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17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만든 레시피로 캔 하이볼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을 출시한다. 이번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업스테이지의 챗GPT(chat GPT) 기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AskUp’과 대화해 만들었다.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챗봇 AskUp이 추천해준 레시피, 네이밍, 캔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제조됐고, 이 외 알코올 도수, 당도, 가격, 출시 시기 및 판매처 등도 AskUp과의 대화가 반영됐다. GS리테일과 부루구루는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인 만큼 술과 같은 소비재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혁신적 제품으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팀 차장은 “이번 출시는 시장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읽는 업계 선두주자인 GS리테일의 새로운 도전이자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최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사태 후 도덕적 책임이 요구되는 증권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재직 중인 한 임원이 과거 주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적발돼 구속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카카오페이증권의 임원으로 선임된 박지호 본부장은 2004년 주가조작에 가담했다가 검찰에 적발돼 구속됐다. 당시 그는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유상증자(펀딩)에 참여하면서 주식시세 차익을 받는 조건으로 작전세력에게 거액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됐으며, 이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박 본부장은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이자 카카오페이증권의 전신인 바로투자증권과 신안캐피탈 등을 설립한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와 관련해 해당 임원은 기존에 바로투자증권에서 근무하다 카카오페이증권 출범 이후에도 계속 근무하고 있으며, 정식 절차를 거쳐 임원으로 선임됐다는 입장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021년 2월 카카오페이가 증권업 진출을 위해 바로투자증권의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한 증권사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박 본부장은)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기 전부터
LG이노텍은 대학생 대상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LG이노텍 브랜드를 MZ세대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LG이노텍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LG이노텍의 구성원 경험 혁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주제로 15~59초 이내의 ‘숏폼(Shortform)’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숏폼’ 동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다. 틱톡, 유튜브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최종 수상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며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며,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8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LG이노텍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이사회를 열고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과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솔리다임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 Co-Chief Executive Officer)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CEO를 꾸준히 물색해 온 솔리다임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데이터센터 SSD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노 사장과 딕슨 부문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 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며 사업전략 수립, 인수합병(M&A) 등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연말부터 솔리다임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를 맡아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대외 파트너십 업무를 주도해 왔다. 딕슨 대표이사는 인텔(Intel)에서 28년간 경력을 쌓은 기업용 SSD(eSSD, enterprise SSD) 전문가다. 그는 최근까지 솔리다임의 데이터센터 그룹(Data Center Group)을 이끌며 SSD 개발 전략 수립과 상품 기획을 맡아왔다.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은 “기업용 SSD에 강점이 있는 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16일부터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2021년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가게를 구입하고 싶지만, 낮은 신용등급과 개인 담보 부족으로 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다. 우아한형제들은 대출 상품 운용에 필요한 5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KB국민은행은 총 500억 원의 한도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상품을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제공한다. 또 개인 담보가 부족한 사장님에게는 우아한형제들이 담보를 제공한다. 대출은 가게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엔 최종 13명의 대출 적격자를 선발해 이 중 3명의 외식업 사장님이 가게 매입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사업보다 한도금액을 높이고 우아한형제들의 담보 지원도 확대했다. 대출 한도 금액을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렸고, 담보 지원 금액도 기존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신청을 원하는 사장님은 오는 29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세븐일레븐이 사내 임직원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회 ‘세븐 e스포츠 대회(Seven E-sports League)’를 개최했다. 세븐 e스포츠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오랫동안 사내 부서 간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MZ세대다운 소통방식을 시도해 엔데믹 이후 대표적인 사내 행사가 됐다. 이번 대회는 총 124팀의 3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종목의 모바일게임(카트라이더, 오목)과 2종목의 PC게임(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리그오브레전드)으로 치뤄진다. 게임 종목 중 오목만 개인전으로 치뤄지며, 나머지 게임들은 4~5인이 1개팀을 이뤄 진행한다. 특히 7080세대에게 익숙한 명작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새 종목으로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예선조 추첨을 시작으로 3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3일까지 각 종목별 부문 대표 32개팀을 선발하는 2부 리그(예선전)가 진행되고, 31일까지는 종목별 최종 2팀을 선발하는1부 리그(본선)가 진행된다. 총 상금은 420만 원으로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인당 2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DC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이 52.0%(수량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1995년부터 28년간 꾸준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52.0%는 전분기인 2022년 4분기 35.6%(1위) 대비 16.4%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1분기 34.2%(1위) 대비 17.8% 상승한 수치다. 삼성전자 노트북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의 압도적 1위를 보다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올해 2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북3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크리에이터(Creator) 소비자들에게도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체 판매에서 출시 한달 만에 전작 대비
이마트24가 전통주 패키지 디자인 출품작 ‘수을수을’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202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디자인 대회 2관왕 기록을 세웠다.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6개국에서 1만 544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에서 온 13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이마트24는 전통주 디자인 출품작 ‘수을수을’로 주류 패키지(Spirits and liquor packaging)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마트24는 옛 선조들이 시와 음악을 벗삼아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술을 즐기던 우리 고유의 술 문화를 표현하고자 세종이 창안한 한국 최초의 유량악보(음의 높이와 길이를 나타낼 수 있는 악보)인 ‘정간보’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전통주 라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현창 이마트24 브랜드실 실장은 “우리나라의 전통주와 술 문화를 담아 ‘우리 본연의 것’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고, 전통주 시장의 부흥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이며, 미래선도 및 ESG 관련 분야에서 스테인리스에 적용 가능한 제품·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00만 원의 상생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최대 5팀, 각 1000만 원) 향후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된 제품·기술·아이디어는 적용 가능성과 혁신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신수요 창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6일까지 공모제안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이벤트 접수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한국철강협회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보다 20.5% 급등했다. 미분양 우려로 인해 분양 물량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분양가상한제 해제,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분양가 고공 행진 기조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 동월대비 9.6% 상승한 1598만 5200원으로 집계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06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전월 대비 1.5% 올랐다. 기타 지방도 1320만 원으로 1년 사이 14.5% 올랐다. 수도권 및 기타 지방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각각 역대 최고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경기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했다. 경기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4월 1587만 9600원이었는데, 올해 4월에는 1913만 3400원으로 20.5%나 상승했다. 인천은 4.7% 올랐고, 서울은 5.0% 하락했다. 실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