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1년 토지·공간정보 분야 지적측량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 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17일 간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표본검사 결과를 통해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을 통해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생명과학과 김정호 교수가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교 유영재 교수 연구팀과 교감신경 전달신호가 휴면난모세포(quiescent oocyte)를 유지하는 주요한 인자임을 밝혀냈다고 13일 전했다. 연구팀은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무척추동물의 옥토파민과 옥토파민에 대응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척추동물의 노르에피네프린이 휴면난모세포의 유지에 필수적임을 밝혀냈다. 교감신경 전달신호가 영양분의 상태에 따라 휴면난모세포의 보존상태를 조절하는 것이다. 동물들은 영양분이 충분한 좋은 환경에서는 영양분신호를 내보내 난모세포의 성숙을 활성화해 많은 자손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거나 환경의 미래가 불확실한 경우는 난모세포의 휴면상태를 유지시켜 소중한 난모세포들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러한 휴면난모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에 냉동 보관된 난소를 이용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거나 월동기 등 악조건을 지나온 동물들이 상황이 나아지면 재빨리 자손을 생산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이미 휴면난모세포 풀을 갖고 태어나는데, 약 50년 동안 적절한 숫자의 휴면난모세포를 꺼내서 사용하고 나머지 풀을 휴면상태로 계속 유지하게 만드는 자세한 기작은 알려져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의 가해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인천지검 등에 따르면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A씨(48)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당초 특수상해 혐의까지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 그러나 검찰은 구속기한을 1차례 연장, 20일 간 보완수사를 거쳐 A씨의 각 범행에 대한 혐의를 살인미수로 결론을 내리고 재판에 넘겼다. 특수상해의 경우 살인미수 혐의에 포함된다고 검찰은 판단했고,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지난 10월 21일 법 시행 전인 9월에 이뤄진 범행인 점을 감안해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5시 5분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한 빌라 3층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B씨와 60대 남성 C씨 부부, 자녀인 20대 여성 D씨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목이 찔려 의식을 잃었고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C씨와 D씨도 얼굴, 손 등을 다쳤다. 당시 A씨는 피해 가족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있는데서 기습해 범행했다. 특히 이곳은 이전에도 경찰 신고가 접수됐던데다, 범행 당일인 낮 12시 50분쯤에도 가족의 신고가 있었던 곳이
인천시는 13일 박남춘 시장이 서구 세어도를 찾아 어촌뉴딜300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빗물저장시설 및 도선건조사업 등 세어도 접근성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세어도를 인천 갯벌정원으로 명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곳과 기항지 6곳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22년 신규 사업 공모 결과로 3곳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1곳이 신규 선정돼 국비 272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세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마을커뮤니티 센터 조성사업 현장과 선착장·물양장 확장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박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겸비한 세어도가 도시화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인해 소외되
인천시는 13일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도로는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곳이지만 왕복2차로로 좁아 주말 및 출·퇴근 시간 등에 잦은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안에 공사 설계 및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인천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초지대교)까지 6.47km이며 4.7km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1.77km는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모두 466억 원이 투입된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강화 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준공까지 공사가 잘 이뤄지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2022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식도락 여행’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맛집 책자에는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은 음식점 149곳을 선정해 대표음식,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실었다. 또 외국인들이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 병행 표기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뱅루즈 등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업소 7곳을 추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가능 여부도 개재했다. 책자 오른쪽 상단에는 QR코드를 삽입, ‘IFEZ 관광·맛집 블로그’와 연동해 생생한 맛집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식도락 여행 책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관광가이드(http://www.ifez.go.kr/tour/cul52)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IFEZ글로벌센터,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도 비치돼 있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먹거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책자를 펴내게 됐다”며 “맛집 책자를 통해 내·외국인들
인천시는 올해 ‘인천형 작은결혼식’ 추진을 통해 20쌍의 예비부부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작은결혼식은 ‘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사업으로, 시는 관내 거주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장소, 스튜디오 촬영 및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예비부부 및 부모교육을 연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각각의 커플에 맞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예비부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 직계가족을 비롯해 소수의 하객들이 참여하는 작은 결혼식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작은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들 사이에 특별하고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계속해서 작은 결혼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쌍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20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예비부부 지원사업, ‘인천
인하대학교는 정기섭 교육학과 교수, 김영순 사회교육과 교수의 저서가 ‘2021년 세종도서’로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출판활동 고취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매년 발표하는 세종도서가 지난 7일 발표됐다. 학술부문에서는 10개 분야 3045종 중 400종의 책이 선정된 가운데 정기섭 교수의 ‘독일의 학교교육’과 김영순 교수 등이 지은 ‘디아스포라와 노스탤지어’가 포함됐다. 정기섭 교수의 ‘독일의 학교교육: 독일의 학교교육을 이해하는 16개의 핵심 질문’(살림터, 2021)은 역사, 문화, 정책의 맥락에서 독일의 학교교육을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독일교육에 관한 저서들은 자녀를 현지에서 취학시킨 부모들의 경험담이나 학자들의 특정 연구를 담고 있었다. 이 책은 16개의 핵심 질문을 통해 교육제도의 도입 배경, 발전과정, 관련 정책, 관련 법과 규정, 현재 상황, 구체적인 사례 등을 포괄적으로 다룸으로써 맥락적 이해를 시도한다. 김영순 교수 등이 공동으로 펴낸 ‘디아스포라와 노스탤지어: 사할린 한인의 삶과 이야기’(북코리아, 2021)는 사할린에 거주하는 한인의 문화적응과 정체성 협상과정을 ‘이중적 노스텔지어’로
인천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기간 연장이 또다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초 1년 연장 조건이었던 유치권 해결, 운영사 선정 등이 이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아예 사업비를 늘려 2년 더 연장하겠다는 얘기다. 이에 중국 푸리그룹 법인 RFKR이 2년 가까이 멈춰있는 사업에 대한 정상화보다는 어떻게든 시간을 벌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2일 RFKR은 내년 1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연장 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사업 기한을 2022년 3월까지로 1년 연장한 것과는 다르다. RFKR은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제20조의6에 따라 총 사업비의 5%를 추가로 투자해 사업기간 2년을 더 연장하겠다는 심사다. 사업비 총액 8억 달러(한화 약 9400억 원)의 5%인 약 47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시간을 벌겠다는 것이다. 당초 사업 기한은 올해 3월까지였다. 하지만 RFKR은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내년 3월까지 1년 조건부 연장하고, 연장 조건을 이행한 뒤 추가 연장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지난해 2월부터 공사비 260억 원 미지급으로 쌍용건설이 행사하고 있는 유치권을 풀고, 카지노 운영
인천시 내년 예산이 13조 1441억 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1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2022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시가 제출한 13조 1228억 555만 1000원에서 213억 6609만 9000원을 증액한 13조 1441억 7165만 원이다. 이번 예결위는 9일 오전 시작돼 계수조정에서 진통을 거듭하다 이튿날 새벽 3시 40분쯤 마무리됐다. 예결위는 일반회계 세입에서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인천e음(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국비를 200억 원 늘려 492억 원으로 증액했다. 일반회계 세입 규모는 200억 원 늘고 26억 9255만 원 줄어 9조 3089억 9533만 원이다. 특별회계 세입은 184억 늘고 144억 줄어 3조 8138억 1021만 원이 됐다.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에서 폐기물반입 수수료 가산전입금을 750억 원으로 100억 원 늘리는 등 385억 원을 증액했다. 반면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는 송도 6·8공구 상업용지 매각수입이 기존 500억 원에서 360억 원으로 줄어 전체 규모가 1201억 원으로 감액됐다. 세출은 803억 원을 증액하고 5