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상벌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공정한 리그운영, 야구규칙, 유소년 야구 육성을 담당하게 될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17일 발표했다. 상벌위원회는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기존 민훈기 SPOTV 해설위원 외에 강준호 서울대 교수, 장윤호 스타뉴스 대표, 이종범 해설위원 등 3명이 새로 상벌위원을 맡는다. 유남호 전 KBO 경기운영위원장은 규칙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 경기운영위원 5명과 김풍기 KBO 심판위원장, 김제원 KBO 기록위원장도 규칙위원으로 활동한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대비 경기력 향상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2017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및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동·하계 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276명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유관기관 대표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교문 국가대표 양궁 지도자가 사회를 맡고 선수 대표 선서는 박상영(펜싱), 정보경(유도)이 한다. 체육회는 “올해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경기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스포츠 선진국으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회에 이어 6년 만에 열리는 올해 동계아시안게임은 일본 삿포로에서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동계아시안게임은 1986년 삿포로에서 1회 대회가 열렸으며 삿포로에서 이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1986년과 1990년(2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총 8차례 동계아시안게임 가운데 세 번이나 개최한 삿포로는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중심’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1972년에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한 도시다. 원래 이 대회는 2011년 알마티 대회 이후 4년이 지난 2015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동계아시안게임을 동계올림픽 1년 전에 열기로 함에 따라 2017년으로 개최 시기가 미뤄졌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슬로건은 ‘겨울의 감동을 공유하고 더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Beyond your ambitions’다. 마스코트는 붉은 머플러를 두르고 푸른 망토로 몸을 감싼 하늘다람쥐 ‘에조몬’이다. 동계아시안게임은 1회 대회인 1986년 삿포로 대회에 7개 나라만 출전했지만 2011년 알마티 대회에는 25개국에서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로 3주간 전지훈련을 떠난 U-20 축구 대표팀의 최대 화두는 ‘바르사 3인방’과 국내파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다. 신태용 감독은 U-20 대표팀을 맡은 이후 지난해 12월 제주도 전지훈련을 통해 국내파 선수들의 1차 옥석가리기를 마치고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나설 21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백승호, 장결희, 이승우 등 ‘바르사 공격수 3인방’과 오스트리아 SV호른 소속의 수비수 김재우를 합류시켰다. 이미 FC 바르셀로나 소속이라는 점만으로도 백승호, 장결희, 이승우는 ‘신태용호 승차권’을 사실상 따냈다는 시각도 많지만,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백지상태 경쟁”을 강조하고 있다. 신 감독은 내달 5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진행하는 3주간 전지훈련을 통해 오는 5월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설 21명 태극전사의 윤곽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공격자원으로 구성된 ‘바르사 3인방’이 U-20 월드컵 본선 엔트리 진입에 유리한 상황에서 힘겹게 제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염경엽(49) 전 넥센 히어로즈 감독을 차기 단장으로 선임했다. SK는 지난해 연말 사임한 민경삼 전 단장의 후임으로 염 전 넥센 감독을 선임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SK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단장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며 “신임 단장은 야구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고 있고 SK의 육성 시스템을 완성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에 적임자를 물색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일본프로야구 사령탑 출신인 트레이 힐만 신임 감독이 한국 프로야구에 연착륙하려면 단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주요 고려 사항이었다. SK는 염 전 감독을 최적의 인물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영입에 착수했다. SK는 지난해 12월 염 전 감독을 처음 만난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설득을 시도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고사 의지를 피력했다고 한다. 염 전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초청코치’로 최종 확정돼 현지에서 거주할 집을 구하기 위해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류준열 SK 대표이사 역시 태평양을 건넜다. 결국, 류 대표가 미국에서 설득에 성공해 최종 수락 의사를 받아냈다. 고려대를 졸업
제98회 동계체전 사전 빙속 경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6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사전경기 첫 날부터 선두로 출발했다. 도는 1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첫 날 금 11개, 은 13개, 동메달 11개로 종합점수 82점을 획득, 서울시(금 7·은 6·동 4, 70점)와 강원도(금 4·은 3·동 5, 50점)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인천시는 메달 없이 5점을 얻어 9위에 올라 있다. 도는 이날 김민석(안양 평촌고)이 2관왕에 오르는 등 1명의 다관왕과 3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김민석은 남자고등부 5천m에서 6분44초89로 대회신기록(종전 6분47초28)을 세우며 정재우(성남 서현고·6분57초11)와 이도형(의정부 판곡고·7분00초9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매스스타트 결승에서도 다른 선수들의 치열한 견제 속에서도 63점을 얻어 엄희용(서울 동북고·41점)과 이해영(의정부고·21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500m에서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데 대학부로 처음 출전한 전국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쁨니다. 오는 29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대학부 5천m에서 6분51초55로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오현민(한국체대)의 소감. 초등학교 2학년 때 취미로 빙상을 시작해 재미를 느껴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하게 된 오현민은 구리 인창중과 의정부 판곡고를 거치며 중장거리 선수로 성장했다. 최근 열린 회장배 대회 겸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전 5천m에서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단 오현민은 중장거리 선수임에도 페이스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버 페이스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단점이 있었지만 대학 진학 후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며 1학년 임에도 이번 대회 대학부 정상에 등극했다. 고교 시절 각종 주니어 국제대회에서 상위권에 랭크하면서도 입상을 하지못했던 오현민은 이번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빙속 중장거리 간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다. 오현민은 “이번 동계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골키퍼 박청효(27·사진)를 영입했다. 수원FC는 16일 “박청효는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경기당 0.68골의 실점률을 기록하며 비우승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MVP에 선정된 우수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서울 재현고, 연세대 출신인 박청효는 2010, 2012 U리그 왕중왕전에서 골키퍼상을 수상한 뒤 2013년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첫 해 10경기에 출장했지만 2년차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충주 험멜로 이적한 박청효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으로 다시 이적해 경기당 0.68골을 실점하는 등 내셔널리그 베스트 11선정과 우승팀 소속 선수가 아님에도 사상 처음 MVP에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0㎝, 80㎏의 체격조건을 가진 박청효는 “수원에서 태어나 자랐던 저에게 지역 팀인 수원FC는 고향 팀과 같다”며 “2017년은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수원FC가 재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주전 포워드 이승현 대신 팀 동료 장재석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KBL은 16일 왼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4주 정도 출전이 불가능한 이승현을 장재석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또 주니어 올스타 베스트5로 선정된 이승현을 대신해 차순위 득표선수인 서울 SK의 최준용이 베스트5로 출전하게 된다. 이승현은 지난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 1쿼터 도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을 접질린 뒤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이승현은 2월 중순 이후에나 코트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이승현은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평균 10.7점에 6.8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한편 KBL은 22일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대회의 홍보를 위해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가 맞붙는 3대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선수 대표로는 김선형(SK), 최준용(SK), 김종규(LG), 송교창(KCC)이 출전하고, 외국선수 대표로는 마이클 크레익(삼성), 제임스 메이스(LG), 오데리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상지대에서 활약했던 신인 골키퍼 심재훈<사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안양중, 안양공고 출신으로 상지대에 입학한 심재훈은 2015년 강릉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상지대를 3위에 올려놓고 2016 U리그에서 상지대를 왕중왕전으로 이끄는 등의 탄탄한 활약으로 2016년 9월에는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최근 최필수, 김선규, 이진형 등 주전급 골키퍼들이 모두 팀을 이탈한 이후 전남에서 김민식, 충주에서 권태안 등을 FA로 영입한 안양은 신인 심재훈의 영입으로 총 3명의 골키퍼를 보유하게 됐다. 심재훈은 “안양중, 안양공고를 졸업한 만큼 첫 계약을 FC안양과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좋은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싶다”며 “프로 데뷔전을 고대하고 있다. 안양 팬들 앞에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