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본사에서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 주기기 중 하나인 증기발생기의 초기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용광로에서 생산한 200톤 규모의 합금강을 세계 최대 규모인 1만 7000톤 프레스로 찍어 눌러 증기발생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를 만든다. 완성된 증기발생기는 높이 약 23m, 무게 약 775톤에 이른다. 중형차 520여 대 무게에 해당한다. 이 외에 높이 약 14.8m, 무게 533톤에 달하는 원자로, 길이 70m, 무게 3,110톤의 터빈발전기를 비롯해 원전 계측제어설비(MMIS, Man-Machine Interface System),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 등 주요 기기도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해 신한울 3∙4에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주기기 제작을 위해 국내 460여 개 원전 협력사와 힘을 모은다.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 부품과 제작 과정에 필요한 기계가공, 제관 제작, 열처리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체결식을 열고 임금·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5일 오후 2시 아산1캠퍼스에서 윤성희 People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임금·단체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15차례의 교섭을 진행한 끝에 4월 27일 2023년 임금·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특히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결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만들어 가고 있다. 윤성희 삼성디스플레이 People팀장 (부사장)은 "소통과 신뢰로 무분규 합의를 이뤄낸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보여준 모습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kt&g 궐련형 전자담배와 애플 제품 기기 간 자성에 의해 아이폰 사용자들의 전자담배에서 작동 오류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kt&g 릴 기기가 아이폰과 근접해 있을 때, 릴 스마트 온 기능이 가동 중으로 인식해 발열·작동과 진동 불량, 인식 오류가 일어난다. 해당 증상은 릴 하이브리드 2.0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EZ 제품에서는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릴 기기와 아이폰의 자성이 서로 인식해 간혹 이런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술적 보완을 통해 외력 반응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으며 동일 사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치하고, 소비자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사 한국필립모리스는 "이와 관련해 아직은 소비자 민원이 접수된 건이 없어 오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게임사들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을 앞세워 반등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작인 '쓰론 앤 리버티(TL, THRONE AND LIBERTY)'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TL은 엔씨와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출시하는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다. 계약금만 최소 577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TL이 국내 게임사가 서구권에서 출시한 게임 중 최고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10일 컨퍼런스콜에서 "서구권에서 뉴월드 로스트아크 등 MMORPG가 흥행하면서 관련 게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걸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TL은 "서구권에 한국 게임사가 출시한 게임 중 최고 성과를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엔씨는 또 2분기에 리니지M과 리니지W 등 주요 MMORPG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컴투스도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MMORPG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의 베타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제노니아는 현재 사전 예약만 1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게이머들의…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가 안성아양지구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안성아양지구 공동주택용지 B-3-1블록 1필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90%, 세대수는 288세대 이하이며 필지 면적은 1만 7100.2㎡, 공급가격은 253억 830만 원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분할 납부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1년 6개월 거치 후 나머지 90%는 6개월 간격으로 8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할부는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안성아양지구는 사업이 완료돼 대금납부 이후엔 소유권 이전 및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안성아양지구는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일원에 면적 84만 8000㎡, 계획인구 16만 6000명의 규모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주변에 안성제1산업단지가 입지해 있다. 인근 평택제천고속도로(남안성 IC),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구간 24년 개통예정), 국도 38호선 등의 도로를 이용해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근린공원과 금석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되며 인근에 이마트, CGV, 안성중앙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초, 중학교와 대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1순위 신청일과 당첨자 발표는 6월 13일이며, 2순위 신청
삼성전자와 한국은행이 15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와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CBDC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의 2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송금인과 수취인의 거래 기기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통해 기기 간 송금과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했다. 송금과 결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보안 칩셋(eSE, embedded Secure Element)내에서 이뤄진다. 해당 칩셋은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 CC(Common Criteria)에서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 6+ 등급의 하드웨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양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이브이이스(EVSIS)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설비기준 강화에 나선다. EVSIS와 롯데백화점은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안전설비를 구축, 연내 전 점포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는 외부로부터 보호를 위한 하우징(외벽) 구조가 대부분이어서 일반적인 소화 방식으로는 배터리 열을 낮추거나 진화가 쉽지 않다. 또 전기차 화재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화재 안전시설의 종류나 규모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EVSIS와 롯데백화점은 예상하지 못하는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화재 발생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효과적인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안전설비를 확충해 고객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모든 점포에 전용 소화기뿐만 아니라 차량 화재진압용 질식 소화포와 상방향 직수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 진압 골든타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상방향 직수장치의 경우, 차량 하부에 부착된 배터리팩을 집중적으로 식혀줌으로써 그동안 수 시간씩 걸리던 진화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기관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체계를 반영한 ▲기업 종합지원기관 No.1 신보 ▲민간 혁신성장 뒷받침 및 미래 위기 선제 대응 ▲고객·국민과 더 가까이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의 4개 부문 총 9개 주제로 구분되며, 참가자는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보는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3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아이디어 중 일부는 ‘신보혁신 추진계획’에 반영된다. 신보 관계자는 “국가경제 회복과 복합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기업종합지원기관으로서, 앞으로 신보가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보고자 한다”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정부가 2분기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한다.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은 약 3000원, 가스요금은 약 4400원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했다. 전기요금은 킬로와트(kWh)당 8원 인상된다. 4인 가구 한 달 전력 사용량 332㎾h 기준으로 월 전기요금이 약 3000원 증가하는 수준이다. 가스요금은 메가줄(MJ)당 1.04원 오른다. 4인 가구 사용량 3861MJ 기준 4400원 오르는 셈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기·가스요금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왔지만 과거부터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인상안은 오는 16일부터 즉각 적용될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취약계층에 대한 부담 완화책도 발표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평균 사용량까지는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도 기존 생계·의료 기초수급생활자에서 주거·교육 기초수급생활자 중 더위·추위 민감 계층으로 확대한다. 전기요금 분할 납부제도는 소상공인과 뿌리 기업으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협 6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하고, 한국 신협운동의 개척자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와 고(故) 장대익 신부를 추모했다.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신협 임직원 220명이 참석한 이날 추모식에서 신협은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선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추모식사를 통해 “선구자분들이 가졌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에게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임직원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본질임을 기억하자”며 “선구자들의 도전과 개척정신은 앞으로도 우리가 계승하고 지침으로 삼아야 할 신협의 가치”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