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1분기 영업손실 262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인 4분기보다 적자 폭이 상당히 줄었지만 여전히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932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 7920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가격 안정화와 중국 양회 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제품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495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 안정화로 전 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749억 원, 영업손실 736억 원을 기록했다. 신증설 물량·글로별 경기 영향 있었으나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다. LC USA는 매출액 1278억 원, 영업손실 279억 원을 기록했다. 에탄 가격이 안정화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됐으나 한파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변동성 영향 지속이 예상되지만, 성수기 진입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배터리 소재
교보생명의 민원 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자사가 지난해 대형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적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금융 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이 8.4건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감률로 봐도 민원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민원이 2021년 11.3건에서 지난해 8.4건으로 25.7% 줄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부터 4년 연속 민원이 꾸준히 줄고 있다. 특히 2018년 보유계약 10만 건당 21.1건이었던 민원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어 지난해 8.4건으로 낮아졌다. 4년 새 60.1% 급감했다.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한 것이 민원 건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VOC(Voice Of Custmer·고객의소리) 경영지원시스템'을 통해 민원사무를 처리하는 중이다. 홈페이지 등 디지털 채널에서 제기된 민원은 접수와 동시에 VOC 경영지원시스템과 연동된다. 이 과정에서 담당 직원 배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곧바로 응대가 이뤄진다. 중대한 민원 사안은 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만기 매칭형 ETF의 순자산도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만기 매칭형 TIGER ETF 4종 순자산 합계가 1조원 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5288억 원이다. 2024년 10월 만기의 A+ 등급 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해당 ETF는 만기 매칭형 TIGER ETF 시리즈 4종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회사채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와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도 각각 순자산 2016억, 1306억 원으로 성장했다. 국채와 공사채 등에 투자하는 ‘TIGER 23-12 국공채액티브 ETF’도 순자산 1639억 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만기 매칭형 ETF는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난해 국내 첫 등장한 후 채권 투자 인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자사 바리스타 2만 3000명을 대표할 커피대사로 장광열 바리스타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선발대회를 거쳐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를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올해는 2만 30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지역 커피 마스터로 선발된 274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고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맡는다. 전 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별다방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 커피대사는 평소 고객에게 잘 추출된 커피를 제공하고자 하루에 수십 잔의 커피를 브루잉하고 연구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SCA Professional)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커피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별다방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 커피대사가 진행하는 특별한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리저브)점에서 '
네이버파이낸셜이 SGI서울보증·전북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파이낸셜은 SGI서울보증, 전북은행과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상품 개발 및 ▲관련 금융 서비스 확대 ▲데이터 활용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문턱을 낮춰주고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3사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한 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해 보증상품 최초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 상품을 올 하반기 중 출시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기존의 사업자 신용대출보다 비교적 경쟁력 있는 금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비금융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한 심사정보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데이터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의 중요한 파트너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네이버파이낸셜의 데이터 기술 및 플랫폼 역량
NH농협은행이 선불충전금 분리보관이 가능한 선불업자용 ‘통합예치금관리 API’를 개발해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선불충전금을 금융기관에 예치·신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대비해,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자(선불업자)용 통합예치금관리API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예치금관리API로 고객은 선불업자의 도산 등의 위험으로부터 선불충전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예치금 충전(사용)이력 관리 및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등을 통해 다양한 금융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자금융업 등록기업인 아이오로라, 페이워치코리아와 통합예치금관리API 이용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선불충전금 분리보관 니즈가 있는 동종업종의 기업에 대해서도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민관합동 중견기업 지원프로그램에 금융권 단독으로 참여해 중견기업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우리은행은 산자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에 시중은행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기업 선정공고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자부 사업공고로 각 기관의 선정요건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에서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한다. 최종 선정된 중견기업에 대해 우리은행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여신 지원 ▲최대 1.0% 금리우대 ▲회사채 발행지원 ▲전담 글로벌 데스크 운영 및 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중견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은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과일 농촌체험단'을 운영한다. 11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어린이 건강과일 농촌체험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의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의 일환으로 올해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김보현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경기도의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사업을 통해 매주 아이들에게 신선한 국내산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받고 있다”며 “이러한 농촌체험을 같이 진행하니 아이들에게 국내산 과일에 대한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어린이들의 웃음 속에서 희망찬 미래의 농업·농촌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농촌을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도농교류 확대를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정책사업인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8개 보육기관
하나카드가 카드대금을 연체 중인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카드는 금융 생활의 어려움으로 카드 대금을 연체 중인 고객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해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드 연체 대금을 보유한 개인 회원으로 ▲기초 생활 수급자 ▲전세 사기 피해자 ▲특별 재난지역 산불 피해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채무 연체금 상환 유예(최장 60개월) ▲약정 금리 감면(최저 7%) ▲성실 납부 시 추가 금리 감면 혜택 등이며, 연체 고객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상환 여력이 부족한 연체 손님의 채무조정을 통해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금융취약계층은 물론 금융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LG복지재단이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돌봐온 이정아 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故 성공일 소방교와 조연제 경위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이정아(55) 씨는 대학생이었던 지난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 그는 2004년 지역 기반의 청소년 공동체인 ‘물푸레나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가정폭력 등 다양한 사연으로 집을 나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 차량을 운영해 오다 2016년부터는 청소년 무료 급식소인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를 열어 따뜻한 식사와 쉴 곳을 내주고 있다. 현재까지 식당을 이용한 청소년은 6000명이 넘는다. 그는 또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가정과 자립 주거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고민 상담 버스 ‘청개구리 충전소’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도록 돕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와 방황하던 두 남매는 이정아 씨의 도움으로 공동체에서 생활하며 학업을 마치고 각각 간호사와 경찰이 됐다. 알코올중독 아버지 아래서 보살핌을 받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