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분사는 오는 22일부터 전국단위 유통조직으로는 최초로 ‘친환경 한우고기 부분육 경매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한우는 항생제·합성항균제·호르몬제가 들어가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키운 뒤 위생적으로 도축·가공된다.
농협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지리산순한한우와 청풍명월한우 및 녹색한우 등 지역별 브랜드사업단에서 출하한 친환경 한우를 부천공판장에서 가공할 계획이다.
농협안심축산분사는 “이번 경매사업을 통해 축산농가는 일반 한우보다 더 높은 가격 및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고, 부천공판장 경매를 통해 명확한 거래가격 기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