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은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심어 1인 가구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롤케이크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선물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선물 받아 뜻밖의 감동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전해준 덕분에 더욱 기쁘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을 위해 자녀를 대신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4월 30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간식 먹GO(고) 행복 먹GO'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평면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해 청평면지역아동센터와 청평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간식을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도 큰 선물을 받았다"며 "청평면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원병원, 로젠요양병원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 병원들은 해당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무료 가정방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 은 국가 주도의 사회보장 체계를 보완하는 민관협력 시책으로,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상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 유도,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 안내와 함께 집결지 내 건축물 현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하는 한편,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 및 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자발적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3개소를 매입해 철거했으며, 해당 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도 완료한 상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가평군은 2025년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사랑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출향인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중에 가평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이며 5월 한달 기부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가평군 특산물인 잣 선물세트(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기부완료자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에서도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기부할수 있다. 가평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동두천시는 1일 박기검 사동초등학교 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민원봉사과, 체육관광과 등 각 부서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했다. 박 명예시장은 “월례조회와 1일 명예시장 제도가 운영되는 뜻깊은 날에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각 부서와 행정의 최전선에서 1일 명예시장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늘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검 사동초등학교 교장은 1992년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동오초등학교, 의정부부용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한 뒤, 현재 사동초등학교에서 재임 중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성남수정경찰서가 중증 질환으로 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았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오전 성남수정경찰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6만 원을 동료 경찰관 김모 경위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두 자녀가 연이어 중증 질환 진단을 받은 김 경위 가족의 치료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 경위는 2024년 첫째 자녀에 이어 올해 둘째 자녀까지 중증 질환 판정을 받으며 큰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다. 항암 치료 1회당 비급여 병원비만 약 300만 원에 달하고, 전체 치료비는 2000만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남수정경찰서 직원들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사적 모금 운동을 벌였고, 경무과부터 순찰팀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온정을 모았다. 박영수 서장은 “동료의 아픔에 먼저 손 내밀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자녀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가족이 다시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재단법인 세미원은 4월30일 세미원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활동과 사업에 대한 공동홍보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난영 대표이사와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연꽃과 수련을 주제로 조성된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세미원 방문객은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 자연경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교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가평중앙교회(담임목사 김남신)가 주차공간이 부족한 군청앞 직장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주차공간(70대 전면주차) 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힐링의 도시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족한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활용토록하고 있어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흐믓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평중앙교회는 주차장이 비로 인해 울퉁불퉁 파인 곳들을 강한철.이덕기.강신국 장로와 홍광기 권사 등이 2-3일동안 흙을 메꾸고 평판하게 땅을 고루는 등 구슬땀을 흘려가며 주차공간을 다져놓았다. 가평중앙교회는 180여 교우들의 뜻을 모아 매년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가 하면 지난 4월말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도 기탁해 다함께 아픔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가평중앙교회는 금년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소속된 믿음,소망,사랑의 속장과 인도자들은 교우들의 화합과 예찬을 위함은 물론, 원로 교우들의 안부와 1:1 결연 등 다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속별 찬양대회에…
광명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빛나는 광명,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을 맡았다. 또한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등 21개 기관이 함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길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고, 이어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태권도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이 끝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내체육관 대리석광장, 잔디광장, 인공암벽장과 안터생태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소방체험, 업사이클아트, 어린이진로체험, 아동권리체험 등 3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그림그리기, 가족걷기대회, 책놀이터, 전통놀이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에어바운스, 미로체험, 드론축구 등 다양한 실내 놀이공간도 마련됐고,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익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