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지주사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최정우 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범대위는 최 회장이 구명 로비를 했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포스코 창립 55주년인 내달 1일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범대위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4월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대통령 측근 변호사 3명 등을 영입했다. 당시 영입된 김영종, 김강욱, 문강배, 박하영 변호사의 연봉은 10억 내지 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종 포스코홀딩스 법무팀장(부사장 대우)은 윤 대통령과 사법연구원 동기로, 포스코홀딩스 사장급 고문 김강욱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선배로 대전고검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 고문 문강배 변호사가 강릉지원 판사로 있을 당시 윤 대통령이 강릉지검 검사로 근무했고, 포스코홀딩스 법무팀에 영입된 박하영 변호사는 대통령비서실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공개됐다. 범대위는 이런 '구명 로비 작전'이 과거 문재인 정권 때도 있었다며 "포스코의 심기일전 새 출발과 포스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질없는 구명 로비에 더 이상 회사 재정을 낭비하지 말고 즉시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29일 직원들을 초청해 음악회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13곳은 시설 안전 관리∙운영을 담당하는 파트너사 212곳의 직원 1300명을 초청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교현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파트너사 직원들을 맞이하며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1, 2부 전체 80분으로 편성된 공연은 지휘자 김광현이 이끌었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으며 바리톤 김동규, 뮤지컬배우 차지연, 소리꾼 고영열 등이 출연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파트너사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콘서트홀 입구에는 파트너사 직원을 환영하는 ‘Thanks to 포토존'과 ‘웰컴 케이터링존’을 설치했다. 콘서트를 마친 후 참석자들에게 롯데 계열사 상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전달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파트너사 휴콥 김경숙 대표는 “코로나로 직원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 줄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일 경제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 304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과의 교류 분야(복수응답)에 대해 응답 기업 10곳 중 7곳(74.3%)이 수출을 응답했고 ▲수입 16.8% ▲미래에 교류계획 있음 14.8% 순서로 나타났다. 2019년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기업은 응답 기업의 45.6%로 나타났다. 주요 애로사항은 ▲수출감소(21.4%) ▲통관지연 등 물류차질(9.8%) ▲소재·부품·장비 수급 차질(7.0%) ▲기술·인적교류 축소(6.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도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일본과의 경제교류 확대 의향에 대해 응답기업 10곳 중 8곳(76.6%)이 있다고 답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은 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해 일본과의 경제협력 필요성이 높다”며 “한·일 양국 기업 간에 활발한 기술·인적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9일 트랜센드 코리아 및 하이스트네트웍스(주)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회 회원사 임직원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관리 및 인력·자재관리에 자주 활용되고 있는 바디캠을 회원사 임직원 몰 서비스를 통해 회원 특가로 제공받게 된다. 앞서 경기도회는 회원사 임직원 몰(삼성전자) 서비스를 비롯해 종합건강검진, 장례서비스 등 다양한 회원사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수 회장은 "전체 회원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대서비스 발굴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우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마트24가 라면 맞춤형 밥과 레트로 경양식 도시락 등 차별화된 먹거리 상품으로 편의점 고객 잡기에 나선다. 이마트24가 이번에 판매하는 ‘원더밥’은 쌀밥과 볶음김치로만 구성된 상품이다. 일반 도시락 보다 10% 가량 줄인 쌀밥과 볶음김치 30g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원더밥은 밥과 볶음김치의 양을 일반 상품 대비 각각 10%, 40% 가량 줄이는 대신 두 가지 모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라면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또한, 옛날 경양식 콘셉트로 돈까스와 양송이수프로 구성된 ‘돈까스&수프정식’ 도시락도 판매한다. ‘돈까스&수프정식’은 옛 감성을 떠올릴 수 있도록, 경양식 레스토랑의 후추를 뿌린 양송이 수프와 돈까스로 만든 상품이다. 이와 함께, 미트스파게티, 볶음김치, 밥, 피클, 단무지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이번 원더밥과 경양식 도시락 외에도, 이마트24는 ‘39도시락’, ‘42도시락’, 3000원대 컵밥인 ‘쉐킷밥’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락 34종을 운영 중이다. 김홍근 이마트24 도시락MD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와 품질 개발을 지속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와 '착한 기부'에 나선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매주 1회 치킨대학에서 만든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치킨대학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이 방문, 직접 황금올리브 치킨을 만들어보는 '치킨캠프'에 참여해 치킨을 조리했다. BBQ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260명과 매주 수요일 저소득층의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BBQ는 올해 1분기동안 19곳의 아동복지시설, 14곳의 장애인 복지시설, 9곳의 노인 복지시설, 4곳의 무료급식소, 2곳의 군부대를 통해 지난 29일까지 총 48곳에 약 60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이른바 ‘신(新)명품’으로 불리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늘려, MZ세대 잡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31일 리뉴얼 공사를 마친 2층 해외패션관을 새롭게 오픈한다. 리뉴얼이 완료되는 3월 31일 기준 판교점의 럭셔리 브랜드 수는 총 7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2년 3월)과 비교해 약 40% 늘어난다. 해외패션관은 약 2,479㎡(750평) 규모로, ‘가브리엘라 허스트’, 프랑스 명품 구두 ‘크리스찬 루부탱’ 등 최근 MZ세대에게 주목 받고 있는 신명품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2층 해외패션관 리뉴얼로 판교점은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이 입점한 1층 해외명품관과 이어지는 경기권 최대 수준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럭셔리 MD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MZ세대 유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다음 달부터 쪽방, 고시원, 지하층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입자라면 최대 5000만 원의 무이자 전세대출을 받아 더 나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등의 후속조치로 침수우려 지하층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내달 10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쪽방, 고시원, 지하층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사람으로 소득 5000만 원·자산 3억 6100만 원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다. 이들은 최대 5000만 원을 무이자로 최장 10년까지 대출할 수 있어 보증부 월세 주택 등 보다 양질의 주택으로 주거상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자는 비정상 거처 거주 확인서를 거주 소재지의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아 계약하려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서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우리은행, 국민은행, NH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중 한 곳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은행에서는 접수 받은 서류를 통해 심사를 거쳐 대출을 지원하게 되며, 올해 접수 물량이 5000가구로 정해져 있어 기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최근 인수가 마무리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합병후 통합(PMI)을 통해 전지소재 사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부가 제품 개발 강화 등 미래 기술의 선제적 확보, 포트폴리오 재편 등 질적 변화를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소재 사업 포트톨리오 확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미있는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교현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이와 함께 신임 사내이사로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CFO)을 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법무법인 평안의 차경환 변호사가 선임됐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190억 원을 승인했다. 롯데케미칼은 주주가치 제고와 이익 강화 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6734억 원, 영업손실 1087억 원, 당기순손실 8863억 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이사회 강화를 위해 권영식, 도기욱 각자대표가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이번 신규 선임으로 넷마블의 사내이사는 1인 체제에서 총 3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 외에도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동헌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교수, 황득수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경영지원실장도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 총 9인의 이사회 체제로 전환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업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이사회 역할을 확대하고자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인플레이션 지속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신작 게임의 출시가 지연되고, 출시한 작품의 성과 역시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