 선하지 전수조사를 병행하여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 계획을 세워 재산권 확보를 통한 재산 보호 및 세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시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공유재산 사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연화마을(대표 이재용)은 지난 24일(수) 삼죽면사무소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제7회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의 어르신들과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위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안성시 에어로빅·힙합 협회의 에어로빅 공연(김정임 외 5명)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의 표창패와 안성연화마을 이재용 대표의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자선공연에서는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가수 편승엽, 이태호, 민지, 전지연 교수, 이진욱, 등이 출연하였고 안성시 관내 5개 읍면동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점심 식사와 금전수 화분도 나눠드리고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안성 허리편한 병원에서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성연화마을은 2010년부터 매월 안성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 급식을 하고 있으며, 2019년 5월에는
안성시는 지난 25일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보조금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지방보조금 자체감사 이후 농업기술센터 수감부서를 방문하여 감사 지적사항의 재발방지와 실효성을 제고하고, 보조사업 운영 컨설팅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내용으로「지방보조금법」등에 따른 보조금 예산집행, 중요재산관리 등 감사 지적사례와 보조사업 운영 유의사항, 부정청구에 대한 제재부가금, 지방보조사업자 실적보고 제출 기한 지연 시 보조금 삭감사항 등 관련법령 강화사항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이에 앞서 22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마을공동체 보조사업담당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감사지적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 마련으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사업 관련 수시 사전 컨설팅 추진으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심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대학교수 및 전(前)공무원 등 위촉직 위원 12명과 안성시 행정안전국장 등 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이경우 세무사가 선출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및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 세정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위촉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님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