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으로 알아본 여름철 건강 관리법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다는 예보가 말해주듯 아직 6월임에도 강한 햇볕과 고온 현상이 지속돼 일상의 심신을 지치게 한다.때문에 올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그만큼 한여름으로 다가갈수록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지 증상별로 알아보고 이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은 중요한 일임이 틀림없다.지치고 짜증이 더해지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을 뿐더러 건강관리에도 적신호가 될 수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본란에서는 한방방식을 통해 건강해법 찾기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철 땀 많이 흘리는 경우 생맥산차 마시면 기 살아나 삼계탕 등 보양식도 ‘효과’ 에어컨 사용할땐 ‘냉방병’ 주의 두통·복통·권태감 등 증상 동반 1∼2시간마다 환기 시켜줘야 만성질환 갖고 있는 환자·노인 낮 12시∼오후2시 외출 삼가해야 ◇피로 여름철 더위 속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을 소모하다 보면 의욕이 떨어지고 입맛도 잃기 쉽다. 또 열대야가 지속되다보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그로인한 피
여름철이 되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산과 바다 등으로 여행을 가거나 스포츠 활동 등의 폭이 넓어지면서 골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전거 도로 확충 등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면서 넘어지거나 부딪쳐 골절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골절은 큰 사고로 인해 발생되기도 하지만 사소한 접촉이나 살짝 넘어진 경우에도 발생하는 아주 일상적인 질환이다. 특히 50대 이상의 갱년기 여성 환자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저하로 인해 골밀도가 저하돼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 어르신들의 경우 여름철 빗길에서 넘어져 골절이 많이 발생하니 다가오는 장마철에 주의해야 한다. 또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목욕이나 샤워 등이 잦아져 욕실에서 미끄러져 골절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욕조와 욕실 바닥에 간단한 미끄럼 방지 도구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실제 본인이 근무하는 수원의 정형외과 병원인 대한민국 주석병원의 경우에도 특히 여름철 인근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 지역의 어르신들이 비가오는 날 골절로 인해 병원을 많이 찾아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신체부위 중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 늑골, 흉골, 발목, 팔, 대퇴골, 손목,…
◇깨끗하고 위생적인 초기 대응이 치료의 절반 찰과상을 입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을 신속하고 청결하게 하는 것이다. 찰과상으로 인해 불규칙적으로 손상을 입은 피부 세포 사이에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물이나 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씻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이 때 물에 담그기보다 흐르는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식염수를 권장한다. 식염수로 상처 부위의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을 깨끗하게 씻었다 하더라도 상처 부위를 세척하면서는 손으로 만지거나 문지르는 것을 자제하자. 세척이 마무리된 후 피가 난다면 지혈을 해줘야 한다. 피가 흐르는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대어 지혈 경과를 지켜보자. 휴지는 상처에 들러붙거나 손상된 피부 조직 사이에 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좋은 도구가 아니다. 상처가 크거나 피부 조직이 뒤엉킨 듯 손상된 경우, 혹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되는 상처는 즉각 병원으로 가야 한다. 또 가정에서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통증과 발진이 있고, 진물이 나거나 상처 부위 아래나 주변으로 감각이상이 느껴질 때에도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며 얼굴에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연기됐던 ‘2014 풍물대동놀이 한마당’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수원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수원지부(수원민예총)가 주최하고 풍물굿패 삶터가 주관하며 수원시가 후원하는 ‘풍물대동놀이 한마당’은 수원 및 인근지역에서 풍물을 배우고 익혀온 풍물패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서로를 격려해 주는 자리이자, 풍물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잔치다. 더불어 전통문화이며 현재에도 살아있고 변화하는 풍물굿을 전승·보급·발전시키기 위해 수원이라는 공간과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현실적인 상황에 맞게 재창조해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굿패 삶터의 ‘고빗사위’와 수원대유평두레보존회의 ‘웃다리 판굿’, 청솔 풍물동아리의 ‘풍물판굿’, 예님풍물단의 ‘사물 굿판’ 등 여러 풍물 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상명대, 홍익대 등 서울 서부지역 대학교의 풍물패 모임인 ‘풍물서울서부지역대학생풍물패연합’(서부풍협)가 참가, 설장구 신명을 더해준다. 또 하나의 첫 참가팀인 ‘풍물패 여울’은 최근 안양문화원에 새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송인혁 촬영감독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초빙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지구살리기 환경캠페인 ‘놀라지구’ 사업을 통해 진행중인 송인혁 촬영감독의 황제펭귄 사진전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송 감독은 이날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촬영하며 겪었던 생생한 지구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국PD나 촬영감독을 꿈꾸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송 감독은 다큐멘터리 이외에도 ‘대장금’,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찍었으며, 2010년 MBC 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에 합류, 문명의 옷을 입지 않은 아마존 원주민들의 삶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함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진만 PD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황제펭귄의 300일 생태를 기록하기 위해 남극 행을 결심, 몸서리치게 춥고 망망한 얼음대륙에서 한 컷 한 컷 찍어낸 영상들로 ‘남극의 눈물’ 시리즈를 완성했다
안산문화재단이 25일부터 29일까지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으로, 이웃들의 정으로 가득찬 따뜻한 휴머니즘 코미디 연극 ‘목욕탕집 세 남자’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극단 창작스튜디오 자전거 날다의 ‘목욕탕집 세 남자’는 조금은 뒤쳐지고 모자라지만,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세 남자의 솔로 탈출기를 코믹하게 그려냈다. 연극은 서울 변두리의 옛날식 목욕탕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때밀이, 이발사, 수건을 대주는 세탁이 등 세 명의 총각이 카운터의 미스 김을 서로 차지하려고 각자 거금 1천만원씩을 몰래 빌려주게 된다. 이런 가운데 주인할머니는 새로 생긴 찜질방 때문에 손님이 없다며 임대료 인상을 통보하지만 그동안 모아둔 돈을 미스 김에게 빌려준 세 남자는 길가로 내앉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갈 곳이 없어진 이들에게 미스 김마저 행방을 감춘 지 일주일째. 서로 자기가 미스 김과 결혼할거라 꿈꾸던 세 남자는 미스 김이 주인할머니의 손녀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스 김은 전 남편의 보석금으로 돈을 썼다며 이발사와 때밀이와는 결혼할 수 없다며 괴로워한다. 결국 세탁은 할머니의 강요로 미스 김과 결혼을 결정하지만 약속한 성당에 미스 김은 끝
금난새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구성된 특별한 음악회 ‘금난새의 선택Ⅰ’이 27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37회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금난새 예술감독의 개성이 집대성된 연주회다. 그 첫 무대는 첼리스트 심준호가 함께 한다. 2000년 금호 영재 콘서트를 시작으로 제32회 중앙 음악 콩쿠르 우승, 2010년 제40회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현재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수학하며 칼라치 스트링 퀄텟 멤버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인천시향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을 연주한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그의 뛰어난 대위법적 능력과 첼로의 풍부한 표현력, 관현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첼로 곡이다. 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과 프로코피에프의 발레모음곡 ‘로미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인 ‘난타(NANTA)가 27~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1997년 10월 초연부터 현재까지 8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한국 공연 사상 최대 관객 기록을 달성한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비언어극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된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17년 동안 열린 난타 공연은 전 세계 41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총 2만여 회에 육박한다. 또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대만, 싱가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난타는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돼 단조로움을 주는 기존의 비언어극의 단점을 보완, 가장 보편적인 공
아주대병원은 27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심혈관질환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 ‘더삶 콘서트’를 연다. 더삶 콘서트는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과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으로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점에 착안, 재발방지를 위한 질환 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전파로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더삶 콘서트는 기존 공개강좌의 형식을 탈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영상과 음악을 접목한 토크콘서트의 형태로 이뤄진다. 콘서트는 윤명호 순환기내과 교수와 황교승 교수, 전문 MC의 공동 진행으로 ▲급성심근경색 발생 시 대처법 ▲소리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 부정맥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심장건강 관리법 등을 주제로 총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좌 전후에는 무료 혈관 나이 측정과 심장건강 OX 퀴즈 등 참석자를 위한 이벤트가 열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전자 체중계가 상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또 더삶 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 간단한 영양간식도 제공된다. 행사는 사전 등록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사전등록 및 문의: 02-3406-2153) /김장
지난달 전북 남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던 국악콘서트 ‘악장(樂場)’이 26일 양평의 대표 전통시장인 양평 물맑은 시장에서 펼쳐진다. 국악콘서트 악장은 국악방송과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시장상인,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7시 MC뽀빠이 이상용과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으로 시작해 천상의 소리명창 이호연(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조교)의 경기민요와 김미라 무용단의 화려한 창작무용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첫 가야금 가수로 알려진 쌍둥이 듀엣 퓨전 국악그룹 가야랑의 감미로운 가야금 공연, 국악신동 박예림의 ‘춘향가’, 광명농악 연희팀의 신나는 사물판굿 한마당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