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용인 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에서 ‘나를 춤추게 하라’라는 주제로 ‘2014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통합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조강연 ‘문화예술교육은 우리에게 무엇을 매개하는가’(김인규), 전체강의 ‘만화, 마음의 언어’(김대중)를 비롯해 ‘대항적 활동-고유명사 되기’(정원철), ‘문화예술교육의 환경·현황·발전방안’(신동호), ‘뮤지엄의 문화예술교육’(안경화), ‘거칠게 이야기하며 문화예술교육 비틀기’(양철모)로 구성된 분반강의, 지원사업별 Q&A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231-7259) /김장선기자 kjs76@
‘매직 인 더 문라이트’ 21일 개봉 ‘아트버스터’의 원조 우디앨런 감독 작품 1920년대 남부 프랑스 배경 콜린 퍼스·엠마 스톤 주연 두 배우의 환상적 호흡 눈길 1928년 유럽.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가 유럽 전역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어느 날 동료 마술사로부터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영혼을 불러내 무엇이든 맞히며 남부 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소피의 심령술이 진짜라고 믿을 리 없는 스탠리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프랑스로 향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소피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그의 가족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밝혀내고, 스탠리는 혼란과 함께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예술성을 갖춘 블록버스터’, ‘아트버스터’가 2014 상반기 극장가의 주요한…
‘더 기버’ 20일 개봉 전세계 1100만부 판매 돌파 베스트셀러 SF소설 원작 제작진 20년간 기획·개발 제프 브리지스· 메릴 스트립 테일러 스위프트 등 출연진 화려 전쟁과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스템 ‘커뮤니티’.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행복한 삶을 살던 조너스(브랜튼 스웨이츠)는 직위 수여식에서 ‘기억보유자’의 임무를 부여 받는다. 그런던 어느 날, 끓어오르는 궁금증에 커뮤니티의 금지구역까지 간 조너스는 그곳에서 거대한 서재를 보게 되고, 기억을 전달하는 사람(제프 브리지스)을 만난다. 조너스는 기억전달자와의 훈련을 통해 사물의 색깔과 진짜 모습,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완벽한 세상인 줄 알았던 커뮤니티를 탈출해 모두에게 제거된 기억을 전달하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한다. 20일 개봉하는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을 탈출해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를 찾아나선 기억전달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SF 대작이다. 영미권 대표작가 로이스 로리의 동명 원작은 21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 1천100만부 판매고를 돌파한 수퍼 베스트셀러로,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뉴베리 상과 보스
수원문화재단은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간 열리는 ‘2014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총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는 63개국 4천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국제미술비평 단체로 매년 회원국을 순방하며 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47회를 맞은 ‘2014 AICA 한국총회’는 아시아에서 개최된 네 번째 국제학술회의다. 이번 행사는 수원을 중심으로 정기총회와 학술회의 등이 개최되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AICA 이사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첫날인 10월 8일에는 분과위원회 개최와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식 참석 행사가 진행된다. 다음날인 9일에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 ‘한국 현대미술 특별 세미나’가 열리며, 수원화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능행차 및 수원미술전시관과 백남준아트센터 관람이 진행된다. 10월 10일부터 진행되는 본행사인 학술회의는 18개국에서 온 세계적 비평가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궁에 빠진 미술비평’(Art Criticism in a Lybylinth)을 주제로 열린다. 기조 발제는 ‘뉴 미디어의 언어’(The…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3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슈트라우스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슈트라우스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수원시향의 슈트라우스 시리즈는 9월 3일 ‘워너비 슈트라우스’를 시작으로 ‘슈트라우스의 알프스’(10월 16일), ‘유머러스 슈트라우스’(11월 12일), ‘라스트 슈트라우스’(12월 12일) 등 각기 다른 부제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4가지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수원시향은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규모의 악기 편성과 치밀한 연주력이 바탕이 돼야 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명곡들 가운데 한국에서 잘 연주되지 않았던 ‘알프스 교향곡’도 연주할 예정이다. 또 ‘돈 주앙’,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영웅의 생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부를레스케’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차례로 들려줄 계획이다. 연주자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르니스트로 성장한 김홍박,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수석연주자를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국내 최정상의 오보이스트 이윤정, 국내외 무대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한경미, 그리고 시카고 트리뷴지로부터 “진정 기품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1월 2일까지 덕수궁 제1, 2전시실에서 한국 화단의 역량있는 작가의 작품 기증을 기념하고 한국 근현대미술사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증작가 특별전: 적멸의 화가, 정영렬’을 연다. 이번 전시는 추상화가 고(故) 정영렬(1934~1988)이 30여년 간 보여준 작품 활동을 조명하는 회고전으로, 그의 시기별 대표작 60여점이 소개된다. 전시에서는 1965년 파리비엔날레 출품작 ‘작품 22’를 비롯해 국제전에 소개됐던 초기작품부터 불교사상의 적멸(寂滅)을 주제로 동양의 정신세계를 명상적인 추상화면 속에 집적시킨 ‘적멸’ 시리즈, 유화라는 서양식 재료와 평면적인 회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지의 원료인 닥을 재료로 다양한 조형의 세계를 실험한 한지작업에 이르기까지 그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적멸’ 시리즈는 고전과 전통에 대한 집요한 탐구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정영렬 특유의 독자적인 화법과 조형세계를 보여준다. 이 시기의 작업은 여러 겹의 밑칠에서부터 종이 띠를 이용한 형상 배치, 표면의 미세한 요철 묘사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긴
부평아트센터의 특별 공연 브랜드 ‘로비음악회’가 오는 27일과 다음달 24일 오후 7시15분 해누리극장 로비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로비음악회는 매년 500명 이상의 관객들이 로비를 가득 메우며 큰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27일 열리는 로비음악회는 ‘스토리가 있는 한편의 클래식 이야기’를 주제로 ‘파소앙상블’(Passo Ensemble)이 공연한다. 이태리어로 ‘걸음’(step)이란 뜻의 파소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앙상블 단체로, 4명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담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선율은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9월 24일 음악회는 남성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Brass Market)이 책임진다.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창단한 브라스마켓은 이날 톡톡 튀는 해설과 매력적인 금관악기들의 다양한 소리와 떨림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모두 무료며,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간식을 증정하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립극단은 오는 29~31일 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야외낭독공연 ‘한뼘짜리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되는 이날 무대에는 ‘병원에서’, ‘내 안경 어디있지?’, ‘새 장수’, ‘진정한 우정’, ‘모자 가게에서’, ‘판사 앞에서의 이혼’, ‘제본공 버닝거’, ‘극장에 갈 때’ 등 총 8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됐다. 각 단막극은 독일의 유명 극작가이자 희극배우인 카를 발렌틴(1882~1948)의 ‘변두리극장’(정민영 번역)에 실린 작품들이다. 찰리 채플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스승으로도 불리는 카를 발렌틴은 모놀로그, 단막극, 짧은 대화 등 500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변두리 극장’은 그의 작품 중에서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는 22편이 실려있다. 각 작품은 소시민들의 일상적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조리하고 비상식적인 상황을 풍자해 해학적인 웃음을 이끌어 내는 발렌틴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고선웅 단장의 독특한 비틀기와 30대부터 60대 단원들이 어우러진 도립극단의 농익은 연기가 더해진 이날 공연은 옴니버스 코메디가 가진 언어유희의…
용인문화재단은 미술체험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나의 인생’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의 인생’은 60세 이상의 시니어계층을 대상으로 자화상 그리기, 천연염색 배우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통해 여가활동은 물론 지나온 인생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처인구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에서 그동안 진행한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작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로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11월에는 수강생 작품전시회도 예정돼 있어 단순히 미술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발표의 기회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의 인생’ 프로그램은 무료(선착순 마감)로 진행되며, 전화(☎031-260-3332)로 신청 가능하다. /최영재·김장선기자 kjs76@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9일까지 2014년도 문화예술아카데미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아카데미 3학기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 동안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아카데미가 개설돼 다채로운 예술분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 위주의 총 41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목요 클래식 산책’, ‘어린이 성악’, ‘서양음악 순례’ 등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강좌와 플루트, 기타, 드럼 등 악기연주를 배울 수 있는 실기 강좌로 구성된 음악 아카데미는 총 21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또 유화, 데생, 사군자 등 서양화 및 동양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미술 아카데미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발레, 재즈댄스, 진도북춤 등 다양한 춤의 세계를 경험하고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는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예술을 접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