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남구 영화공간주안과 주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10회 인천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여성영화 20여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댄스’로 레즈비언 커플로 세상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며, 폐막작은 청각장애인 부모와 그들의 통역사로 성장한 남매의 삶을 보여주는 ‘반짝이는 박수 소리’가 선보인다. 또 영화제를 함께 만든 사람들의 파티행사와 다채로운 공연, 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인천여성영화제는 전문적이진 않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김종국기자 kjk@
인천시청소년회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4년 전통문화학교 장인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택견, 민화, 사물놀이, 가야금 총 4강좌로 각각 8회씩 운영되는 전통문화교실과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통해 전통매듭, 절기음식 체험 및 전통문화교실 참가자들의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인천에 있는 10~13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택견은 8~13세 청소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28일까지 50여명의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접수 방법은 인천시 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icynaeil.org)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2-887-5270) /인천=조현경기자 chk@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신곡 ‘행오버’가 올해 상반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K팝 뮤직비디오 자리에 올랐다. 9일 유튜브가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유튜브 인기 영상 및 채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행오버’였다. 이 영상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9천450여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에 이어 3년 연속 유튜브 K팝 조회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차지했고, 엑소는 ‘중독’(3위)과 ‘12월의 기적’(5위)으로 10위 안에 두 곡을 올렸다. 4위는 투애니원의 ‘컴백홈’, 6위는 태양의 ‘눈, 코, 입’이었다. 이어 ‘봄, 사랑, 벚꽃 말고’(하이포.아이유), ‘200%’(악동뮤지션), ‘섬싱’(동방신기), ‘짧은치마’(AOA)가 7~10위를 차지해 전체적으로 아이돌 강세의 양상을 보였다. 국내 ‘사용자제작콘텐츠’(UGC·User Generated Content) 부문에서는 K팝 여성 댄스팀 ‘웨이브야’(Waveya)의 활약이 돋보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워크 비치’ 안무 영상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들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출신 여배우 엠마 왓슨(24)이 유엔 여성기구(UN Women)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고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여성기구의 훔질레 믈람보-응쿠카 사무국장은 “엠마와 일하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흥분된다”며 “우리는 그가 유엔 여성기구가 표방하는 가치를 구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명문 브라운대를 졸업한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2001~2011), ‘노아’(2014) 등을 통해 54억 달러의 흥행수입 창출을 견인한 할리우드 스타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 태국의 파차라 끼디아퍄 마히돌 공주 등이 유엔 여성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연합뉴스
우리 국민의 59%가 담뱃값 인상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이달 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담뱃값을 현재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2천원 인상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이 59%, 반대가 35%, 유보가 7%로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찬성률은 지난해 3월 조사 당시의 52%보다 조금 더 늘어난 것이다. 흡연 여부에 따라 찬반이 엇갈려 비흡연자(780명)의 65%가 담뱃값 인상에 찬성한 반면, 흡연자(220명) 중 찬성률은 34%에 그쳤다. 지난달부터 보건복지부가 방송하고 있는 ‘혐오 금연광고’에 대해서는 67%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담뱃값 인상안과 달리 혐오 금연광고에 대해서는 비흡연자(66%) 뿐만 아니라 흡연자(67%) 중에서도 찬성이 더 많았다. 이는 혐오 광고로 인해 서서히 담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부 금연 희망자의 기대감과 “더 강한 혐오 광고가 나오더라도 상관없다”는 애연가의 생각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1년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 포함)은 지난 5월보다 2조9천억원 증가한 529조2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집단대출, 전세대출 포함)은 378조원으로, 2조4천억원 증가했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담보대출이 대폭 증가했던 지난해 6월의 3조8천억원(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시 3조7천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기업의 원화 대출은 656조4천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3천억원 늘었지만 증가액은 5월(6조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는 대기업의 반기말 부채비율 관리와 은행의 부실채권 상각 등 계절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기업 대출(163조9천억원)은 1조2천억원 줄고, 중소기업 대출(492조5천억원)은 1조5천억원 늘었다. 기업어음(CP)은 일부 우량기업의 운전자금 수요 등에 힘입어 1조3천억원(1∼20일 기준) 늘었다. 특히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기업의 결제성 자금 유입으로 수시입출식예금이 10조7천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정기예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4)’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전통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팔도 전통·발효식품’을 주제로 판매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장류·김치 등 발효식품 뿐 아니라 한과·전통음료·차 등 전통식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각 지역 aT 지사에 참가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전년도 매출 및 식품 인증 증빙 서류 등 해당되는 증빙 서류를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업체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별·품목별로 안배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영세한 전통·발효식품 업체의 참가를 촉진하기 위한 부스 설치비 지원책도 마련돼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부스 설치비의 40%부터 최대 80%까지 지원된다. 이밖에도 참가업체에는 활발한 현장 판매 지원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선물환 수수료 인하가 추가 시행되고, 이들 기업을 위한 다양한 환 헤지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원화 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인하(최대 50%)된 선물환 수수료를 7월부터 12월까지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또 수출 중소기업이 환변동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은행들이 새로운 환 헤지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날 인천 남동산업단지에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설명회도 개최했다. 설명회는 오는 11일까지 안산 반월과 창원산업단지에서도 열린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운영 중인 ‘중소기업 환위험 지원 포털 사이트’의 콘텐츠를 확충하고, 환 헤지 상품의 장단점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농협안심축산분사는 오는 22일부터 전국단위 유통조직으로는 최초로 ‘친환경 한우고기 부분육 경매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한우는 항생제·합성항균제·호르몬제가 들어가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키운 뒤 위생적으로 도축·가공된다. 농협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지리산순한한우와 청풍명월한우 및 녹색한우 등 지역별 브랜드사업단에서 출하한 친환경 한우를 부천공판장에서 가공할 계획이다. 농협안심축산분사는 “이번 경매사업을 통해 축산농가는 일반 한우보다 더 높은 가격 및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고, 부천공판장 경매를 통해 명확한 거래가격 기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재 27만원인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25만∼35만원 범위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수시로 조정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9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총 6개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관련 고시 제·개정안’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 재조정은 2010년 27만원으로 정한 이후 4년 만이다. 방통위는 피처폰이 대세를 이루던 당시 여건을 감안해 보조금 상한선 가이드라인을 설정했지만, 고가의 스마트폰이 보편화한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고 이번 관련 고시 제·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방통위는 이통 3사의 대상 가입자 평균 예상 이익과 제조사들이 이통사를 통해 지급하는 장려금을 합친 것을 최대 금액(35만원)으로, 여기에서 대리점 마진 정도를 뺀 것을 하한 금액(25만원)으로 각각 설정하고, 이 사이에서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정해 공고하기로 했다. 또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위원회가 6개월마다 조정하되, 시장상황에 따라 조정기한을 단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통사들이 단말장치명과 출고가, 지원금,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