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백운고등학교은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활동 전개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목표로 일반고등학교에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업 설계 주체인 학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간, 학교와 지역 간 연계 및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백운고는 고교학점제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학교 인근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백운고는 계원예술대학교와 학생 교육활동 관련 정보·자원 교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과 관련한 전반에 대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디자인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태보전을 위한 작품 제작을 학교 자율과정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백운고 김지환 교장은 “계원예술대학교와…
용인교육지원청이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7월부터 기간제교원 인력풀 운영을 시작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용인지역 기간제교원 인력풀 운영은 경기도교육청 ‘2021 공립 초‧중등학교 계약제교원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6개월 이상 기간제교원을 채용할 경우 도교육청 인력풀 외에도 지역 단위 교육지원청 인력풀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학기 전면 등교수업으로 기간제교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인력풀 구축에 대해서는 일선 학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인력풀은 용인지역 총 195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원의 교육경력 ▲근무 희망 지역 ▲시간강사 희망 여부 ▲현재 채용 여부와 채용기간 등을 제공한다. 기간제교원이 필요한 학교에서는 인력풀에서 기본정보를 내려받아 필터링할 수 있다. 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구축한 인력풀을 활용함으로써 채용공고 등 절차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은 “용인 지역 기간제교원 인력풀 사업을 시작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발전적 운영체제를 구축…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2021 상반기 이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실시된 혁신교육포럼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손희선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과 포럼 위원 중 주체별 대표인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 시민이 참석해 이천형 혁신교육의 방향을 제안했다. 교육 주체별로 그동안 이천의 혁신교육을 뒤돌아보고, 경기혁신교육 3.0의 지역화·다양화를 추구하며, 혁신교육 생태계 확장 및 미래형 혁신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을의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지역형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주체별 제안의 내용은 ▲우리가 바라는 교육▲이천을 담은 이천형 혁신교육을 마을교육공동체로▲지속 가능한 혁신학교를 고민하다 ▲교육과정 중심의 빛깔 있는 이천혁신교육 실천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 등이다. 교육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마을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교육을 제안했다. 이번 혁신교육포럼은 이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수립한 교육비전과 철학을 기반으로 학교마다 개별 학생의 성장과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이천형 혁신교육을 제안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항구와 공항에 쌓인 화물은 각종 교통망을 통해 전국으로 뿌려진다. 화물차 운전기사는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온갖 이정표를 발견한다. 도로는 터널 진입과 급커브 구간 등 새로운 교통환경에 앞서 주의를 준다. 특히, 초행길에서는 능숙한 운전솜씨보다 표지판의 안내에 더욱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도로환경은 변화무쌍하다. 언제 사고가 발생할 지 알 수 없지만,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최악은 면할 수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다. 용인, 이천, 성남 등 교외지역에 수많은 물류창고가 모인 만큼, 부주의에 의한 화재사고 역시 빈발하고 있다. 전국 대형 물류창고 4628곳 중 경기도에만 1537곳(33%)이 있으며, 매년 물류창고 화재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그야말로 경기도민은 머리에 시한폭탄을 두고 잠을 청하는 것이다. 보험사에서 근무하던 하인리히는 1931년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17년간 중대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이른바 ‘1:29:300의 법칙’으로, 1건의 중대산업재해 촉발까지 29건의 약한 산업재해와 300건의 인명피해 없는 사고가 있었다는 결론을 냈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앞둔 현대와 맞지 않
원어민 강사 모임과 관련해 학원 집단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학원 강사 등 사교육 종사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국내 교육 여건상 학생들이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도 교육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을 대입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과 교직원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셋째 주부터 백신을 우선 접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30세 이상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초중교 교직원 등도 접종 대상이다. 아울러 9월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30~40대와 16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등 내년도 대입전형에 응시하는 대상자는 8월 중 백신을 맞게 된다. 그러나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학원 강사 등 사교육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홍대 마포구 인근 술집에서 외국인 강사 6명이 모임을 가진 뒤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어학원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김오수 검찰총장의 아들 김모(29) 씨가 국책연구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 씨를 상대로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분당경찰서는 전날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김 씨를 전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2∼3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2017년 8월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지원하면서 지원 서류에 아버지의 직업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라고 적어 부정 채용 논란이 불거졌다. 전자부품연구원은 2017년 5월 이후 입사지원서 가족사항에는 관계·성명·연령·동거 여부만 적도록 했다. 이에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올해 5월 말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 씨와 당시 김 씨의 인사채용을 담당한 이들을 업무방해죄로 처벌해달라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은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초 사준모 관계자를 불러 2시간 정도 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김 씨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가 더 필요할지는 수사를 진행해봐야 안다”며 “김씨의 인사채용을 담당했던 사람들도 조만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의 아들 김모(29)씨가 국책연구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김씨를 전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2∼3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7년 8월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지원하면서 지원 서류에 아버지의 직업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전자부품연구원은 2017년 5월 이후 입사지원서 가족사항에는 관계·성명·연령·동거 여부만 적도록 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올해 5월 말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씨와 당시 김씨의 인사채용을 담당한 이들을 업무방해죄로 처벌해달라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은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초 사준모 관계자를 불러 2시간 남짓 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김씨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가 더 필요할지는 수사를 진행해봐야 안다"며 "김씨의 인사채용을 담당했던 사람들도 조만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에 부합했다. 정부는 7일까지 1주간 연기한 수도권의 새 거리두기의 8일 적용 여부를 놓고 금주 초 수도권 지자체들과 논의, 결정할 예정인데 단계 격상이냐 유예기간 재적용 여부가 관심사다. 이미 어느 경우에도 수도권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집합금지 유지, 식당과 카페 등의 밤 10시 영업제한 등이 이어질 것이 유력해 보인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3명 발생했다. 전일 0시 기준 794명보다 51명 감소했으나 토요일 기준 올해 첫 700명대를 기록, 주말동안 진단검사량이 줄었음에도 확산세가 커졌다는 해석이다. 수도권은 541명(서울 286명, 인천 28명, 경기 227명)으로 전국 81.7%를 차지해 닷새째 80%대를 유지했고, 수도권 주평균 확진자는 546.1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0시 기준 2일 508.9명, 3일 531.3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 기준(3일 연속 주평균 500명 이상)을 충족했다. 정부는 금주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 등 지자체와 병상여력, 위중환자 비중 등까지…
7월 첫 주말 전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장맛비로 불어난 계곡물에 빠진 남성이 숨지는 인명 피해도 있었다. 올해 장마가 주말부터 시작되면서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지역별로 100∼15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사고도 일어났다. ◇ 부산 초속 24m 넘는 강풍…인천에선 100여 가구 정전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4일 0시 18분 남구 문현동 한 아파트 3층 유리창이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3시께는 남구 대연동 한 아파트에서도 "창문이 깨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밖에 오전 6시 23분에는 영도구 한 건물 4층 옥상에 설치된 트램펄린이 강풍에 날려 1층으로 떨어지는 등 부산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이어졌다. 비슷한 시간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구서IC 인근 빗길을 달리던 통근버스 1대가 갑자기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객인 4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밤새 부산 대부분 지역 누적 강수량이 100㎜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 11월 18일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미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만, 올해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게 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을 4일 공고했다. ◇ EBS 연계율 70%→50%로 축소…응시 신청 기간 8월 19일∼9월 3일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국어에서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문제를 푼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골라 시험을 본다. 수학에서는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해 시험을 치르면 된다. 평가원은 영역별로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에서 25%를 출제한다. 영어 영역에서는 2018학년도부터 도입된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직업탐구 역시 6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를 골라 시험을 볼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