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북미 태양광 사업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한화큐셀)은 올해 1분기 2450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2011년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으로, 최근 3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이다. 한화큐셀의 호실적은 주요 시장인 미국의 주거용 태양광 설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와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가 발표한 '미국 태양광 시장 인사이트(US Solar Market Insigh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주거용 태양광 모듈 설치 용량은 5.9GW로 2021년에 비해 40%나 늘었다. 주거용 태양광 모듈의 경우 절반이 미국 내 공급 모듈을 활용한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생산 능력은 지난해 1.7GW 수준이었다. 한화큐셀의 주거용 태양광 모듈 점유율은 2021년 24.1%를 차지하는 등 20%를 넘어선다. 우드 맥켄지는 올해도 주거용 태양광 시장이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특히 공급망 완화 영향으로 상업용·유틸리티 등의 성장도 기대돼 전체 설치 용량이
경기도 관내 냉해 피해지역 농가 신고가 이어지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는 2일 안성시 금광면 배 냉해 피해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과수 농가들은 4월 초까지 이어진 이상저온현상으로 냉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피해접수현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관내 총 피해 면적은 880ha이며, 이 중 안성시(341ha), 이천시(130ha), 남양주시(107ha)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가장 피해가 큰 안성시 관내 피해 품목별로는 배 335.8ha, 포도 2.3ha, 자두 1.8ha 등으로 집계됐다. 냉해 피해 과수 농가를 방문한 홍경래 본부장과 안성구 조합장(안성원예농협), 정지현 조합장(금광농협), 김건호 소장(안성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현상의 영향으로 과수 농가의 냉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경기농협은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농가 일손 돕기, 피해 규모에 따른 무이자 자금 지원 등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2개월 만에 3%대로 둔화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0(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같은 달 대비 3.7%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3%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 3.7% 이후 14개월 만이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뒤 6개월 연속으로 5%대를 기록하다 2월과 3월 4%대 상승률을 보였다. 전월 대비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했으나, 서비스·공업제품이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땐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공업제품,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해 전체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6.4% 내리며 석 달째 하락했다. 2020년 5월(-18.7%) 이후 3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또 지난달 예고됐던 공공요금 인상이 미뤄지며 전기·가스·수도가 23.7% 오르는 데 그쳐 전월(28.4%)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다. 이외에도 가공식품(7.9%), 농축수산물(1.0%)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 상승폭이 둔화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한국전자금융(대표 구자성)과 손잡고 ‘주차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주차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T’ 플랫폼에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주차장과 나이스차저의 전기차충전 기기를 연동하고,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 T 주차’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전국의 주차장 수는 약 4400여 곳으로 확대된다. 이는 국내 플랫폼 기준 최대 규모로, 관리자 또는 무인정산기를 직접 통하지 않고 ▲요금 확인 ▲출차 처리 ▲결제까지 이용자 및 주차장 운영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충전서비스와 관련해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나이스차저의 충전 기기를 카카오 T 및 카카오내비에 연동해 ▲간편결제 ▲위치탐색 ▲충전기 사용이력 실시간알림 ▲상태표시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한국전자금융과 같은 업계 주요 플레이어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이용자 편의성은 물론 서비스 제공자들의 효율성도 함께 증대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달 말일까지 2022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10만 가구의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 소득·재산 등 지급요건을 심사해 올해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11월까지 신청할 수는 있으나, 장려금 지급액이 10% 감액된다.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는 상담 인력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명 증원한 241명으로 운영한다. 신청 안내대상자 중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와 올해 4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주민 14만 가구는 5월 말까지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상담사가 장려금을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터넷포털 네이버와 다음에 장려금 신청 안내 대상 여부 조회 경로를 최초로 신설해 신청 안내 대상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정기 신청에서 고령자 등의 신청 편의를 위한 자동 신청 동의 대상은 52만 가구이며, 자동 신청에 동의할 때 향후 2년 내 신청 안내 대상에 포함되면 장려금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문의 사항은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년 만에 한·일 재무장관 양자 회담을 열고 "일본 측의 화이트리스트 복원이 조속히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2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을 만나 "한·일 간 경제협력 강화는 양국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일 재무장관 양자 회담은 이날 인천 송도에서 개막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 외교적 갈등으로 중단된 지 7년 만이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보급됐고 G7 정상회의와 G7 재무장관 회의에 일본이 한국을 초청하는 등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수출규제 정상화, 산업계 교류 재개 등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측의 화이트리스트 복원이 조속히 완료되기를 희망한다"며 "항공편 추가 증편, 고교생·유학생 등 미래세대 교류 확대 등을 통한 양국 인적 교류 회복, 민간·정부 차원의 대화 채널 복원 확대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양자 우주바이오
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용 e심은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보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 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 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탠다드(250MB, 8800원)와 프리미엄(150GB, 4만 9500원) 요금제를 출시했다. KT는 베이직(600MB, 9900원)과 프리미엄(2.5GB, 1만 9800원) 두 종류를,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3GB, 1만 6500원) 한 종류를 내놨다. 차량용 e심 서비스는 e심 서비스와 OS 8 이상 최신 버전의 차량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BMW 차량 고객이 ‘MyBMW’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에 내장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지난달 28일 미국 올랜도에서 ‘한국 中企 미국 진출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 9명과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10월 최초로 해외(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 예정인 제21차 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에 대한 명예 대회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만들고, 한상대회가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우수 중소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 중소기업이 많은 미국 조지아주나 네바다주 등에 뷰티, 푸드 등 수요가 많은 한류 분야 업종을 위한 산업 공단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 후원한다.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 임직원들이 나눔키오스크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임직원에게 '나눔 굿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 문화 센터’(이하 퐁피두 센터)와 손잡고 더현대 서울 ‘알트원’(ALT.1)에 ‘라울 뒤피’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전문 전시공간 알트원(ALT.1)에서 더현대 서울 개점 2주년 특별전으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를 진행한다. 퐁피두센터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라울 뒤피 작품을 비롯해 피카소, 칸딘스키, 마티스, 샤갈 등 12만여 점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기쁨의 화가로 불리는 라울 뒤피(1877~1953)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 거장으로 손꼽히며,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화려한 빛과 색으로 삶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퐁피두 센터와의 협업으로 프랑스 현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작을 더현대 서울 알트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