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8884억 8000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8883억 2000만 원) 대비 1억 6200만 원(0.0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430억 500만 원, 특별회계 1454억 7700만 원이다. 이권재 시장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개선 및 시민 이동권 보장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보수 예산을 강화했다. 공공기관과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예산(6억 5000여만 원), 교량·터널 등 안전점검 보수·정비(28억 4000만 원)을 반영해 생활권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아울러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예산도 함께 편성했다.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 장학생 240명에게 1억 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학생들은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산장학위원회 이계왕 위원장과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전형별로 ▲우수인재 132명 6600만 원 ▲희망인재 48명 2400만 원 ▲근로자 자녀 6명 300만 원 ▲다자녀가정 자녀 48명 2400만 원 ▲다문화가정 자녀 6명 300만 원 등 총 1억 2000만 원이 지원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05년부터 애향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 및 진학등록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존 성적 중심의 장학제도를 보완해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생’ 제도를 신설,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산 출신 대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오산시가 2026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기능을 재정비하고,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은 ▲도시 전반의 생활 인프라 확충 ▲기후·환경 변화 ▲복지·안전 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복합적 행정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개편안에는 기획·재정 기능을 통합한 기획재정국 신설, 지역경제와 기업지원 기능을 묶은 기업일자리과 환경·하천 관리 기능을 전담할 하천녹지과 신설, 그리고 도로시설·하천정책·재난대응·통합돌봄·마음건강 등 총 11개 팀의 신설·조정이 포함된다. 정원 25명 조정도 함께 반영됐다. 그동안 오산시는 최소 규모 조직을 유지해왔지만, 인구 증가와 사회·경제 구조 변화, 기준인건비 상승, 공무원 승진 적체 등 누적된 요인으로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집중호우 증가, 기반시설 노후화, 환경·하천 관리 강화 등 새로운 현안이 늘면서 기능재편이 불가피해졌다는 설명이다. 기획재정국은 기존 기획·예산·조직·세입·세출 기능을 통합해 재정 운용의 일관성과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한다. 복잡해지는 재정 구조와 중앙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조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19일 기술보증기금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신대 홍선미 산학협력단장, 태형소닉(주) 김용설 대표(입주기업협의회 대표)와 기술보증기금 오은식 경기지역본부장, 송정근 경기기술혁신센터장, 박장민·채수은 부지점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술(특허권, 실용신안권, 산업재산권 등) △기술이전중개 △정액·경상 기술료 등 기술이전 촉진 및 창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선미 단장은 환영사을 통해 “우리 대학에는 많은 벤처기업들이 캠퍼스에 입주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 창업 보육, 취업 연계 기술 지원, 컨설팅, 경험 전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기업들 역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기여를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날 업무제휴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되고,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은식 본부장은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가치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화 과정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오산시와 군포시가 함께한 ‘청춘만남 페스티벌–SOLO만 오산×군포시럽’ 2025년 마지막 행사가 지난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오산·군포 거주 또는 재직 중인 1985~1998년생 미혼남녀 36명(오산 18명, 군포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1 티타임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최종 매칭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3차 행사에서는 참가자 36명 중 11쌍의 커플이 탄생해, 매칭률 61%이라는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올해 행사는 총 세 차례로 진행됐다. 1차 행사에서는 8쌍이 탄생했으며, 2차 행사에서도 9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22일 열린 3차 행사에서도 11쌍이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최종 누적 2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전체 평균 매칭률은 54%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세 차례 조사에서 94% 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이라고 응답했고, ‘결혼·연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답변도 92%에 달했다. 시는 지난해 단독으로 운영하던 ‘SOLO만 오산’을 올해 군포시와 공동 개최로 확대하며 경기도 최초의 지자체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올해 세 차례
오산소방서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20분경 오산시 오산동 924-1번지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화재를 민원업무 출장 중이던 직원들이 신속하게 발견하고 초기 진화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직원들은 화재안전조사 업무를 마치고 복귀 준비 중이던 상황에서 골목 내 타는 냄새와 연기를 확인하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 확인 결과, 건물 배기덕트 인근에서 발화가 진행 중이었으며, 인근 상가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오산소방서 119구조대에 현장을 인계했다. 화재 발견 및 초기 진화에 임한 직원은 화재예방과 소방장 양영복, 소방사 김현준 대원으로, 현장에서 안전 조치 후 귀소했다. 장재성 서장은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더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아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지성1관 세미나실에서 RISE사업단이 미래공학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비피이엔지와 함께 'AI·DX 기반 생산 기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RISE사업의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역혁신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이 가져오는 산업·사회적 변화 속에서 미래 제조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연구기관·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협력 모델을 논의하며 RISE 기반 산학협력의 실질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AI·DX 기반 초정밀 가공기계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RISE사업과 연계 가능한 산학 공동 연구 주제가 발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각 기관이 수행 중인 연구·개발 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산학연 간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황홍규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RISE사업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업 현장의 요
오산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5건, 조례안 10건, 보고 3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오산시의회는 예산안 심사가 내년도 시정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시의회는 시민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오산시가 직면한 핵심 현안들에 대한 제도 대응이 본격화되는 회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먼저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된 동탄 물류센터 건립 문제와 관련해 의회는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통 영향, 생활환경, 안전 대책 등을 종합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도시의 미래 전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울관에서 개최된 ‘2025 한신 AI·SW 페스티벌’에 총 803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했으며, ‘한신 디지털 교육 전환, AI로 전공 경계를 허물다’라는 슬로건 아래, AI·SW기술이 특정 전공만이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 모든 전공 분야와 융합되는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SW중심대학사업단 서정욱 부단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개회사,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환영사, 박성진 AI·SW대학장과 유희정 휴먼서비스대학장의 축사,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의 온라인 축사 등이 진행됐다.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첫 대회를 시작한 후 1년 만에 더 큰 규모와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뜻깊다. 올해 슬로건인 ‘한신 디지털 교육 전환, AI로 전공의 경계를 허물다’는 우리 대학 나아가야할 방향이고,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이다”고 전했다. 이어, “AI는 특정 전공자만의 영
오산대학교 ESG센터는 지난 14일 캠퍼스와 오산천 일대에서 ESG 경영 실천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걷Go, 줍Go’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참여를 적극 독려한 결과, 1학기 대비 참여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플로깅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38명이 참여했다. ESG센터는 집게, 장갑, 생분해 봉투 등 친환경 용품을 지급했으며, 참여자들은 교내와 오산천 주변을 돌며 유리병·플라스틱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폐기물은 전량 분리배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산대학교 비교과 대표 캐릭터 ‘드리미’도 현장에 함께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SG센터 담당자는 “학생회와 함께 사전 홍보와 참여 독려를 강화한 덕분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연히 늘었다”며 “앞으로 플로깅을 정례화해 대학이 지역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학생회(학생회장 김세현 외 2명)는 현장 안내와 운영 지원을 맡아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