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학산소극장이 다음달 11~13일 3색(三色)공연 ‘음악이 있는 밤’을 공연한다. 공연은 매월 둘째주 목, 금, 토요일에 각기 다른 장르인 클래식, 풍물, 어쿠스틱을 연달아 선보인다. 클래식 공연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테마로 인음챔버오케스트라가 ‘Music Theraphy Concert’를 연주한다. 다음날은 풍물패 ‘더늠’의 공연으로 ‘풍물과 음악이 노닐다’로 가슴이 뻥 뚫릴만한 연주를 맛 볼 수 있다. 마지막 날 어쿠스틱 공연은 예술빙자사기단과 디아펜테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집행되며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032-866-39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손미진기자 smj@
부천문화재단 위탁운영 기관인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오는 30일 센터 일원( 원미1동)에서 청소년들이 만드는 ‘말.미.잘 축제’를 개최한다. ‘말.미.잘’은 “말해라, 미쳤다, 잘났다”를 뜻하는 줄임말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 및 평가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축제라는 이름에 맞는 다양한 방식과 방법으로 준비됐다. 축제는 ‘힐링’을 주제로 ‘말해라’, ‘미쳤다’, ‘잘났다’의 세가지 부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말해라’ 프로그램은 부스를 만들어 그 안에서 청소년에게 힐링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들이 생각하는 권리와 인권은 무엇인지 준비된 힐링나무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만든다. ‘미쳤다’ 프로그램은 전통 제본 미니북 만들기와 미니게임 그리고 아이스카푸치노와 머핀, 일러스트 엽서와 그림 뱃지 만들기, 무알콜칵테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또 ‘잘났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댄스와 밴드공연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있던 끼와 능력을 맘껏 발휘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문화감수성 함양 및 건전한 여가활동
수원 못골시장 입구에 새롭게 개관하는 호두야 갤러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 간 한국미술협회 수원시지부장과 수원미술전시관 관장을 역임한 화가 강상중 초대전 ‘인생을 은유하는 야생화-강상중展’을 연다.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 속에서 카페와 전시 공간이 함께 구성된 호두야 갤러리는 ‘퍼블릭 아트’라는 개념 아래 누구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동시에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예술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한다. 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강상중의 ‘아름다운 이야기’, ‘시장 풍경’ 등 모두 10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강상중은 인간으로서의 누드, 즉 희노애락을 가진 여인의 절실한 감성을 들꽃을 통해 들여다 본다. 환희와 절망, 허무와 끝없는 욕망을 저마다 다른 화려하고 선명한 색의 야생화를 통해 ‘부귀, 미, 하모니, 사랑, 재생’이라는 여러 상징으로 이끌어낸다. 또 꽃의 아기자기한 조형성들이 내포하는 상징들이 작품의 표면 위로 나타나지 않고, 그 뒤로 숨어 잠재적 상태로 거하고 있다. 대신 ‘꽃&rsquo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다음달 17일까지 박물관이 운영하는 성인 역사·문화 강좌 ‘뮤지엄 아카데미’ 제18기 과정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명(文明), 경계 넘어 바라보기’를 주제로 한 이번 뮤지엄 아카데미 강좌는 9월 17일 개강해 11월 19일까지 총 10주 간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인류가 진화를 거듭해 수렵에서 농경사회로 전환하게 되면서 사회가 분화되고 지역과 시기를 달리해 다양한 문명이 발생했음을 인지하고, 지역별로 달리 전개된 문명의 발전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문명 간 경계를 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 문명의 지향점을 조감하는 한편, 강좌를 수강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학기는 관련 해외 유적으로 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수강생 중 50% 이상이 신청하는 경우에 추진하며 황하문명과 관련된 중국 하남성 은허(殷墟)를 방문한다. 150명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인천시 서구 검단선사박물관은 다음달 13일 가족체험프로그램 ‘폴리머 속 신기한 유물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해 선사시대 유물 장신구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참가대상은 6세에서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가족으로 신청자는 15명 이내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재료비 4천원은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6일부터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sunsa.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440-6790) /인천=손미진기자 smj@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서 생애 첫 엄마 역 맡은 송 혜 교 선천성 조로증 앓는 아들 둔 젊은 엄마 남편 役 강동원에 경상도 사투리 배워 세금사건 거듭사과… “자신에게 실망” 열일곱에 남자친구의 아이를 덜커덕 임신했다. 학생 신분에 애를 낳는 건 엄두가 안 나는 일. 그녀는 가슴이 터질 듯 내달렸다. 숨을 참고 달리면 애가 떨어질 것이라는 ‘아픈’ 희망을 품고서다.그러나 그녀의 의도와는 달리 아이는 태어났다.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병과 함께. 죽음을 향해 가는 속도가 일반인보다 훨씬 빠른, 고치기 어려운 병이다. 세월은 흘러 엄마의 나이는 서른세 살. 16세 아들을 이제 저세상으로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 하는 나이치고는 너무나 어린 연령이다. 송혜교(32)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맡은 미라는 한때의 실수로 평생의 아픔을 견뎌야 하는 젊은 엄마다. 30대에 접어든 그가 처음으로 엄마 역을 맡았다. “20대 때와는 감정 표현이 달라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슬프면 마냥 울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강한 모성애를 보여
악당 슈레더(토호루 마사무네)와 그의 비밀 범죄조직 ‘풋클랜’이 장악해버린 후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뉴욕시. 열혈 방송기자 에이프릴(메간 폭스)은 카메라맨 번과 함께 풋클랜의 뒤를 추적하던 중 거대한 덩치의 괴생명체가 풋클랜 조직원들을 섬멸하는 과정을 목격한다. 에이프릴은 보도국장 앞에서 괴생명체의 존재를 보고하지만, 사진이나 영상 등 괴물의 존재를 증명할 만한 증거를 함께 제시하지 못하면서 면박만 당한다. 절치부심하던 그는 우연히 지하철 사고현장에서 닌자 스타일의 괴생명체를 목격한 후 휴대전화에 그들의 모습을 담는 데 성공한다. 28일 개봉하는 ‘닌자터틀’은 지난 30여년 간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사랑받았던 닌자거북이를 토대로 한 영화다. 1993년 ‘닌자거북이3’ 이후 20여년 만에 영화화된 이번 작품은 르네상스 시기 대표적인 화가들의 이름을 따서 지은 믿음직한 리더 ‘레오나르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전사 ‘라파엘’, 기계를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도나텔로’, 유쾌함을 잃지 않는 재간둥이 ‘미켈란젤로’ 등 특유의 유머와 익살, 환상적인 액션 앙상블을 선보이는 4인 4색의 닌자거북이들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1년중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 포함 모든 범죄 가능… 독창적이고 충격적인 소재 북미 개봉과 함께 현재까지 제작비 10배 흥행수익 기록 전편보다 다양해진 캐릭터 12시간 동안의 생존게임 펼쳐 범죄율 0%의 새로운 국가 탄생을 위해 1년 중 단 하루 12시간,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데이’. 이 독창적이고 충격적인 소재로 2013년 할리우드 역대 R등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더 퍼지’의 후속편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이 오는 27일 개봉한다. 앞서 북미 개봉과 함께 현재까지 제작비의 10배 가까운 흥행 수익을 기록,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영화는 복수를 위해, 재미를 위해, 그리고 생존을 위해 모인 다양한 캐릭터들이 거리 한복판에서 벌이는 12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생존게임을 펼쳐보인다. 전편보다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와 짜릿한 스릴, 도시 전체를 배경으로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은 후속작들이 고질적으로 받아드는 ‘전편만 못한’ 징크스에서 자유로운 모습이다. ‘퍼지’로 많은 돈을 번 부유한 가정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한 전편과 달리 이번 후속작은 완벽한 보안 장비를 구비하기 힘든 일반 시민들에
베를린 ‘필하모닉’ 음악감독 사이먼 래틀 능숙한 지휘와 만 13세 이하 ‘진짜어린이들’ ‘카라카스 오케스트라’ 연주회 연주 내내 리듬감·긴장감 유지 예리하고 따뜻함에 객석 감동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3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 네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은 친근한 해설과 함께 웅장한 사운드와 초고화질 스크린으로 최고의 완성도와 감동, 재미를 보장하는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베를린필하모닉의 음악감독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시스템 ‘엘 시스테마’가 낳은 ‘카라카스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음악회가 상영된다. 현재 세계 최고의 클래식음악 강국은 ‘엘 시스테마’의 나라 베네수엘라다. 5세부터 국가의 혜택을 받는 이 나라의 극빈층 어린이들은 첫 음악수업을 오케스트라에서 시작한다.
아티스트들, 춤 주제로 ‘무브스 컬렉터’ 결성 몸이 가진 언어에 초점… 두 가지 공연 선보여 젊은 에너지·춤 선보이며 관객에 이야기 전해 30·31일 안산문화재단 ‘Play the Gesture’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무브스 콜렉터(Moves Collectors)의 컨템포러리 댄스 ‘Play the Gesture’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몸의 움직임으로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는 무브스 콜렉터는 ‘움직임 수집가들’이라는 뜻으로 2010년 결성, 젊은 에너지와 신선한 움직임으로 춤의 다양한 언어를 표현하는 컨템포러리댄스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춤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무브스 컬렉터를 결성, 몸이 가지는 언어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는 성한철 안무가의 신작 ‘Ceremony(의식): 누구를 위하여’로, 우리가 느끼는 기쁨과 슬픔, 기대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