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주여건과 관련 질적으로 높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1일 밝혔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공모를 마치며 정책 효과를 입증했고, 이달 말 개장을 앞둔 청라하늘대교의 ‘엣지워크’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중앙과 경실련이 공동으로 분석·발표한 광역자치단체 정주 여건 평가를 보면 인천은 2020년 대비 2024년까지 경제활력·보건안전·인구사회·보육교육 등 4대 분야에서 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현재 수준이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좋아졌는가’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인천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임을 입증한다. 경제 분야는 체감형 성장이 두드러졌다. 최근 4년간 1인당 개인소득이 약 20% 증가했고, 3년 평균 경제성장률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물류 산업과 경제자유구역 투자, 바이오·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이 성장을 견인했다. 보건·안전 분야도 의료 접근성과 공공 안전 체계가 개선됐다. 미충족 의료율은 2020년 7.5%에서 2024년 5.9%로 개선됐고, 의료 취약지에 ‘1섬 1주치 병원’을 도입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은 오는 17일부터 19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에서 열리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공식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2026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6 Hours of Imola)' 레이스를 시작으로 연내 치러지는 WEC 8개 일정을 차례로 소화할 계획이다.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최초 공개한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499일에 걸쳐 자체 엔진 개발 및 레이스 운영진,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다. WEC 공식 데뷔를 앞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챔피언십 우승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정예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축했다. 첫 공개 당시 공식 드라이버로 소개된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 피포 데라니(Pipo Derani)와 함께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규제 혁신, 주거 안정, 예술·기술‧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하는 공약 2탄을 발표했다. 공약 2탄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공공주택 공급,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경기권 유치가 핵심 내용이다. 먼저 추 후보는 규제 혁신을 위해 경기도 규제혁신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위원장에 행정1부지사를 임명해 규제 개선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경기북부 지역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위해 경기도 8종 중복 규제에 대한 합리적 개선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주거 분야와 관련해서는 임기 내 경기 공공주택을 매년 3만 7000호씩, 총 14만 8000호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환매조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공분양주택, 전세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등 여러 유형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경기도형 재건축 클린업(Clean-up)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5분 생활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도 강조했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한예종을 경기도에 유치해 예술·기술
인천 부평역에서 제3보급단으로 이어졌던 군용철로 주변 산곡2동 철길정원에 야간 경관 사업이 마무리돼 점등 행사를 가졌다. 부평구는 최근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철길정원 산책길 야관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방음벽 시설을 활용한 조형물 조명과 간접조명을 설치해 보행로 경관을 개선했다. 한편, 구는 이 사업에 1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지자체 중 최초로 옹진군에 거주하는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가 가정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옹진군보건소는 하나의료조합 영흥우리의원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가정에서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영흥우리의원 의사와 옹진군보건소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방문 진료와 건강관리, 지역사회 돌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천 10개 구·군 가운데 인천 최초로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의원-보건소 협업형 모델’로 사업을 추진, 영흥우리의원이 협약기관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옹진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의료·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돌봄통합지원법 본격 시행
당정이 전국 농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수도권이다.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농지 투기가 심각하다고 보고, 투기 목적의 농지를 철저히 가려내고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당정협의회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전국 195만 4000㏊(헥타르) 규모의 농지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 중 투기 위험군으로 분류된 면적은 총 72만㏊이며, 수도권 농지만 22만㏊(약 173만 필지)에 달한다. 농지 투기는 헌법상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을 훼손하고, 농지 가격을 왜곡시켜 청년농과 귀농인의 농지 진입을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자경하지 않고 보유만 하는 소유주가 늘면서 농지가 투기 수단으로 전락하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면 기존 농가의 사업 확대는 물론 신규 농업인 진입까지 막히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농지 실거래가가 평당 60만 7000원으로 전남(8만 2000원)의 7.4배에 이를 정도로 가격이 과도하게 높아 투기 우려가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대부분 수도권”이라
기아가 181개의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상반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에 ▲ICT ▲제조솔루션 ▲PBV ▲재경 ▲글로벌사업 등 34개 부문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부문별로 다르게 진행한다. 먼저 신입 채용은 1일부터 13일까지, 전환형 인턴 채용은 8일부터 20일까지, 경력 채용은 15일부터 27일까지다. 아울러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대학교 캠퍼스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는 기아의 80년 역사와 혁신 정신을 소개하고 동문 선배 현직자의 직무 소개,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원자는 이곳에서 기아의 역사를 다룬 ‘헤리티지 미니 전시’를 관람하고 PV5 차량으로 운영하는 ‘헤리티지 카페’의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기아는 신입 채용 1차 면접자를 대상으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80주년 기념 전시 도슨트 투어를 진행해 기아의 과거와 미래 비전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직무별 채용 공고, 지원 자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
쿠팡은 자사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수가 지난해 말 기준 30만 곳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약 23만 곳에서 7만 곳 증가한 수치다. 거래액도 20% 이상 늘어났다. 입점 소상공인 10곳 중 7곳 이상은 경상·전라·충청·강원 등 지방에 분포했다. 이들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소상공인의 평균 성장률 0.2%다. 쿠팡은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중소상공인 전용 기획관 '착한상점'을 통한 판로 확대와 지방 농수산물 매입 증가, 쿠세권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고객 증가에 따른 상품 수요 확대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쿠팡 입점 이후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는 2024년 말 기준 1만 곳을 넘어섰다. 소상공인의 판로는 해외인 대만으로 확장되고 있다. 쿠팡Inc는 대만 타오위안에 네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하며 현지 70% 지역에 로켓배송을 실시하고 중남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만 시장에는 이미 1만 곳 이상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이 진출해 있다. 쿠팡을 통한 성장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쿠팡의 제안으로 수출에 나선 인천 김자반 제
전국 동네 슈퍼마켓 약 1만 곳에서 990원에 판매되는 ‘착한소주’ 990만 병이 한정 공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일 선양소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 슈퍼 한정 착한소주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양소주는 마진을 최소화한 ‘착한소주’ 990만 병을 한정 생산·공급하고, KVC는 전국 회원 슈퍼마켓 1만여 곳을 통해 유통을 담당한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병당 990원으로 고정된다. 소진공은 가격 표시,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대국민 홍보, 유통 관리 등을 맡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진공 측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협동조합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 골목상권을 살리는 협력 모델”이라고 전했다. 특히 동네 슈퍼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소상공인 매장에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의 판매 실적과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한 뒤 유사한 상생 모델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임상훈 소진공 유통지원팀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슈퍼의 매출 감소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지속되는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으로 위축된 전기차 구매 심리를 완화하고 신규 고객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E-pit 초고속 충전 요금을 kWh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충전 요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확대를 완화하고,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초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초고속 충전 요금을 완속 충전보다 저렴한 수준인 199원/kWh로 제공하는 것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모션 혜택은 7월 31일까지 최대 4개월간 적용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이 E-pit 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은 경우 기존 요금이 부과된다. 현대차EV인프라전략실장 정규원 상무는 “이번 ‘웰컴 199원’ 프로모션이 전기차 첫 구매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