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인천시의 사업방향 전환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 온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참여를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내 구축을 계획했던 수소생산클러스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국비와 지방비, 공사 출연금을 포함해 9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공사가 생산하는 바이오가스(50%)와 도시가스(50%)를 이용해 연간 140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심의를 거쳐 최종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서울시와 인천시 간 수도권매립지 내 부지 사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예타 통과가 불확실해지자 인천시는 사업부지를 청라국제도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의 사용기한 연장문제 때문에 면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부지 사용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저탄소 그린뉴딜 정책’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내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인천시가 사업부지를 청라국제도시로 변경하기로 결정해 사업 참여를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최계운(67)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교수는 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감은 인재를 발굴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행정가이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CEO 역할을 해야 한다"며 "타성에 젖고 탁상행정에 갇힌 인천교육을 과감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의 공약은 크게 세 가지로 '인천교육 정상화, 인천형 공교육으로의 혁신, 미래지향적 교육'이다. 우선 인천교육 정상화를 위해 부패·비리 척결, 교육 수준 향상, 이념이 아닌 인성교육, 교육격차 회복을 위한 학교교육 환경 정상화를 제시했다. 인천형 공교육으로의 혁신에는 기술기반 교수법 도입과 학생주도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혁신, 교원들의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한 의례적 행정업무 간소화가 담겼다. 미래지향적 교육을 위한 방안으로 학생의 교육적 선택권 강화, 방과후 공교육 활성화, 원도심·신도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식 교육정책,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부로부터의 학교 신설권 이양을 제시했다. 현재 인천교육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최 교수는 "지금의 인천교육은 불법과 비리로 점철돼 있다"며 "대학진학
장거리를 타고 온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한 10대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사기 및 무임승차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 앞까지 택시를 이용한 뒤 요금 4만 6000원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택시기사 C(60)씨에게 목적지에서 기다리는 다른 일행이 요금이 요금을 낼 것이라고 했지만 도착 후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산에 사는 A군 등은 경찰에서 "인천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고, 돈이 없어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신원을 파악해 검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금연지원센터가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달 30일 인천시로부터 표창 대상자 결정 알림을 받았다. 국가 금연사업 수행기관으로서 확고한 사명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의 확산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인하대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로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금연사업 거버넌스 구축을 주도하는 등 인천권역 금연사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을 시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금연캠프’를 운영하는 등 지역금연지원센터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금연캠프는 지역금연센터로는 유일하게 특실병동 내 전문치료형 전용 병실(12병상)과 안내 데스크를 운영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캠프 프로그램이다. 또 인천금연지원센터가 자체 개발한 교육 자료는 국가 금연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의 표준 자료로 쓰이며 국내 금연지원센터 사업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규성 인천금연지원센터장(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앞으로도…
인하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214명 모집(정원 내)에 8982명이 지원해 7.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의 5.62대 1보다 1.78p 상승한 수치로, 지원 인원은 3160명이 증가했다. 수도권 주요 대학 중 지원 인원 증가폭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일반전형의 모집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은 408명 모집에 2444명이 지원해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457명 모집에 2464명이 몰려 5.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은 235명 모집에 2414명이 지원해 10.2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모집 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10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한 실기전형 의류디자인학과로 32.5대 1이었다. 또 전년도 신설된 첨단분야 학과는 일반전형에서 가군 데이터사이언스학과 6.47대 1, 다군 인공지능공학 8.33대 1,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가 1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기전형에서 다군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는 1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군별로 각 학과의 경쟁률을 보면 가군 자연계열은 산업경영공학과 6.59대 1, 인문계열은 사학과가 9.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 명을 넘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시·교육정보, 학교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매년 200여 개씩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소개 ‘인천스쿨그램’ 콘텐츠는 매회 2000회, 기초학력 해결을 위한 ‘찬찬한글’ 콘텐츠는 회당 2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 관련 ‘유나의 하루 등교에서 하교까지’는 38만, 옹성우씨가 출연한 학교폭력예방 영상은 18만, 진로교육 홍보캠페인은 12만의 조회 수가 각각 나오는 등 개설 이후 총 590만 조회 수와 누적 35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고려해 인천 교육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 채널 구독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며 “인천교육 특색에 맞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천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자원봉사는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 이웃을 섬기는 행동입니다. 정말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발굴 및 수혜자와의 연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3일 취임한 이동수(61) 인천 강화군자원봉사센터장의 소감이다.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에 주력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자원봉사가 이뤄지는 센터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센터장은 강화군 공무원 출신으로 삼산면장, 안전총괄과장, 강화읍장 등을 지냈으며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정년 퇴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첨단농업육성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해 단동비닐하우스, 단동이중하우스, 자동차광 개폐장치, 비닐하우스 패키지,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ICT 등을 지원하는 등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단농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비닐하우스 패키지 지원사업’은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작목 입식에서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
인천시 미추홀구는 소총 유선화, 권총의 방유나 등 사격단 신규 선수 2명을 영입하며 2022년 도약을 다짐했다. 유선화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4회 대구시장배 50M복사 단체 1위, 제3회 창원시장배 50M 3자세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50M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방유나 선수 역시 전국체전 공기권총 개인 2위, 미추홀기, 창원시장배 공기권총 분야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대주다. 김정식 구청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리며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많이 취소돼 아쉬웠지만 올해는 최고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으며, 해외여행이 증가한 국민들의 추세에 맞춰 사증 면수를 늘렸다. 사증 면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고, 개인정보면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기재되며,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로 여권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돼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구민들의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