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7일 안양시 박달2동에 위치한 삼봉초등학교에서 ‘2014 구석구석 마중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을 올린다. 구석구석 마중콘서트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다. 박달2동 분동 20주년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삼봉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콘서트는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분동 20주년 기념식에 이어 본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박달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가야금 연주와 삼봉초등학교 어린이 난타,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의 연주 등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가족과 이웃의 무대로 꾸며진다. 본공연은 아카펠라,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2006년 결성, 2008년 한국 아카펠라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여름을 위한 쿨(cool)한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또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미모의 전자바이올리스트 박은주의 무대도 준비돼 있으며,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 ‘외로운 여자’ &lsqu
■ 이천 세라피아 토락교실 한국도자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이천 세라피아 토락교실에서 어린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 ‘빙글빙글 물레체험’을 진행한다.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도자전공 작가와 함께 일대일로 도자기를 배우며 도자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체험과 세라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청색예찬’, ‘도자, 에콜로지를 생각하다’ 등 전 세계 유명도예작가들의 도자 전시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하루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며, 티켓은 1인 1만5천원이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를 통해 구입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방학 프로그램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무한한 창의력을 키워주고, 손끝으로 전해지는 부드러운 흙의 촉감에 집중하며 아이들의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31-645-0633) /안경환·김장선기자 kjs76@
■ 부개문화사랑방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22일 부개문화사랑방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예술가들의 인형극 무대를 선보이는 ‘사랑방 세계인형극장’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밀라극단(불가리아)의 ‘미운 오리새끼’와 푸차극단(스페인·맥시코)의 ‘투명인간’이다. 오후 2시 공연되는 밀라극단의 미운오리새끼는 안데르센의 동명의 명작동화를 인형극화 한 작품으로 특히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한 무대 연출은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푸차극단의 공연 ‘투명인간’은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된다. 유럽최고의 마임 예술가 푸차씨가 아름다운 훌리에따와 함께 손인형과 마임으로 빚어내는 공연은 투명인간의 사랑, 골프공 인간의 춤 등 인형과 인간이 빚어내는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3천원이며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걸그룹 걸스데이의 스페셜 미니앨범 ‘썸머 파티’가 발매일인 14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앨범 타이틀곡 ‘달링’은 이날 오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9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달링’은 지난 1월 걸스데이의 히트곡 ‘썸씽’을 만든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셔플 리듬에 브라스 연주가 더해진 댄스곡이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강렬한 클럽 댄스곡인 ‘썸머 파티’, 하우스 댄스곡 ‘타이밍’, 어쿠스틱한 알앤비(R&B) 곡 ‘룩 앳 미’ 등 여름에 어울리는 곡들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 간담회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있다’는 칭찬에 “걸스데이를 챔피언이라 여겨줘 감사하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도전자라고 생각한다.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 동작 연극 ‘빙하탈출대소동’ 서커스·마술 등 볼거리 결합 주변 환경 맞선 탈출 이야기 남녀노소 모든 관객과 교감 서커스와 마임, 매혹적인 무대세트가 결합된 피지컬 씨어터 ‘빙하탈출대소동’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8일과 1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을 찾아온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인천으로 자리를 옮겨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피지컬 씨어터 ‘빙하탈출대소동’은 ‘신체극의 대가’로 불리는 호주의 울프 보워트(Wolfe Bowart)가 서커스, 마술, 마임, 영상 등을 함께 결합해 이끌어가는 비언어극이다. 그의 탁월한 연기와 연출 덕분에 언어가 다른 것은 물론 대사가 없는 공연임에도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작품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흐르는 빙하인 유빙(遊氷) 위에서 유유히 소풍을 즐기던 한 남자가 풍랑을 만나 대소동 끝에 빙하를 탈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었
■ 인천 트라이볼 동네콘서트 ‘낭만인천, 음악에 빠지다’ 인천 트라이볼이 오는 20일과 27일, 10월 5일 오후 5시 세 번에 걸쳐 트라이볼 동네콘서트 ‘낭만인천, 음악에 빠지다(Incheon Romance, falling in music)’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의 역사거리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구 신포동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첨단 현대 도시로 알려진 송도 신도시를 문화예술로 이어내기 위해 기획된 거점형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십여년 간 한 자리에서 자리 잡고 활동해온 인천의 여러 문화예술 공간을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 시민 관객들과 함께 감동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낭만인천과 함께하는 인천의 문화예술 공간은 지난 30년 동안 인천에서 재즈의 대중화를 선두해온 대표 재즈클럽 ‘버텀라인’, 시인·소설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인천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사랑방 ‘흐르는 물’, 인천 인디밴드의 요람 ‘글래스톤베리 라이브 클럽’ 등 3곳이다. 콘서트에서는 인천의 문화예술공간을 소개하는 여행 작가 이하람의 공간 여행기와 작가 고영택의 짧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공간 소개 영상이 함께 진행된다. 두 작
■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다룬 전시와 행사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5시30분 3층 강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삶을 다룬 ‘꽃 할머니’의 저자 권윤덕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전시 ‘그림책 속 풍경Ⅰ: 꽃 할머니’와 연계한 것이다. 오산 출신인 권윤덕 작가가 2010년 출간한 ‘꽃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심달연 할머니(1927~2010)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13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받은 후 몇 십 년이 흐른 뒤에야 가슴에 묻어뒀던 아픈 과거를 세상에 꺼내 놓고 역사의 증인이 된 심 할머니는 4번의 ‘꽃누르미’ 작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2권의 작품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권 작가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아픈 과거를 세상에 꺼내 놓고 역사의 증인이 된 꽃 할머니의 이야기와 더불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 대해 이야기
■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석수동 소재 김중업박물관에서 ‘2014 김중업박물관 건축 컨퍼런스’를 연다. ‘공간의 재탄생’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3월 김중업박물관 개관 후 여는 첫 번째 학술행사다. 컨퍼런스는 최근 건축계에도 불고 있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열풍이 반영된 건축물의 보존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건축재생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또 컨퍼런스의 주제와 부합하는 장소로서 옛 제약회사 폐공장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김중업박물관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건축가 김중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우리 옛 건축과 재생(7월 18일) ▲근대 문화유산의 재생(7월 25일) ▲건축재생과 도시의 미래(8월 1일) ▲근대 건축의 보존과 활용(8월 8일) ▲김중업 건축의 이해 및 탐방(8월 22일) ▲특별 강연-음악과 건축(8월 29일)으로 구성됐으며, 9월 5일에는 안양 지역 건축가들의 특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지난달 열렸던 제14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서 한국인으로서 첫 황금사자상을…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는 오는 26일부터 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수원 세류2동 1007-15)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미술치료사·건강미술요법사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개념 및 이해, 치매환자의 심리와 증상별 미술치료 등 2개월의 이론수업과 협회에 연계된 시설에서의 3개월 현장실습 수업 등 총 5개월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 대상 미술치료의 임상사례를 연구한 치매미술치료 교육은 25년간의 연구실적과 경험을 토대로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장의 직강으로 진행한다.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미술전공과는 무관하며, 5개월간의 이론 및 실습 수업을 이수 후 심화과정을 통해 협회가 수여하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문의: 031-236-1505, 1533) /김장선기자 kjs76@
■ 수원남창초교 대강당·대승원 수원남창동 우리동네 이야기와 시사랑문인협의회는 오는 26~27일 수원남창초등학교 대강당과 대승원 등지에서 ‘2014년 화성행궁 시인학교’를 진행한다. ‘화성행궁 시인학교’는 최동호 시인이 고향으로 돌아와 남창동 주민들과 시의 향기를 나누고자 문을 연 ‘최동호 시창작교실’을 모태로 지난해 첫 문을 연 여름 시 축제다. 올해 화성행궁 시인학교는 첫날인 26일 오전 11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문학 강연, 조별 시인과 비평가의 만남, 시창작 이론과 실제, 백일장, 화성 걷기 등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신달자, 오세영, 수산스님, 최동호 시인 등을 비롯해 70여명의 문인들이 참여해 시인학교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100명(20세 이상 일반인 및 대학생, 등단자 및 미등단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5만원(교재 및 1일 숙박, 4회 식사 포함)이다. 참가자에게는 시집 등 기념품이 증정되고, 백일장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부상도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시사랑문예대학 홈페이지(http://poemq.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