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3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의 시작 전,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기획, 연출, 촬영, 출연, 편집을 모두 맡아 제작한 청렴 UCC 영상을 시연하여, 신선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교육청소년과장과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가 2023년 추진되는 안성시의 교육 사업을 발표하고, 위원장(안성시장 김보라) 주재하에 분과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2023년 추진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구체화 논의를 진행하여, 안성의 미래교육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자칫 지루한 단어로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소재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추진중인 사업들이 반응이 좋아 기쁘고, 올해에도 좋은…
안성시는 지난 25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1000만원 상당의 우리농축산물 곰탕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본부장은 “안성맞춤도시 안성에서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대한민국 행복파트너로서 관내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안성 관내 곳곳에 행복한 웃음소리만이 충만하길 바란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곰탕처럼 따듯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곰탕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이다. 아이들과 독거노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또한 연말이나 명절이 아닌 비수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태백산업(주)에서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1억원을 기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증 “나눔명문기업” 안성시 3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따.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삼죽면에 위치한 태백산업(주)은 레미콘 제조업체로 매년 적십자, 보육원, 고등학교 등에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기부금 통장에 1억원을 입금한 태백산업 박성복 대표이사는 “오래전부터 안성시에 기부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당연히 해야되는 일이기에 전달식은 정중히 사양하겠다” 며 간단한 메시지로 기부인사를 대신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5월 24일 공도읍 일대에 대해 2분기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이 합동으로 편성된 6개조가 공도읍 중앙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시민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불법촬영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을 이용한 범죄 우려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이용한 촬영물 유포는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중대범죄인 만큼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해 시민감시단과 함께 분기별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안성시 전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장난감 병원의 날’로 지정해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한다. 장난감수리병원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 화 9시 ~ 12시까지 운영하며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으로 방문하여 수리의뢰 신청서 작성 후 이용가능하다. 장난감병원에서 수리가 가능한 품목은 전원 및 모터작동 불량, 소리가 안 나거나, 동작을 안 하는 장난감 등 수리가 가능하며 장난감수리원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장난감박사로 임명하여 상주하고 있으며,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도 넓히고 있다. 장난감 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어린이집은 “그동안 고장난 장난감은 수리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폐기 됐지만 이렇게 안성시에 장난감 수리한 곳이 생긴다니 너무 좋다”며, “애착이 있는 장난감을 고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고마운 사업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영조)는 관내 청년 창업농 육성 및 2030세대 등 희망농업인 발굴, 경영위기 농가를 위한 회생지원 등 총 290억 원을 투입해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별로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174억 원, 농지연금 62억 원, 경영 회생지원사업 54억 원이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신청자격·계약·사후관리를 원스톱서비스로 진행되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의 연령, 경영여건, 영농계획 등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여건에 맞는 농지은행사업을 추천하고 있어 농업인들은 좀더 세심한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168억 원의 농지를 신규 매입· 비축하여, 향후 청년 농업인 육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농가부채로 인해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부채농가의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54억원이 투입된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부채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부채상환을 지원하고 최대 10년간 장기임대하는 사업으로, 임대기간 종료 시까지 매도농지 환매가 가능하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이 지난 25일 국민의힘 횡포로 파행을 겪고 있는 안성시의회 사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5일부터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횡포에 맞서는 의미로 안성시청 입구와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맞은 편에서 장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총 8명 의원 중 5명이 국민의힘, 3명이 민주당 출신으로 야당인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민주당에 따르면,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8대 시의회 개원부터 의장단을 독식하고, 안성도시공사 설립이나 공영마을버스 도입 등 민주당 소속 김보라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 등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며, 시정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본예산 심의 때는 가용재원 2400억원 가운데 16%인 390억원의 민생예산을 임의로 삭제하고, 최근 임시회에 상정한 12건의 조례안은 일괄 부결 처리하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횡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장기간 이어진 장외 단식농성으로 이관실 시의원은 지난 23일 탈진과 복통, 복부팽창 등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긴급 호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성시의회 민주당 3명 의원들의 단식이 8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21일,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폭거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기자회견은 단식농성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공식질의를 던져 주목됐다. 즉 “궁극적으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안성시의회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서, 공식입장을 밝히라는 것이다. 특히 안성시의회 개입설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개입설의 근거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보도자료가 국회의원실에서 발송되고, 삭감된 안성시장기 체육대회 예산의 경우, 김학용 의원의 의중임을 추측할 수 있는 언론 보도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들은 국민의힘의 시정 발목잡기로 일관된 그동안의 폭거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민주당은 “조례심사, 예산심사는 의회의 권한이자 의무이다. 그런 의무도 져버리고 의정수당을 받고 시의원 대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무수한 예산을 삭감, 시민의 뜻을 짓밟고 시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국민의힘 폭거의 근거는 ▲22년 추경 380억대 삭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직접 만들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마을별 혼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면사무소에 볼일을 보러 왔다 예상치 못한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마음 따뜻한 행사를 준비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16일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일곱 번째 기획 전시로 중견작가 장경애 섬유 공예전을 개최했다. 내마음의 풍경(Landscape of My Heart)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천년의 변하지 않는 쪽빛 염색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공예작품 41점을 내놓았다. 섬유공예가인 작가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천연섬유에 색을 물들인 아름다운 작품을 제작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섬유공예의 한계를 확장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전시를 준비한 장경애 작가는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갤러리를 찾는 분들께 오묘한 색깔의 자연의 색을 보고 만지고 착용해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 수준 높은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감상하며 앞으로도 섬유공예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