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기업이 만성적인 전문인력 부족 사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열중하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원익IPS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반도체 아카데미'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아카데미는 현직 설계·장비 기업 임원과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경기기업성장센터, 서플러스글로벌 등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이 중 ▲파운드리향 반도체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차세대 반도체 장비제어·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차세대 반도체 장비 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등 심화과정은 실제 장비를 사용하는 실습 위주 교육과정으로 진행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기술인력 수급 문제는 어느 업계나 겪고 있지만 반도체의 경우 국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전문인력 부족 문제는 더 크게 다가온다. 특히 국내 반도체 산업이 D램과 NAND 등 메모리에 치중돼 비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담당할 전문인력은 절실한 수준이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인텔의 연구개발(R&D)인력은 4만 5000명 수준인데 삼성
KB손해보험이 HS오퍼레이션과 안전한 숙박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과 안전한 숙박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HS오퍼레이션이 관리하고 있는 숙박시설(호텔, 모텔, 펜션 등)에 대한 최적의 보험 상품 안내·관리와 맞춤형 보험 신상품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해당 규모에 따라 화재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경우 미가입시 3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숙박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외에도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간편하게 안내·가입·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CCTV 배상책임보험 등 신상품 개발 및 론칭에도 상호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이마트24가 다양한 와인구매층을 아우르기 위해 이달의 와인 역대 최다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이달의 와인'에 최저 9900원부터 최고 9만 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의 와인 제품은 모두 10종으로, 우선 '투썩 점퍼 와일드보어' 멜롯·샤르도네·피노누아 3종을 이달 말까지 9900원에 판매한다. 각국 대표 포도 품종을 100% 사용했다. 또 이마트24는 미국 워싱턴주 스테디셀러 와인인 '스팀슨 에스테이트 셀라' 멜롯·샤도네이 2종을 1만 25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와인으로 선정한 '반피 엑셀수스'는 이달 말까지 9만 2000원에 판매된다. 해당 와인은 2016년산으로 가치와 희소성이 특징으로 편의점 중에서는 이마트24가 가장 먼저 선보인다. 여왕의 와인으로 불리는 '폰타나프레다 코스테 루빈 바르바레스코'는 할인가인 7만2000원에 판매하며, '프루니에소비뇽그랑뀌베'를 2만 2000원에 '마르께스 데 까사콘차 까베네쇼비뇽'과 '콜럼비아크레스트H3 까베르네쇼비뇽'을 각각 2만 7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이달의 위스키로는 '에반윌리엄스 애플 750㎖'를 정해 3만 3000원에 판다. 또 '독도 소주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협력사로 바올테크 등 8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10일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과 동반위는 지난해 8월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위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40개의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해 42개 협력사에 ESG 교육을 지원하고, 이 중 10개 협력사에 ESG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ESG 평균 지표 준수율이 36.6%에서 84.2%로 크게 개선됐으며, 8개 사가 동반위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현판식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피오에스메카는 최종 진단 기준 ESG 지표 준수율 80% 이상을 기록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특히 취업규칙·관련 서류 등을 현행화하고,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회 지표에서 큰 개선 성과를 보였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은 ▲금융지원(신한, 기업, 경남, 국민) ▲수출지원(KOTRA) ▲환
SK텔레콤이 경기북부경찰청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상호 약속했다. 누구 비즈콜은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AI콜 플랫폼으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발화 속도나 목소리 톤을 조절하여 맞춤 안내가 가능한 서비스다. SKT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누구 비즈콜로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의 피해자에게 112 신고 이후 보호, 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청 관내 경찰서는 누구 비즈콜을 통해 피해자에게 주거지 순찰 강화, 임시숙소 제공, 위치추적 장치 대여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가 필요한지를 묻거나 전문가 상담 연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찰서에서 피해자 대상으로 통화 시나리오와 발신 날짜/시각을 예약하면 누구 비즈콜이 경찰관 대신 전화를 걸어 "심리상담 연계를 신청해 드릴까요?" 혹은 "피해자 안전조치 제도 안내가 필요하신가요?" 등의 안내를 수행하는 식이다. SKT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안전, 민원 안내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누구 비즈콜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주택거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이 3조 원 가까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2조 3000억 원 늘어 2021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2조 8000억 원 늘어난 803조 6000억 원으로 주택매매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자금대출 감소폭이 다소 축소되면서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전세자금대출은 1조 7000억 원 줄어 3월(-2조 3000억 원)보다 감소 폭이 줄었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4월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연초 주택거래가 회복세를 보이고 특례보금자리론 실행 등 대환수요가 발생한 영향"이라며 "주택거래가 발생한 후 가계대출 수요까지 통상 2~3달 시차가 발생하는데, 1월 대비 2월 주택거래가 늘어나면서 4월 주택담보대출 수요쪽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타대출은 5000억 원 줄면서 1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4월 기준으로 통계 속보치가 작성된 2004년 이후 두 번째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금융권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줄 것이라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면서 대환대출 플랫폼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업계 간담회를 거쳐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대환대출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은행 19개, 저축은행 18개, 카드사 7개, 캐피탈사 9개 등 총 53개의 금융회사와 23개의 대출비교 플랫폼이 참여한다. 우선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인프라가 구축되며, 당국은 올해 안으로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간 경쟁촉진 지시에 따라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섰다. 당국이 추진하는 대환대출 플랫폼은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등 금융회사 대출 상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교하고 바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주로 대출금리 비교용으로 쓰였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금융사 간 대출금 상환절차를 전산화해 상품 비교부터 대환신청, 대출실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에 대환대출 플랫폼을 모객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안양과천 지역의 기업과 소통에 나섰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1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초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안양과천 지역의 기업인 22명이 함께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안양과천지역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부문에서 발전한 수도권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안양과천지역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양과천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공인 여러분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가업상속 연부연납 기간연장 ▲중소기업 세법교육 확대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김 청장은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청취한 뒤, 관련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국세행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넷마블의 적자가 5분기째 이어졌다. 넷마블은 연결기준으로 1분기 영업손실 28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119억 원)나 전 분기(241억 원)보다 확대됐다. 매출은 6026억 원,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20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6%, 56.0%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58억 원이다. 전 분기에 반영된 무형자산 손상 관련 비용의 미발생 효과로 영업외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 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5043억 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 전 분기 대비 1%p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6%,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7% 순으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2분기부터 기대 신작들의 출시와 함께 하반기 본격적인 게임 사업의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신작 부재,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 등으로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부터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중국 판호를 획득한 5개 게임의 출시도 예정된 만큼…
삼성전자가 4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공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보급 대상을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체 시각·청각 장애인으로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0대 많은 2만 대를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에게는 TV가 무료로 보급되며,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이 새로 추가된 40형 풀HD 스마트 TV(KU40T5510AFXKR)로 공급한다.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은 사용자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만 화면에 보이도록 편집할 수 있어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 방송 유형 안내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소리 다중 출력 ▲포커스 확대 등을 비롯한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시청 경험과 사용성 개선을 위한 편의 기능들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